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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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연변구단과 선전부덕그룹(深圳富德集团)은 12월 30일, 오전 11시 10분에 북경장백산국제호텔에서 전략합작협의서에 서명했다.

협의에 따라 부덕그룹은 연변축구구락부의 70%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향후 5년간 연변구단에 10억원을 투입한다. 구단 이름은 "연변부덕축구구락부유한회사(약칭:연변부덕축구구락부)"로 바꾸며 축구팀 명칭도 "연변부덕축구팀"으로 개명한다. 홈장은 원칙상에서 연변내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연변부덕축구구락부는 완전한 기업법인 관리구도를 갖추게 되었으며 부덕그룹과 연변 측에서 공동으로 구락부 관리팀을 구성한다.

부덕그룹은 2015년 말까지 자산규모가 4000억원에 달하는 대형기업으로 금융보험, 에너지화학공업, 부동산, 인터넷, 상업무역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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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구단 - 선전부덕그룹, 전략합작협의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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