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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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브라질월드컵이 20 여 일째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6일(베이징시간)까지 4강이 산생했다. 유럽에서 독일과 네덜란드, 남미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나란히 4강에 합류한 가운데 승부는 브라질과 독일,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로 각각 남미 대 유럽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새벽, 브라질은 2 : 1로 콜롬비아를, 독일은 1 : 0으로 프랑스를 격파하면서 4강에 선착했고 6일 새벽에는 아르헨티나가 1 : 0으로 벨기에를, 네덜란드가 4 : 3으로 코스타리카를 꺽으면서 4강에 합류했다.


베이징시간으로 5일 새벽부터 펼쳐진 8강전에서의 최대의 이슈는 6일 아침 4시부터 있은 네덜란드 대 코스타리카의 경기었다.


두 팀은 90분간의 격전 끝에 0 : 0을 기록, 30분간의 연장전에 들어갔으나 여전히 경기결과를 개변시키지 못해 숨막히는 승부차기에 돌입하였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네덜란드 키커 4명 모두가 골에 성공하는 한편 네덜란드의 골키퍼 크륄이 코스타리카의 두번째 키커와 다섯번째 키퍼가 날린 공을 막아내면서 최후에 웃은 팀은 네덜란드였다.


브라질월드컵 4강전은 베이징시간으로 오는 9일과 10일에 각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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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4강 산생...승부는 남미 대 유럽의 맞대결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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