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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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상하이 공안당국은 불법대출과 자금세탁을 포함하여 인터넷을 통해 저지르는 신형범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지난 몇 달 동안 420명 이상의 피의자를 체포했다고 현지 경찰이 9월 20일 발표했다.


100일간의 범죄예방캠페인 기간 협박할 목적으로 화상채팅 중 자신의 알몸사진을 보내거나 옷을 벗도록 유인한 혐의를 받는 330여 명이 구속됐다.


지난 4월 초에는 훙커우 지역 경찰에 140만위안이 넘는 사건이 신고됐다. 이후 경찰은 거래 기록과 피해자가 받은 협박 메시지 등을 조사해 피의자 18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피의자 중 한 명에 따르면 '알몸채팅 사기범'은 입수한 피해자의 연락처와 알몸사진 등을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수단으로 금품을 갈취 한다.

 

경찰은 불법채팅 소프트웨어가 연락처와 사진 유출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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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하이 경찰, '알몸채팅 사기꾼' 400여 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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