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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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해외 입국 도민 코로나19 진단검사 무료 실시
    [동포투데이] 해외에서 입국하는 경기도민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원한다면 도내 50개 보건소(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해외 입국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검사 안내부터 무료 실시까지 원스톱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국내로 들어오는 ‘역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 이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해외에서 들어오는 경기도민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주민등록등본, 출입국사실증명서 또는 여권,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내 50개 보건소(선별진료소)를 방문하게 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최근 1주일 간 도내 발생한 신규 확진자 115명 중, 해외유입과 관련한 사례는 32.2%인 37명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프랑스·영국·스페인 등 유럽발 확진자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 13명, 태국 1명, 이란 1명 등으로, 미국발 입국자의 확진이 증가하는 추세다. 정부는 지난 22일 유럽발 입국자에 이어, 27일 0시부터는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했다. 임 단장은 “해외에서 입국하는 도민은 검역 및 방역당국의 조치에 협조해 주시고, 증상 발현 시 도내 무료검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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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메모리스트' 임세주, 극 긴장감 풀어주는 엉뚱美…시선강탈
    [동포투데이] '메모리스트' 임세주가 진지함과 유쾌함을 오가는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5,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속에서 이슬비(임세주 분)가 잠시나마 극의 분위기를 풀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슬비는 새로운 유형의 범죄가 발생한 것에 대해 한선미(이세영 분)가 유력 용의자로 동백(유승호 분)을 의심하자 곧바로 집중력 있게 자료 검색에 나섰다. 내부에서 보유하고 있던 동백의 프로필에 나와 있지 않은 세부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했고 이때 왜 그의 이름이 '동백'이 됐는지 이유도 밝혀졌다. 이외에도 상황에 따라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확보하는가 하면 함정에 빠진 한선미의 위치를 빠르게 전달하는 등 역할에 진중하게 임했다. 반면 이슬비는 지금까지 보여온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과는 달리 조금은 풀어진 모습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기도 했다. 늦은 시각, 영상통화로 한선미에게 사체들의 신상 정보를 브리핑하던 중 옆에서 남성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흠칫했다. 이에 한선미를 짝사랑 중이던 황봉국(정하준)이 씩씩거리기 시작했는데, "음색이 섹시하던데. 분명 미남일 거야"라고 말하며 정미자(김윤희 분)와 함께 반응을 재미있어 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했다. 이렇듯 임세주는 매일같이 발생하는 여러 사건에 의해 긴장감이 맴돌 수밖에 특수본 상황실에서 진지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해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세영을 좋아하면서 아닌 척 부정하는 정하준의 모습에는 엉뚱한 상상력을 발휘해 극의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키기도. 통신 요원으로서의 임무를 묵묵히 그리고 충실히 수행하며 팀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임세주의 활약에 극의 재미도 배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 속에서는 또 어떠한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지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임세주가 출연하는 '메모리스트'는 매주 월, 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 제공 : tvN '메모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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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 中 군부, 코로나19 퇴치 전엔 철수 없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오후, 중국 국방부는 정례 브리핑을 갖고 현 단계에서의 중국군의 코로나19 퇴치 상황과 중국-캄보디아의 <진룽-2020()金龙-2020> 합동 군사훈련 등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런궈창(任国强)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우선 군부가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에 참가하고 있는 현 단계의 상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군부의 참여로 환자 접수 및 치료률을 전면 제고시켰다. 