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 8월 2일 현지 시각으로 오전 7시 37분 경 장쑤(江苏)성 쿤산중룽(昆山中荣)금속제품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68명이 사망하고 187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경찰당국은 당일 이 회사의 책임자 5명을 구속해 본격적인 폭발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자동차 알루미늄 휠 연마 작업을 하다 남아있던 분진에 용접 불꽃이 튀며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쿤산중룽금속제품공장은 타이완 기업으로, 미 자동차 대기업 제너럴 모터스(GM) 지정의 서플라이어(부품공급업자)이다. 종업원은 450명으로 폭발 당시 공장에는 200명 이상의 종업원이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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