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1.jpg▲ 패션, 뷰티 예능 STARGRAM(스타그램)의 MC로 활동을 시작하는 신인배우 '왕정희(王晶熙)'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크고 맑은 눈에 생글생글 웃음이 매력적인 중국 배우 '왕정희(王晶熙)'는 중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던 중 한류스타들의 중국 활동을 보며, 한국에서의 배우 경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깊이 있는 연기를 공부하기 위해 문화 콘텐츠 강국 대한민국을 찾았다.

왕정희는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에 왔지만 편안한 집을 떠나 타국에서의 생활이 마냥 설레고 행복하지는 않았다."라고 밝히며 "드라마, 영화 등 문화 콘텐츠에 있어서는 한국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높은 곳이라고 생각, 한국행을 결정하는데 큰 고민을 하진 않았다."며 여린 소녀지만 당참도 드러냈다.

최근 '왕정희(王晶熙)'는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으면, 외주제작사 아우라미디어가 SBS와 함께 제작하는 패션, 뷰티 예능 STARGRAM(스타그램)의 MC로 합류하여 9월 11일 첫 촬영을 진행하며 중국의 방송사에서 제작하는 예능에도 출연이 계획되어있다.

왕정희(王晶熙)의 연기활동을 지원하는 인터비디 엔터테인먼트 신영학 회장은 "연기자로서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해낼 수 있는 역량과 잠재성을 가진 배우" 라며 "앞으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짧게 평했다.

최근 얼어붙은 외교 정세에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핫한 한류 대열의 영향을 받은 신인 연기자 '왕정희(王晶熙)'가 '중국 배우로서 한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앞으로 밀려올 중국 열풍의 시발점으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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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우 왕정희, "한국에서 연기자 활동하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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