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사춤.png
 ↑ 사진: 사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다음달 11일부터 한달동안 경주엑스포 공원을 찾으면 난타, 비밥, 점프 등 국가대표 넌버벌 공연들을 매일 즐길 수 있다.  
 
13일 경주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어울림마당의 한 프로그램인 ‘2015공연관광축제’와 관련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사춤전용관에서 기자간담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달간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과 특설무대에서 국가대표 넌버벌 공연들이 매일 열리게 된다.
 
특히 오는 21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9개 넌버벌 공연의 쇼케이스를 모두 볼 수 있어 주목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기자간담회 자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와 ‘2015 공연관광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행사 설명회를 통해 각 계의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두 기관간의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최광일 협회장-이두환 사무차장 업무협약 체결.png
 ↑최광일 협회장-이두환 사무차장 업무협약 체결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국회의원과 한국공연관광협회 최광일 협회장, 경주엑스포 이두환 사무차장과 언론사 기자, 공연 및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경주엑스포 이두환 사무차장은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대한 행사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8월21일부터 59일간 열려 동서양 문화의 용광로가 될 이번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 사무차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넌버벌 공연들로 구성된 공연관광축제가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열려 행사가 한층 풍요로워졌다”며 “다음주 개막을 앞둔 이번 행사는 규모나 참가국, 인원 면에서 전국적인 수준이니 수도권 분들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공연관광협회 최광일 협회장은 “이번 공연관광축제는 지방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라 더욱 뜻깊다”며 “한국에서 벌어지는 세계적인 넌버벌 축제를 세계가 감동하는 수준높고 역동적인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드럼캣.png
 ↑사진 : 드럼캣

9월11일부터 열리는 공연관광축제 기간에는 난타, 드럼캣, 비밥, 사춤, 웨딩, 점프, 페인터즈 히어로, 빵쇼, 판타스틱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매일(평일 1회 13시 / 주말 2회 12시, 15시 / 월요일 휴연) 펼쳐질 예정이다. 3~4가지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연계한 ‘갈라쇼’, 공연 전과 후 관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쇼, 도내 지자체를 직접 찾아가 펼치는 특별공연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지난 8월 1일에는 안동에서 ‘비밥’ 공연, 8월 7일에는 울진에서 ‘판타스틱’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으며, 오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 특설무대와 7일, 8일 영천 선수촌 특설무대에서는 ‘점프’와 ‘사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015 공연관광축제’는 국가대표 넌버벌 공연들을 통해 ‘실크로드 경주 2015’의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환한 미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주엑스포-2015공연관광축제, 기자간담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