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변FC 슈퍼리그 승격 및 갑급리그 우승 기념포럼”이 연길시 백산호텔에서 펼쳐졌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도약과 변혁을 위한 제언- 새로운 축구문화시대의 주역으로”를 주제로 한 포럼은 연변일보사에서 주최하고 연변조선족기업인협회에서 후원했다. 연변주체육국 임종현 국장, 연변FC 박성웅 단장, 연변FC 박태하 감독을 비롯한 관련부문 관계자들과 축구원로, 축구전문가, 축구팬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제1부 우리 축구의 어제”, “제2부 올 시즌 축구진단”, “제3부 새로운 도약”등으로 나뉘여 진행됐다.
포럼은 연변축구의 력사를 되짚어보고 기술적통계를 통해 올 시즌을 분석, 총화했으며 박태하 감독의 탁월한 리더쉽 및 축구철학을 상세히 조명했다.
또한 연변의 토종인재 발굴, 교정축구의 발전방향, 축구팬 관전문화을 두고 열띤 토론이 오가는 등 새로운 축구문화시대에 대비한 건설적인 제언들이 다수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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