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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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연변] 6월18일 ,길림성 왕청현 빈하공원은 화려한 무대장식과 조선족 전통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시민들로 명절의 분위기가 넘쳤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된 왕청현 조선족 민속절 개막식에는 왕청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해마다 개최되는 왕청현 조선족 민속절은  민족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민족화합을 이루는 만남과 화합, 교류의 장이다.
 
개막식에 이어 왕청현 상모춤 예술단의 "상모춤","사물놀이" 등 공연을 시작으로 왕청현 조선족예술단, 려명예술단 ,왕청현민속협회 등 민간문예단체들에서 준비한 문예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찰떡치기, 화투놀이, 윳놀이, 바줄당기기, 전통민속놀이 경기도 펼쳐지며 관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왕청현 문체국 진설매 국장은 “해마다 이어오는  왕청현 조선족민속절은 왕청현 조선족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단합된 대가정을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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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청, 조선족 민속절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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