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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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시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최대의 화제다. 위대하고 영원한 러브스토리가 주는 그 달달함과 애틋함은 우리를 열망하고 기대하게 만든다. 평범한 중국인들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를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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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7일 오후 5시 40분 선양(沈陽)에서 한 할머니가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저녁 6시경 구급차가 도착했을 때 이 할머니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으며, 심근 경색을 사망 원인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저녁 7시경 남편 할아버지가 할머니 곁으로 와 줄곧 할머니를 껴앉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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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8월 22일, 쓰촨(四川) 메이산(眉山)시 런산(仁壽)현 츠항(慈航)전 다탕(大塘)촌에 사는 이 지역에서 유일한 100세 부부인 양즈창(楊志昌), 양수즈(楊淑芝) 씨의 웨딩사진 촬영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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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22일,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 훙차오(虹橋) 아파트 단지에 사는 한 노부부가 1954년 촬영한 결혼사진(오른쪽)과 결혼 50주년 사진을 선보이며 칠석칠월날(七夕節)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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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4월 9일, 산시(山西)성에 사는 야오쯔강(姚自剛) 할아버지가 그의 아내와 마당에서 그네를 타고 있다. 당시 두 노인의 다리는 비교적 건강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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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10월 12일, 산둥(山東) 칭다오(靑島)에 사는 노부부 쉐슈팡(薛秀芳, 왼쪽), 셰징더(謝京德) 씨는 51년 전의 결혼 증서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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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3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의 한 공원에서 반신불수가 된 아내를 데리고 산책하는 한 부부가 있다. 이들 부부는 손녀딸 사진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놓고 한가할 때면 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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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7월 20일 더운 여름날 지난(濟南)의 대명호(大明湖) 부근에서 낡은 인력거에 부인을 태우고 꽃구경을 시켜주는 한 노부부의 모습에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은 시선을 빼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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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4일 장시(江西)에 사는 103세 고령의 할아버지가 98세 된 부인 할머니와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준비하며, 할머니의 웨딩 드레스를 정돈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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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9일 후베이(湖北)의 한 노부부는 이 산골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왔다. 커다란 물통 안의 물은 한 방울씩 떨어진 약수물이 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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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9일 안후이(安徽)성에 사는 후허샹(吳和祥, 좌) 할아버지와 부인 구텐펀(谷天芬) 할머니는 웨딩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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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9일 허페이(合肥)에 사는 71세 천자위(陳家玉) 할아버지는 십 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식물인간에 가까운 부인을 끈으로 묶어 걷는 연습을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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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0일 쓰촨(四川)의 94세 탕셴우(唐賢武) 할아버지가 부인인 93세 할머니의 머리를 빗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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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1일 충칭(重慶)에 사는 젠쭝룽(簡宗榮) 씨는 사진첩을 보며 옛 추억에 젖어본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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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감동적인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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