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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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근 80% 국민: 도쿄올림픽 명년 개최 불가능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닛폰 뉴스에 따르면 일본에서 민의조사를 한 결과 77%에 달하는 일본 국민들이 워낙 명년 7월에 개최하기로 미룬 도쿄올림픽을 명년에도 그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국제올림픽 위원회와 일본정부는 공동으로 코로나 19 때문에 원래 올 7월에 개최하기로 했던 도쿄올림픽 대회를 명년 7월에 개최하기로 선포하였다. 그런데 이 결정을 채택한 이래 주최측은 일련의 난제에 봉착, 원가상승을 포함해 새로운 변수로 인원들의 건강확보, 스타디움의 안전 등이었다. 최근 주최측은 될수록 간단하게 올림픽을 치르려고 계획, 도쿄올림픽 최초의 예산은 약 1.35만 엔(약 126억 달러)였으나 명년으로 미룰 때에는 그 예산이 약 3000억 엔(약 28억 달러)이 증가하게 된다. 현재 많은 일본 국민들은 도쿄올림픽이 계획대로 명년 7월에 개최되기 어렵다고 인정, 77%의 조사대상들이 2021년의 도쿄올림픽이 개최 불가능이라고 답했으며 오직 17%의 조사대상들만이 개최 가능이라고 답했다. 지난 4월 일본 아베 총리는 코로나 19가 통제되지 못하면 일본은 종합성 체육경기를 치를 방법이 없다고 했고 이에 국제올림픽 위원회 토마스 바흐 역시 지난 5월 주최측인 일본정부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2021년에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은 <최후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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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中 아시아 태평양 지구 6D 통신위성 발사 성공
    ▲중국 <창정 3호 을(长征三号乙)> 운반포켓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6D 통신위성 발사 성공.ⓒ중신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 11분, 중국은 시창(西昌) 위성발사 센터에서 <창정 3호 을(长征三号乙)> 운반포켓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6D 통신위성을 발사하여 예정궤도에 들어가게 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6D 통신위성은 중국항천 과학기술 그룹 제5 분원에서 연구제작한 것으로 중국에서 처음으로 발사한 Ku 주파수 주간의 <고 유량 브로드밴드 위성통신 시스템> 위성이다. 이 통신위성은 그 중량이 5550킬르그램, 태공에서의 복무수명은 15년이다. 아시아 태평양 6D 통신위성은 상규적인 통신위성에 비해 수십배 많은 용량을 갖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용호에 양질적이고도 고효능의 봉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6D 통신위성은 중국에서 창정 계열 운반로켓으로 제339번째로 발사한 위성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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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터키의 호수서 거닐고 있는 홍학의 매력
    ▲터키의 호수서 거닐고 있는 홍학의 매력ⓒ IC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많은 홍학이 터키의 코니아 주에 있는 염호(盐湖)에서 느릿느릿 거닐고 있는 모습이 진풍경이라고 10일, 중국공산당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염호는 홍학한테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화지의 하나로서 매년 7월 초면 많은 홍학떼가 이 호수로 날아와 서식하면서 부화하기도 한다. 홍학은 지중해 연안, 동쪽으로으로는 인도 서북부, 남쪽으로는 남아프리카 그리고 페르시아 만 등 지구에서 서식, 카리브 해의 홍학, 칠레의 홍학, 안데스 홍학과 페루 홍학 등 종류로 나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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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WHO, "독립소조 조직해 세계 코로나19 대응 평가할 것"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세계위생조직(WHO)은 독립소조를 설립해 세계의 코로나 19 대응 사업을 평가하게 되며 초보적인 평가보고는 오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제네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당일, 세계위생조직의 탄데세 사무총장은 코로나 19 방비 및 대응 독립소조는 뉴질랜드 전 총리 헬레네 클라크와 리비아 전 대통령 엘런 존슨설리프가 공동으로 지도하게 된다고 표시, 이 소조는 오는 11월 세계위생대회 재개 시 초보적인 평가보고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명년 5월의 세계위생대회에서 실질성이 있는 보고서를 교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탄데세는 또 독립소조는 국제사회를 도와 코로나 19 만연기간 어떤 일들이 발생했는가 하는 것을 요해할 것이며 어떻게 이런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겠는가 하는 사업에 치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위협은 코로나 19 자체가 아니라 전 세계 및 각 국가 간의 지도력과 단결이 결핍한 것으로서 우리가 일치하게 단결하기만 하면 코로나 19는 꼭 격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일 세계위생조직에 따르면 독립소조는 지난 5월 제73회 세계위생대회에서 통과 결의되어 설립된 것으로 목적은 세계위생조직 및 각 회원국의 코로나 19 대응 경험과 교훈을 총화하는 것이다. 한편 당일 미국 존스 홈킨스 대학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9일 10시 33분까지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사망한 사례는 누계로 55만 440건이었고 확진사례는 누계로 1208만 123건이었다. 그리고 누계로 확진사례와 사망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는 여전히 미국으로 각각 305만 7431건과 13만 2360건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누계로 사망사례가 2만 건을 초과하는 나라로는 브라질, 영국, 이탈리아와 멕시코, 프랑스, 스페인과 인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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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中 50쌍 남녀 창바이산서 대형 집단혼례 거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8일, <가장 아름다운 역행자들에게 경례하자>란 슬로건으로 된 대형 집단혼례가 지린(吉林) 연변의 창바이산(长白山)에서 거행되었다고 9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의 혼례식에는 중국 전국의 코로나 19 대응 일선에서 온 50쌍의 청춘 남녀가 행사의 주인공으로 참가, 코로나 19 때문에 혼기를 연기한 이들은 후베이(湖北), 지린, 산둥(山东)과 쓰촨(四川) 등 성시에서 왔으며 의무일꾼, 인민경찰, 후방 기층 근로자 및 자원봉사자 등이었다. 한편 이 날의 혼례식에는 2299뿌리의 인삼으로 엮은 <서로를 지키며 흰 머리 될 때까지(长相守 到白头)>란 글발이 선보여 장내의 이채를 돋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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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0
  • 방역강화 대상국 입국 외국인 ‘음성 확인서’ 제출 의무화
    [동포투데이]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음성 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13일부터 방역강화 대상 국가에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은 입국할 때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발급한 PCR(유전자 증폭검사)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음성 확인서는 재외공관이 지정한 해당국의 검사·의료기관에서 발급받아야 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또한, 9일부터 정기항공편의 좌석점유율을 60% 이하로 운항하고, 방역강화 대상국가로 출국하는 경우 재입국 허가를 제한토록 하는 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해외유입 확진자 수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위험이 크다고 판단되는 국가에 부정기 항공편도 감편 조치할 예정이다. 직항노선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재외공관을 통해 항공기 탑승 전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는지를 현지 점검할 계획이다. 자가격리자 출국관리도 강화한다. 지난 8일부터 출국심사 시 출입국 관리시스템을 통해 격리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자를 우선 선별토록 했고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간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교차 검증하는 절차도 운영 중이다. 또한 자가격리 중인 입국자의 중도출국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오히려 출국이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단이탈의 동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임종·장례식 등 출국이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승인하는 경우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과 공항이동 과정 관리를 전제로 출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 외국인· 출입국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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