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전체기사보기

  • 中, 9월 28일부터 유효비자 소지 외국인 입국 허용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와 국가이민관리국은 23일 공고를 발표하여 2020년 9월 28일 0시부터 유효한 중국비자 및 체류 허가증을 소지한 외국인은 입국이 가능하며 비자 재발급이 필요 없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현 코로나19 사태 정세와 방역수요에 근거해 2020년 3월 26일 외교부와 국가이민관리국에서 공동 발표한 "유효한 중국비자 및 체류 허가증을 소지한 외국인 입국을 잠정 중단할 데 관한 공고" 중 일부 조치에 대한 조정을 진행했다. 관련 조정에 의하면 2020년 9월 28일 0시부터 유효한 중국비자 및 체류 허가증을 소지한 외국인의 입국을 허락하며 관련 인원은 비자 재발급이 필요 없다. 외국인이 소지한 체류허가가 2020년 3월 28일 0시 이후 기한이 만료될 경우 중국 방문 사유가 불변하는 상황에서 기한 만료된 체류허가증과 관련 자료를 외국 주재 중국 공관에 제출해 해당 입국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상술한 관련 인원은 중국 측 방역관리규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공고는 3월 26일에 발표한 기타 조치는 계속 실시 중이며 중국은 방역안전이 확보된 전제에서 점차 국내외 인원의 내왕을 질서 있게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외국인· 출입국
    2020-09-24
  • WHO, 中의 코로나19 백신 이미 그 효과 증명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당지 시간으로 21일, 세계위생조직은 코로나 19 백신 관련 브리핑을 갖고 현재의 코로나 19 백신의 연구 개발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고 23일, ‘베이징석간’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리핑에서 세계위생조직(WHO)의 사무총장 탄데세는 현재 세계에서 근 200종에 달하는 코로나 19 백신이 임상 혹은 임상전 실험 단계에 들어갔지만 모든 백신이 다 성공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소개하고 나서 후보 백신이 많을수록 안전하고도 효과 있는 백신을 선택할 능률이 높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탄데세에 따르면 최근 세계위생조직은 세계 백신면역연맹 및 유행병 방지 창신 연맹 등과 함께 ‘코로나 19 백신실시 계획(COVAX)’을 작성, 2021년 연말 전으로 20억제(剂)에 달하는 코로나 19 백신을 제공할 것인바 취지는 모든 국가가 동시에 이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함과 아울러 위생 사업자와 노년 층 등 고 위험 군 체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었다. 한편 그 날 있은 브리핑에서는 중국의 코로나 19 백신 연구 개발사업을 긍정, 세계위생조직 수석 과학 가인 수미아 스와미나탄은 “중국의 코로나 19 연구 개발 항목이 매우 활약 적”이라고 하면서 “중국은 이미 몇 가지 후보 백신을 임상실험의 앞선 단계에까지 추진했고 세계위생조직은 중국의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 매우 흥취를 가지고 줄곧 밀접히 관심하고 있으며 일부 백신은 현 단계의 임상실험 중에서 이미 그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9-24
  • 덴마크 퓐 섬의 가을 아침풍경은 선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퓐 섬은 덴마크에서 두 번째로 큰 섬도로 면적은 2984 제곱미터이고 인구는 45.2만 명에 달하며 주요 도시로는 오덴세이다. 덴마크의 퓐 섬은 세계의 유명한 동화작가 안델센의 고향이며 저명한 이에스코 성도 이 섬에 있으며 특히 퓐 섬의 가을은 각별히 아름답다. 23일, 중신망에 따르면 가을에 접어든 퓐 섬은 자욱한 안개 속에 이 곳 저 곳의 산봉우리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또 이에스코 성도 안개 속에 포위되어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이고 있다.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 ㅡ 이것이 곳바로 퓜 섬의 가을 빛깔이고 아침풍경이었다.(사진=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9-24
  • 호주 태즈메이니아 주 서해안서 대규모 고래 좌초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3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22일 호주 태즈메이니아 주의 서해안에서 약 270마리에 달하는 거두 고래 무리가 좌초, 당일 당지 정부에서는 약 3분의 1에 달하는 고래가 이미 죽었다고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거두고래는 포유류에 속하는 동물로서 주로 태평양, 인도양과 대서양 등 열대 혹은 온대 해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한 대 해역에서는 아주 적게 활동한다고 한다. 거두고래는 일반적으로 무게가 3600킬로 그람 좌우씩 되며 머리와 몸통 사이의 구별부분이 명확하지 않기에 머리가 특별히 커 보인다. 그리고 담이 작기에 군 체로 헤엄치기를 즐기는 습관이 있다. 거두고래는 고래 류 중에서도 희귀한 종류의 동물로서 지금 세계의 절대 대부분 나라에서 고래잡이를 금지하고 있다.(사진=신화사)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9-24
  • 제7차 중국군 유해 인도식 27일 한국서 진행
    [동포투데이] 23일 퇴역군인사무부에 따르면 한국이 오는 27일 중국인민지원군 열사(이하 ‘중국군’) 유해 및 관련 유품을 중국에 인도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유해 인도에 앞서 중한 양국은 26일 한국에서 유해 입관식을 진행한다. 중한 양국은 인도주의 원칙을 준수하고, 우호협상 및 실무협력 정신에 입각해 2014년부터 2019년까지 6년 연속 한국에 있는 중국군 유해 599구를 송환했으며, 올해는 양측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지는 7번째 송환이다. 보도에 따르면 앞으로 한국은 발굴한 중국군 유해를 계속 중국에 인도할 것이며, 양국 유관 부처는 열사 유해 관련 협력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9-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