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날씨에도 뷸구하고 '라이브의 황제' 다운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1만 5천여명의 관객들이 몰렸다. 콘서트 시작 전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단독 부스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소속 매니지먼트 가수 김세레나 콘서트 홍보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이 날 진행인원은 특이하게도 임단아 가수의 '희망공주 팬클럽' 회원들이 그들의 팬클럽 공식 티셔츠와 모자를 쓰고 진행했다.
'JTN 라이브 콘서트' 는 그동안 이은미, YB, 싸이, 인순이, 신승훈, 휘성, DJ DOC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3월에는 버벌진트와 산이가 출연한 바 있다.
버벌진트&산이 힙합뮤지션이 출연한 잠실운동장 콘서트에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한 임단아는 "JTN 회원들은 문화생활을 하는 멋진 분들입니다" 라고 말하며, "임단아와 같은 장르를 노래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들도 초대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소망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