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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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노즈드레프 러시아 외무부 아시아 3국장은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출 노선이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지난 6월 마드리드 정상회담에서 '책임지역'의 세계화에 관한 나토의 결정을 기점으로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진출을 위한 노선이 명확해졌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이 과정은 호주·일본·한국·뉴질랜드와 같은 지역 파트너에 의존하며 워싱턴·런던·브뤼셀은 이들을 유럽·대서양 기준에 따른 글로벌 그룹 구조의 연결고리로 보고 있다.


그는 "이 같은 징후는 재무장 노선을 걷고 있는 도쿄가 아시아의 '나토화'가 불가역적인 성격을 띠어야 한다고 선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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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당국자, 나토의 아시아·태평양 진출 노선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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