3월 26일까지 군부는 63개소의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3000여명 환자들을 책임지고 치료, 1만 여명의 군부 의료일꾼들이 제1선에 투입되었다. 군부의 지정 병원과 후베이 지원 군부의 의료팀은 누계로 7415명에 달하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를 접수하여 치료하고 있으며 이들 환자 중 이미 5962명이 완치되어 퇴원하였다. 둘째, 과학연구 관건 고리 공략을 틀어쥐고 추진했다. 군부의 의학전문가팀은 시간의 분초를 다투어 가며 약물개발, 항체 제조 • 비축, 백신 개발 및 바이러스 근원 찾기 등 사업을 전개했다. 3월 16일, 중국 군사과학원 군사의학 연구원의 천워이(陈薇) 원사가 이끄는 연구개발팀은 코로나19 백신을 연구 개발하여 임상실험을 하기도 했다. 셋째, 심사숙고를 거듭하면서 <전역>에서 승리하기 전에는 절대 철수하지 않기로 했다. 목전 우한을 지원하고 있는 4000여명의 군부 의료일꾼들은 사업터를 고수하면서 <불획전승, 결불수병(不获全胜,决不收兵)>이란 결심을 확고히 하고 있다. 중국 군부에서 외국에 제공한 의료물자의 지원 상황에 대하여 런궈창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3월 26일, 이란과 캄보디아 군부의 요청으로 중국 군부는 이란에 핵산 검출 키트(核酸检测试剂盒), 방호복과 일회용 의용외과 마스크를 제공했으며 군부 코로나 예방 퇴치 의료전문가팀이 방역 물자와 기자재 등을 갖고 캄보디아에 진출해 캄보디아를 도와 코로나19를 예방 퇴치하는 해외 작전을 벌이기도 했다. 중국 군부는 앞으로 코로나 19의 상황 변화에 따라 유관 국가의 군부에 할 수 있는 방역 원조를 계속 할 것이다. 중국 군부의 해외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대해 언급하면서 런궈창은 중국 군부의 해외 임무수행 부대는 해당 방역 요구를 엄격하게 실행하면서 자율방호 강화, 3월 25일까지 단 1명의 감염자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3월 2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중국과 캄보디아의 <진룽-2020> 합동 군사훈련은 <연합으로 테러주의 세력을 타격>하는 것을 주제로 하며 쌍방 간 상호 신뢰를 증진하고 공동으로 국제사회 및 지구의 안전 위협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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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3-27
  • 中 외교부 이민관리국, 28일부터 외국인 입국 전면 금지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 이민관리국은 26일, 2020년 3월 28일 0시부터 유효한 중국 비자•거류증을 소지한 외국인도 입국을 금지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공지에 따르면 APEC 비즈니스 여행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입국과 통상구비자, 24/72/144시간 경유 무비자, 하이난 입경 무비자, 상하이 크루즈선 무비자, 홍콩, 마카오 외국인 광둥 입경 144시간 무비자, 아세안 관광팀 광시 입경 무비자 등 정책을 잠정 중단한다. 단 외교, 공무, 초청, C자 비자 소지자는 예외다. 이외 경제무역, 과학기술 등 활동을 하거나 긴급한 인도주의적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는 해외 중국영사관에 비자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민관리국은 현재 많은 나라에서 만연되고 전염병에 대비하여 여러 나라의 방법을 참고하여 부득이하게 취하는 임시 조치라고 설명. 중국 측은 각 나라와 긴밀한 의사소통을 유지하고 전염병 형세 변화에 따라 상술한 조치를 조정하고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외국인· 출입국
    2020-03-27
  • 세르비아 중국 전문가 건의로 방창 병원 설치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세르비아 국방부는 중국 전문가팀의 건의로 수도 베오그라드에 컨벤션 전시 센터를 방창 병원(方舱医院)으로 개조해 코로나 19로 확진받은 환자들을 접수해 치료하게 된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국방부 관원과 사병 그리고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국방부 건설자들은 지난 24일 방창 병원 내에 3000여장의 침대를 가설하였다고 한다. 사진은 세르비아 국방부의 관원들과 사병들이 침대를 조립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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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3-27
  • 中 선참으로 심해 '가연성 얼음' 시험 채집 성공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6일 중국 자연 자원 부는 중국 지질조사국이 조직 실시한 국가 해역에서의 제2차 천연 수화물 시험 채집이 성공했으며 목표임무를 초과 완수했다고 선포했다. 이번 시험 채집은 수심 1225미터의 중국 남해의 선후(神狐) 해역에서 진행해 천연 가스 총량 86.14만 입방 미터, 일 평균 생산량 2.87 입방 미터란 2개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세계기록을 작성, 탐색성 시험을 통해 이 시험채집이 중대한 돌파를 창조했으며 세계에서 선참으로 수평식 시추 기술로 해역의 천연 수화물을 시험 채집한 나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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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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