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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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란 제목의 포스터와 이에 관련된 기사를 발표했다.


기사는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올 봄과 여름에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공언한 것은 일본 국민에 대한 무책임하고, 스스로 져야 할 책임을 인류 전체에 떠넘기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기사는 오염수 배출 예정일이 다가옴에 따라 일본 국내는 물론 중국, 한국, 러시아 그리고 필리핀과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의 전문가들은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무책임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강행의 피해 정도는 예측하기 어렵다며 반대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는 또 “바다는 인류 공동의 보금자리이지 결코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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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태평양은 일본의 하수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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