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5월 9일, 러시아는 사상 최대 규모의 열병식을 거행했으며 열병식중에 한BUK M1 미사일 시스템에 화재가 발생해 열병식을 관람하던 시민들을 크게 놀라게 했다.관중들이 지며보는 가운데 짙은 연기가 미사일차 뒤부분에서 뿜겨져 나왔다. 목격자들은 기름이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측, 불은 신속히 꺼졌으며 군용트럭이 와서 불이 난 차를 끌고 갔다.서방언론들은 이같은BUK 미사일 시스템을 지난해 말레이시아항공MH17 비행기를 격추시켜298명의 사망을 초래한 미사일 시스템으로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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