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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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호남성의 한 농촌(汨罗市白塘乡赶洲村)에 사는 농민 리허우성(李厚胜) 씨가 비행에 대한 자신의 꿈을 위해 직접 헬리콥터를 만들었다.


그는 일반적인 철재료와 오토바이 엔진 등의 부품을 활용하여 프로펠러가 두개 달린 헬기를 만들고 시험비행을 시작했다.


올해 52세의 리허우성씨는 비록 교육수준이 높지 않으나, 헬기에 대한 열정이 높아 스스로 관련 지식을 공부해왔다. 2013년 8월부터 시작하여 동체 5.5미터길이 , 프로펠러 6미터 길이, 무게 150kg의 헬리콥터를 만들었다.


헬기의 동력은 삼륜식 오토바이를 해체하여 엔진으로 삼고, 철근을 용접하며 동체를 만들고, 가속기와 운전대까지 만들었다. 리허우성씨는 이미 1차 시험비행을 마쳤는데, 기체 앞부분이 40cm 지면에서 떴다. 모양새가 어느정도 갖추어진 것처럼 보이나 그는 그의 마음속에 있는 모양과는 아직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그는 더 많은 공부와 지속적인 개량작업을 계획하고 있다. 그의 비행기가 높이 올라 그의 꿈에 가까이 날아오르기를 희망한다.
(2014년 3월 14일 촬영 新华社记者 龙弘涛 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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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남성 농민, 비행의 꿈 위해 직접 헬기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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