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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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SBS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 여시내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혜선의 따뜻한 선행 소식이 실시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혜선은 남편 이차용 대표를 만나기 전부터 작은 봉사모임에서 함께 실천할 정도로 마음이 따뜻한 배우다. 올해 김혜선이 남몰래 실천한 나눔은 적지 않았다.

 

지난 6월 용인시에 위치한 미혼모 자녀들이 모여있는 '생명을 주는 나무'에 수백만 원 상당의 유아용품을 기부 시작으로 7월에는 어려운 입양가정을 위해 물품을 기부했다. 이어 8월에는 어여운 입양가정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음반에 재능기부로 내레이션을 맡았고 이 음반 역시 9월 초 발매됐고 현재 음원 수익은 전액 기부되고 있다. 여기까지만 해도 그녀는 지쳤을 법도 한데 10월에는 남산타워에서 자선바자회까지 개최해 따뜻한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우리 갑순이'로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까지도 그녀의 초심과 미워할 수 없는 따뜻한 온정은 멈출 기력이 없어 보였다.

 

최근 11월에는 연말을 맞이해 하남시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인 시설 21명이 생활하고 있는 '소망의 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했다. 소망의 집은 성인 남녀 21명의 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지만 그곳은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후원자들의 손길 또는 봉사자들의 손길이 부족한 곳이며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였는데 김혜선이 시설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서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단순히 청소하고 빨래하는 봉사활동뿐만 아닌 다섯 가지 메뉴를 김혜선과 셰프들이 이 직접 요리해 장애인들에게 먹여주는 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2016년 누구보다 숨 가쁘게 달려온 김혜선은 소속사를 통해 '내년 초부터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은 계속해 나가겠다. 그리고 약한 자의 아픔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또 좋은 작품으로도 계속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혜선은 꾸준한 선행으로 인해 지난 11월20일 '2016국제평화언론대상' 에서 사회공헌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현재 SBS 주말 드라마 '우리 갑순이'  여시내역으로 맹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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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 가슴 따뜻한 나눔 실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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