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한글사랑주간 운영
  • 학년별 한글날 관련 계기 교육 및 문예 행사 실시

 

화면 캡처 2022-10-12 193537.pn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글사랑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한글사랑주간은 제 576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의 의미를 알고, 우리 말, 우리 글의 소중함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학교에서는 한글날의 의미를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을 제작하여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학년은 동화책의 한 장면 글자 꾸미기, 2학년은 한글사랑 순우리말 부채 만들기, 3학년은 타이포 그래피로 아름다운 한글 표현하기, 4학년은 ‘예쁜말 고운말’ 표어 만들기, 5학년은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한글, 6학년은 순우리말 한글 꾸미기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글사랑주간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글날 행사에 참여하며 한글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세종대왕께서 한글을 만들었다는 건 알았지만 한글의 역사도 알 수 있어 소중한 기회였다”, “한글로 만든 작품을 보니 너무 예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교장은 “제 576돌 한글날 맞이 한글사랑주간 행사가 우리 학생들이 우리 말, 우리 글의 우수성을 배우고 자긍심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한국어를 사랑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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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 우리 글의 소중함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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