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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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외교부 "미국, 홍콩 사안 개입 중단하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동포투데이] 12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에 홍콩 사안 개입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일 한 기자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은 이란 등 나라에서 발생한 ‘색깔혁명’에 개입한 혐의가 있다. 중국은 최근에 홍콩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이 뚜렷한 ‘색깔혁명’의 특징을 띄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CIA가 (홍콩 사안에) 개입하고 있다고 의심하는 것인가? 관련 증거라도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화 대변인은 “최근 들어, 미국은 틈만 나면 홍콩 사안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함부로 얘기하고 흑백을 전도하고 부채질하고 있다. 또한, 미국 정부 인사과 외교 관원이 반중·반홍콩 분자와 만나고 중국 중앙 정부를 이유 없이 비난하며 폭력을 부추겨 홍콩의 번영을 해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다시 한번 미국에 묻고 싶다. 당신들의 속셈은 무엇이며, 홍콩을 통해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홍콩은 중국의 홍콩이고 홍콩 사안은 완전히 중국의 내정이다. 중국은 미국이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준칙을 지키고, 홍콩 사안 개입을 즉시 중단하고, 중국 내정에 대한 간섭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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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2019여르미오페스티벌 성료‥ 한 여름의 낭만 선사
    [동포투데이] (재)안산문화재단은 8월 10일(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 광장 일대에서 열린 ‘2019여르미오페스티벌’이 3,000명의 관람객이 참여 개최하며 한 여름의 낭만을 선사했다.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준 안산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도시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컨셉트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 문화 바캉스로서 더운 날씨에도 안산 시민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9여르미오페스티벌 공연 ‘내시경밴드’ 여름을 즐기는 특별한 방법, 여르미오 페스티벌 올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으로 옮겨 진행된 여르미오페스티벌은 푸른 숲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여름 놀이를 준비하여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야외공연장에 설치된 30평 규모의 어린이 수영장 △퐁당퐁당 수영장은 오전 11시 오픈 전부터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찾아 피서를 즐겼다. 특히 어른을 위한 캠핑 텐트 및 테이블 등 편의 시설을 확충하여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쉴 수 있었다. 깜짝 이벤트로 준비된 △백귀야행 프로그램은 한국의 다양한 귀신 분장을 한 배우들이 관람객 사이를 돌아다니며 즐거운 만남을 벌였다. 관객들과 제기차기를 하는 도깨비부터 소원을 들어주는 귀신 ‘진희’까지 재미있는 퍼포먼스들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예대 출신의 학생들과 함께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200여명이 참가하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모험한 △용감무쌍 탐험대는 도시속의 새로운 스포츠로 열띤 경쟁을 하였다. 매년 뜨거운 반응을 받은 △달콤살벌 팥빙수는 가위바위로로 자신만의 팥빙수를 만들어 먹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속까지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푸드트럭도 준비되어 있어 오감이 즐거운 축제가 되었다. ▲2019여르미오페스티벌 출연진 - 김완선 불타는 청춘 <내시경밴드>, <김완선>의 전설적인 공연과 신곡 최초 공개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내시경 밴드’와 한국의 디바 ▲김완선이 여르미오 페스티벌을 찾아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프레디 광큐리’ 답게 영국 록 그룹 퀸의 ‘We Will Rock You’를 선보여 관객들이 큰 박수를 보냈다. O15B의 ‘신인류의 사랑’과 ‘가장무도회’ 등 전설적인 가수들의 명곡을 부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 내시경밴드의 신곡 ‘I Dance’를 여르미오 페스티벌 무대에서 최초 공개했다. 세계를 여행하며 감동을 주는 버스커 ▲안코드, 얼터네이티브 힙합과 R&B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임다이, MBC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의 이인세가 주축으로 결성한 모던 록 밴드 ▲코로나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순서대로 진행되었다. 모두가 따라부를 수 있는 노래들로 낭만적인 여름밤이 되었다. 특히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에 새롭게 설치된 음악분수도 같은날 오픈식을 가지며 여르미오 페스티벌를 찾은 관객과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바닥면적 181.36m, 최대 높이 10m에 달하는 음악분수는 무더위를 식힐 안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도심 속 문화피서를 즐기는 여름 특화 프로그램으로 즐거움을 만들어가는 ‘여르미오페스티벌’은 내년에도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으로 8월 찾아올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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