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바치면서 이재민을 구한 "7.12" 우리들의 영웅 리소림(李小林)、가군유(贾军维) 장효굉(张晓宏)을 추모하는 활동이 17일 15시 섬서성 연천(延川)현문화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산사태가 발생했던 7월 12일 새벽 파출소 부소장 리소림, 가두판사처 간부 가군유, 농민공 장효굉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집에 갇힌 2명의 여자아이를 구하려던 중 또다시 덮치는 산사태를 피하지 못하고 아까운 생명을 잃었다. 수많은 사람들은 남을 구하다 희생한 이들을 진정한 영웅이라 부르면서 고인의 넋을 기리였다.화상넷/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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