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캡처.PNG▲ 가수 신성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아이돌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까지 다양한 장르로 활약해왔던 가수 신성훈이 8년 전 일본에서 첫 데뷔를 도왔던(전 JP MEDIA) 현 사쿠란 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가진 후 28일 최종 계약을 맺었다.
 
과거 신성훈은 일본에서 첫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해온 이력이 있다. 그랬던 그가 과거 함께했던 소속사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게 됐다.
 
8년 전 사쿠란 엔터와 3년 계약을 맺고 활동하면서 두 번째 음반 발매를 준비하는 과정에 新한류 아이돌 시장이 극대화되면서 활동을 접어야만 했었다. 이후 일본 소속사 대표와 오랜 세월 끊임없이 소식을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 오다 최근 두 사람은 가수와 제작자로서 다시 손을 잡았다.
 
빠르면 내년 2월 늦으면 3~4월 중 두 번째 일본 싱글 앨범을 발표할 기획이다. 사쿠란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대한 가수의 입장과 생각을 맞추어나갈 예정이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사쿠란 엔터테인먼트에는 일본의 다비치라 불릴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소메이 요시노'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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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훈, 日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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