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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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지난 4월 24일, 중국 화룡 제8회 장백산질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열렸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경쾌한 "붉은해 변강 비추네" 노래와 함께 중국 화룡 제8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가 막을 올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속되며 진달래민속촌을 주회장으로 한 발해중경성유적, 룡두산고목군 등 두개 회장을 설치하여 "진달래의 길-춘하추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개막식문예공연을 포함하여 발해왕국의 신비한 면모 공개, 발해왕실의 문화비밀 해독, 캠핑카전시, 진달래민속미식축제, 지역특산물 및 농산물 판매, 관광제품 추천, 겨울철관광촬영대회 작품전, 소원나무 소원빌기, 만명싸인회, "벚꽃축제" 전통민속공연, 풍정원 문예공연, 국외예술가공연, 어린이문예공연, 모닥불야회 등 일련의 활동이 펼쳐지며 이외 또 장백산진달래문화원, 진달래꽃감상원(赏花院), 원지움배추김치 등 일련의 참관, 체험활동이 펼쳐진다. 
 
한편 이날 연변부덕축구구락부 우장룡 총경리, 박성웅 부총경기와 박태하 감독, 하태균, 김승대, 윤빛가람, 스티브선수 등이 화룡 진달래축제개막식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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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룡 제8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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