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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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7월 18일, 연변장백산팀이 홈구장에서 귀주지성팀을 4 : 2로 압승하던 날 연변의 조선족 기업인 고원철씨가 연변축구팬협회에 10만위안을 선뜻 협찬해 화제가 됐다.
 
이 날 경기 중간휴식시간, 고원철씨가 이끄는 연변광순부동산개발유한회사에서 연변축구팬협회에 10만위안을 협찬하는 의식이 있었다. 이날 고원철씨는 협찬금 10만위안이란 글자가 새겨진 간판을 연변축구팬협회 유장춘 회장한테 넘겨주었고 유장춘 회장은 고원철씨한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조선족기업인 고원철씨는 축구애호자였고 축구팬이기도 했다. 지난 세기 90연대 그는 장춘 동북공업대학의 유명한 축구선수였으며 졸업후에는 연길에서 사업하는 한편 연변축구팬협회 상무부회장으로 활약하기도 했었다.
 
이 날 고원철씨는 연변축구팬협회에 10만위안을 쾌척하면서 연변축구팬협회가 연변팀의 믿음직한 뒤심이 되어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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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기업인 고원철, 연변축구팬클럽에 10만위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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