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1월 21일 연변 장백산축구클럽에서는 구단감독 공개초빙 간담회를 마련, 광범한 축구계 인사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한 후 최종 한국적 감독을 2015년 연변팀의 사령탑으로 선정하기로 확정지었다.
 
지난 11월 7일 연변 장백산축구클럽에서는 클럽 홈페지와 여러 매스컴을 통해 감독 공개초빙 공고를 발표, 연변축구를 위해 큰 기여를 하려는 감독들에게 자아발전의 플랫폼을 제공해주기로 하였다.
 
공고가 발표된 후 연변 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10여명 도전자들의 개인서류를 접수, 이 중에는 자체로 나선 축구인도 있었고 중국 축구협회와 한국 축구협회에서 추천해온 축구인도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전제 하에서 몇몇 우수한 도전자 축구인들의 자료를 여러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참가자들이 참고용으로 하게 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연변 주 체육국 각 부서의 일군, 연변 축구계내의 인사, 매스컴과 축구팬 대표가 참가하였고 임종현 연변 주 체육국 국장과 우장룡 연변 주 체육국 부국장 겸 연변장백산축구클럽 주임이 참가하여 매 발언자들의 일가견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서 발언자들은 몇몇 감독후보들은 휘황한 감독경력이 있고 또 후보마다 을급리그 감독을 맡은 적이 있는 능력자들이지만 2015년은 연변축구에 있어서 특수한 한해로서 연변장백산축구클럽은 명년 1년내에 반드시 갑급으로 복귀한다는 목표를 내세운만큼 감독 선정시 반드시 내놓은 목표의 내용과 연결되어야 하며 경미한 실수가 있어어도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담량과 식견, 패기와 예지 등이 신임 연변팀 감독을 선정하는 이상적인 요구인바 감독의 기백은 전반 구단의 기백에 영향을 주며 감독의 예지 또한 전반 구단의 응집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린다고 주장하였다.   
 
그럼 연변팀에 있어서 도대체 어떤 타입의 감독이 수요되는가 하는 과제에 들어 간담회 참가자들은 급별놓은 경기의 지휘경력과 실전경험이 풍부하며 관리와 훈련을 통해 단시일내 연변팀의 경기력을 높여 갑급복귀 목표를 완수할 수 있는 감독이어야 한다면서 이런 감독이라면 한국적 감독이 가장 적합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축구가 프로화궤도에 진입한 후 연변구단은 선후로 3차에 거쳐 한국적 감독을 초빙하였었다. 이 중에는 성공한 경험이 있는가 하면 실패한 교훈도 있다. 오늘 연변팀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놓고 보면 능력이 있는 한국감독이 사령탑을 잡고 연변축구의 “동산재기”를 성공시키는 것이 더욱 수요된다는것이 총적으로 이날 간담회 참가자들의 주장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변 주 체육국은 빠른 시일내 감독선정소조를 무은 뒤 한국에 가서 감독후보들에 대한 면담시험을 거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표했다.  동시에 이날 연변 주 체육국은 연변 체육운동학교에도 1명의 한국적 총 감독을 초빙하여 연변축구의 각 년령단계팀에 대한 훈련사업을 책임지게 하여 연변프로축구의 장원한 발전을 위해 튼실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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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구단, 한국적 감독 사령탑으로 선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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