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DSC_2860.png▲ 21일(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2016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함현진(마술사) 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과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6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조직위원회(대회장 임덕기)가 한국교육신문연합회와 뉴스에듀신문사의 공동주관, (사)한국언론사협회 등의 후원으로‘2016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 시상식을 21일(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 앞서 백현경 바이올니스트의 바이올린 연주와 안성현 마술사의 화려한 돈마술과 링마술로 시작했다. 2부에서는 시상식과 더불어 함현진 마술사의 1879와인 마술과 신문지 마술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016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이희선 운영위원장은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교육 백 년 대계의 핵심 가치와 덕목을 전 국민에게 전파해 교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의 교육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공헌 대상에서 남예종(남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들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최초의 키즈테인먼트학과를 창설한 이경실 학과장과 국내 유일의 매직엔터테인먼트 빈대욱 학과장, 세계 최초로 매직트리즈 논문을 발표한 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과 함현진 교수가 받은 것이다.

이경실 남예종 키즈테인먼트과 학과장은 국내에서 어린이 음악교육의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다. 수 십권의 음악교본과 교재를 만들고 전국세미나도 2000여 회나 했을 정도로 어린이 음악교육에 탁월하고 열정이 깊다.

빈대욱 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과 학과장은 해군 군악대 출신으로 국방부 뮤지컬 등의 공연을 해 온 전문가로써 공연예술 분야에 박사이며 음악과 마술등의 크로스오버 공연컨텐츠에 전문가로서 본 상을 수상했다.

함현진 남예종 매직엔터테인먼트과 교수는 국내 최초의 마술교과서를 출판하고 국내 유일의 한국신지식인상을 2회나 수상한 교육마술의 선구자이다. 발명과 문제해결을 위한 트리즈와 교육 마술을 접목하여 세계최초의 매직트리즈를 김영기 박사와 공동으로 논문을 발표하여 학계에 큰 관심을 모았다. 김영기 박사도 이 날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는 언론단체 외에도 교육그룹 더필드, 나비미디어,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 한국인터넷취업연합회, 화랑인성교육원, 1879 강남와인스쿨에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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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예종 컨텐츠 학과 교수들, 2016 대한민국 교육공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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