•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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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헤르손주 정부는 이 지역의 러시아 연방 가입을 위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블라디미르 사르도 헤르손주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앞서 헤르손주 공공위원회는 이 지역 책임자들에게 러시아 연방 주체로 인정하는 것과 관련해 즉각적인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을 호소했다.


양국 정상은 현재 이 호소를 고려하고 있다. 20일 헤르손주 공공위원회는 이 지역 관계자들에게 같은 제안을 했다.


사르도는 지역 정부의 텔레그램 계정에 성명을 내고 "공공단체와 이 지역 주민들의 호소를 고려한 끝에 헤르손주 정부 수뇌부는 헤르손주의 러시아 연방 가입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사회평의회는 19일 각각 양국 지도자 데니스 푸실린과 레오니드 파세치니크에게 러시아 연방 가입에 대한 국민투표를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양국 지도자는 현재 이 호소를 고려하고 있다. 20일 헤르손주 공공위원회도 이 지역 관계자들에게 같은 제안을 했다.


이들 지역 대표들은 호소문에서 러시아 연방 가입이 영토 안보를 확보하고 역사적 정의를 회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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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손주, 러시아 연방 가입 국민투표 실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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