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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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에 사람들은 낮에 물이 불어나는 것을 “조”라고 했고 저녁에 물이 불어나는것을 “석”이라고 했다. 조수는 마치 놀기를 좋아하는 아기마냥 쉼없이 뛰논다.
 
그럼 바다물은 왜 “조”와 “석”이 있을까?
 
지구와 태양 그리고 달 사이에는 모두 일종 흡인력이 있다. 평시에 태양이 지구와 비교적 멀리에 있기에 흡인력도 작아져 별로 큰 작용을 하지 못하지만 달, 지구와 태양이 직선으로 위치해있을 때는 태양과 달이 모두 지구상의 바다물에 대한 흡인력이 산생, 둘의 흡인력이 중첩되면서 바다물이 불어나는 현상이 생긴다.
 
그리고 달과 태양이 지구와 직각을 형성할 때는 둘의 흡인력 작용의 방향이 다르기에 흡인력이 서로 아주 약하므로 이럴 때는 작은 조류가 생긴다. 큰 조류는 일반적으로 음력의 초하루와 15일, 작은 조류는 일반적으로 음력 초이레, 초여드레 혹은 22일과 23일 이렇게 매달 두번씩 나타난다.

조석은 일종 자연현상으로서 인류의 항해, 물고기잡이와 소금말리기에 편리를 제공한다. 조석은 또 전기에너지로 변하여 사람한테 광명과 동력을 제공하기도 한다. 조석의 발전은 일종 잠재력이 큰 사업으로서 다년간의 실천을 경과하여 이미 대규모 개발이용 단계에 진입했으며 발전전경이 아주 유망하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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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세계대백과(38)조석이 형성된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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