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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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대표 박규미양, 김대수군이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 앞에서 자원봉사자 선서를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우리의 활동이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1일(화) 오후 2시 경주엑스포공원 내 문화센터에서는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 이두환 사무차장, 이영석 지원본부장 등 엑스포 관계자와 경주시자원봉사 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크로드 경주 2015’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열렸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D-10에 맞춰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격려를 통해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역할과 행사 기간 중 근무요령 및 수칙에 대한 사전 오리엔테이션 차원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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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크로드 경주 2015 자원봉사자들과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앞줄 중간)이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이동우 사무총장의 인사말, 남녀 각 1인의 자원봉사자 대표 선서, ‘실크도르 경주 2015’ 홍보영상 관람, 근무요령 및 근무수칙 설명, 엑스포 공원내 근무장소 현장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어느 행사든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이야말로 행사 성공의 주춧돌이 된다”며 “‘실크로드 경주 2015’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자부심과 긍지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최고의 글로벌 문화축제로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는 전기간 동안 주말마다 중국어 통역 봉사를 할 예정인 김대수 씨는 “지난해 대한민국과 경상북도의 민간외교관 활동을 했었고, 지난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에도 중국어 통역 봉사를 했었다”며 “경주 시민으로써 재능봉사를 통해 경주에서 열리는 큰 국제 행사를 알리는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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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크로드 경주 2015 자원봉사자들이 발대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단체 자원봉사 신청을 한 김정옥 씨는 “경주 지역 13개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전기간 동안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경주시민으로서 시를 알리는 홍보요원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정성을 다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장내 질서유지, 행사장 안내, 환경미화, 통역, 행사 스텝보조 등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지난 5월 자원봉사자 신청을 시작해 신청 초반에는 메르스 등으로 지원이 주춤했으나 7월부터 급격한 신청자수 증가를 보여 7월말 목표인원 2340명을 초과달성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교통비(1일 1만원)와 중식, 조끼, 모자, 자원 봉사 활동증명서 등이 제공되며, 59일의 기간 동안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전선에서 뛰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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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경주’성공 자원봉사자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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