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징쿤(京昆:베이징-쿤밍) 고속도로 산시(山西) 핑양(平陽)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2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징쿤(京昆:베이징-쿤밍) 고속도로 산시(山西) 핑양(平陽) 구간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금까지 17명이 숨지고 37명이 부상당했으며 차량 56대가 각이한 정도로 파괴됐다.
비와 눈의 영향으로 11월 21일 오전 9시경 징쿤 고속도로 핑양 구간의 타이위안(太原) 방향 65킬로미터 남짓한 곳에서 차량 수십대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후 산시성 관련 부처와 지방정부는 즉각 응급 대응을 가동했으며 공안과 교통경찰, 소방, 교통, 의료 등 관련 기관의 구조인원들을 신속하게 현장에 파견해 구조를 진행했다.
현장구조는 이미 대부분 종료되었고 사고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응급치료를 받은 37명의 부상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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