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T23130031_ori.jpg▲ 사진 : SBS 방송화면
 
[동포투데이]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조사한 TNMS에 따르면 2월13일(월) 밤 23시 11분부터 방송된 SBS "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편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5.1%로 전날 동 시간대 방송된 ‘문재인’ 편의 전국 평균 시청률 5.3% 보다 다소 낮았다. 또한 ‘안희정’ 편은 수도권에서도 전날 ‘문재인’ 편 6.8% 보다 낮은 5.9% 시청률을 보여 수도권에서도 유권자들의 관심을 ‘문재인’ 편 보다 끌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광주에서는 전날 ‘문재인’ 편 시청률 4.1% 보다 훨씬 높은 7.5%를 ‘안희정’ 편이 기록하면서 광주에서 안희정 대선주자가 문재인 보다 유권자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희정’ 편은 안희정의 고향 충남에서 시청률 12.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로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심지어 문재인의 고향인 부산에서도 4.9%로 전날 ‘문재인’ 편 부산 시청률 3.3% 보다 1.6%p 더 높은 유권자 관심을 얻었다.

여당 지지폭이 큰 대구에서 ‘안희정’ 편은 ‘문재인’ 편 시청률 4.8% 보다 낮고 전국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2.4%에 그쳤다.

2017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에서는 대통령직에 지원해 서류전형(설 연휴 이후 지지율 평균 Big5)에 통과한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안철수, 유승민 등 총 5명이 각자 직접 작성한 이력서를 들고 대선주자 국민 면접장을 찾는다.

2월 12일 밤 11시 05분 문재인 지원자 편을 시작으로 5일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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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국민면접’ 안희정 vs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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