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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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3월 28일 점심, 437구의 6.25 참전 중국군  유해가 한국으로부터 중국 심양에 도착, 이국 타향에서 60여년간 깊이 잠들었다가 충혼이 마침내 고국으로 돌아왔다고 중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오전 11시 30분, 장중한 영접의식이 심양 도선공항에서 거행됐다.  


중국인민해방군 육군 제39집단군의 545명 장병들이 현장에서 유해들을 호위했다. 이 부대는 60여년 전, 한반도에 건너가 전쟁에 참가했던 역사가 있는 부대라고 언론은 소개했다.  


한국 박근혜대통령이 지난해 6월 베이징을 방문했을때 선의의 표시로 유해를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자료에 의하면 6.25 전쟁시기에 18만~40만명의 중국군 장병들이 전사했다. 1996년에 각이한 지역들에서 수집된 유해들이 파주공동묘지에 안치되였다. 유해확인사업은 지난해 12월에 시작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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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유해 심양 도착, 성대한 영접의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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