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2017021900170447780_caae0365-57a7-8d6f-e689-2109c8a38cc1.jpg▲ 배우 김지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원로 배우 김지영이 19일 오전 6시경 별세했다. 향년 79세.

김지영은 2년전부터 페암으로 투병했지만 주변에 알리지 않고 연기활동을 이어 오다가 17일 급성페염 증상을 보였고 결국 19일 오전 6시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다가오는 봄 5월에도 새로운 작품을 하기로 약속돼 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지영은 1958년 연극배우 출신으로,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뒤 60여년간 16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전원일기’, ‘파랑새는 있다’, ‘야인시대’, ‘풀하우스’, ‘산 너머 남촌에는’, ‘트라이앵글’, ‘식사를 합시다2’, ‘싸우자 귀신아’ 등과 영화 ‘아리랑’, ‘무녀도’, ‘토지’, ‘해운대’, ‘국가대표’, ‘도가니’, ‘해운대’ 등이 있다.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녀자를 울려’, ‘판타스틱’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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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달인' 원로 배우 김지영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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