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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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삿포로 동계 아시안 게임의 20일 경기에서 중국 만단단(满丹丹) 노르딕 스키 선수가 중국 대표팀을 위해 본계 아시안 게임 첫 금메달을 따냈다.
 
노르딕 스키 여자 1.4킬로미터 싱글 단거리 전통 기술 대결에서 만단단 선수는 3분48초29의 성적으로 기타 선수들을 제치고 상징적 의미를 띤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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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스노우보드 여자 평행회전 경기에서 중국 장여심(臧汝心) 선수가 이번 삿포로 아시안 게임 본 종목에서의 중국팀 첫 금메달을 따냈다고 중국 관영 국제방송이 전했다.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남자 500미터 종목에서 중국 고정우(高亭宇) 선수가 대회기록과 아시아 기록을 경신한 34초 69의 성적으로 우승을 따내 중국 대표팀에 세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중국팀 전통 우세 종목인 쇼트트랙 첫날 경기에서 한국팀은 남,녀 1500미터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따냈습니다. 중국 무대정(武大靖) 선수와 곽혁함(郭奕含) 선수가 각기 남,녀 1500미터 경기에서의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20일 경기일까지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6매로 메달순위에서 앞자리를 달리고 있고 일본팀과 중국팀은 각기 금메달 3매로 2,3위에 머물렀다.
 
21일 경기에서 중국팀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노르딕 스키 등 종목에서 금메달을 쟁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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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아시안 게임, 중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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