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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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최근 4년간 아이폰 시장 점유율은 눈에 보이는 속도로 수직 상승하고 있다.


구글이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13 시스템 기기의 보유량은 현재 15% 미만에 불과하다. 


지난 4월 12.1%에서 현재 14.7%로 높아졌지만, 이 같은 실적은 iOS 시스템과 비교하면 여전히 적지 않은 격차다.


아울러 안드로이드 10/12 보유량도 모두 소폭 감소해 글로벌 안드로이드 기기 중 시스템 보유량이 가장 많은 것은 역시 Android 11로 23.1%를 차지했다. 더욱 기괴한 것은 지난 3개월 동안 유일하게 점유율이 증가한 안드로이드 8.0이 6.7%에서 8.3%로 높아졌다는 점이다.


리서치 기관 CIRP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미국 시장에서 아이폰을 구매한 사용자 중 15%가 이전에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했다.


팀 쿡 CEO는 애플이 얼마 전 재무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아이폰으로 전환하기로 한 결정이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팀 쿡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애플로의 전환과 아이폰 첫 구매 등 지표가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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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13 보유율 15% 미만, 사용자 상당수 애플로 갈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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