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메써드 데뷔 앨범 발매 10주년 기념 공연인 ‘Survival ov The Fittest Live’가 다가오는 10월 1일 오후 5시 30분부터 홍대/합정 지역에 위치한 라이브 클럽 ‘프리즘 라이브홀(Prism Live Hall)’에서 개최된다.

이들의 축제를 빛내주기 위한 오프닝 밴드로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하드코어 씬을 대표하는 ‘바세린(Vassline)’과 1990년대부터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시작한 긴 역사를 지닌 메탈 밴드 ‘어비스(Abyss)’가 참여하며, 행사 당일이 국군의 날이기에 이를 기념해 현역 군인들은 군인 필증을 지참하면 무료입장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지난 2월 28일, ‘한국대중음악상’의 16번째 시상식에서는 역대 최초의 ‘최우수 헤비니스 앨범 부문’에 대한 시상에서 첫 수상을 거머쥔 주인공은 바로 10년간 스래쉬 메탈(Thrash Metal) 밴드, 메써드(Method)의 정규 4집 'Abstract'였다. 이러한 그들의 음악적 노력에 대한 찬사와 보상을 받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메써드는 이제 자신의 출발점을 되돌아보는 공식 데뷔작 [Survival ov The Fittest]의 발매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활동을 통해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헤비메탈 밴드로 그 위상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는 '메써드'의 이번 공연은 동료 밴드들에게도, 지지하고 응원해온 한국의 열혈 메탈 매니아들 모두에게 지나온 날들을 자축하고 더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한 판 멋진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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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써드 데뷔 앨범 발매 10주년 기념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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