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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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시카고 총기난사극…중국인 유학생 사망
    ▲범인이 사용한 총기 및 총격 현장(CBS방송 동영상 캡처) [동포투데이] 미국 시카고 남부 시카고대학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에서 중국인 유학생 판 모(30)씨가 범인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9일 오후 시카고대학 인근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으며 시카고대학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판 모씨가 범인이 쏜 총에 머리를 맞고 당장에 숨졌다고 시카고 주재 중국 영사관이 11일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범인은 시카고 남부의 다른 한 아프트에서 경비원 한명을 사살했으며 편의점에서도 남성 한명을 사살하였다. 당일 저녁 범인은 시카고 북부에서 여성 한명을 납치하고 경찰과 대치하던 중 경찰에 사살됐다. 이번 연쇄 총격사건으로 4명이 사망하고 최소 4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 경찰 통계에 따르면 시카고에서는 지난해 살인 및 총격 사건이 각각 769건과 3261건 발생해 전년 대비 55%, 5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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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인니, 中 시노백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
    [동포투데이] 인도네시아 약품식품감독관리국이 11일, 중국 시노백의 코로나 백신인 '코로나백'(CoronaVac) 긴급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페니 루키토 인도네시아 약품식품감독관리국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코로나백 백신이 이미 인도네시아 반둥시에서 제3기 임상시험을 완성했으며 유효성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한 50%의 기준보다 높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식품약품감독관리국은 시노백이 브라질과 터키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참고로 코로나백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최초로 코로나백신 사용을 승인한 것이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7일 SNS에서 코로나 백신 사용이 승인된다면 정부는 단계 별로 전 국민들에게 무료로 백신을 접종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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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법무부, 외국인보호시설 전수검사.. 전원 음성판정
    [동포투데이] 법무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당국의 협조를 받아 18개 외국인 보호시설 전체 외국인을 대상으로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PCR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1,06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현재 화성・청주보호소, 여수・인천사무소 등보호시설 종사자 907명 검사 실시하여 797명이 음성판정으로 확인되었고 나머지 110명은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일각에서 보호외국인의 대거 석방을 요구하기도하나 보호외국인은 일반적으로 주거가 일정치 않아 이들의 보호를 무조건적으로 해제할 경우 지역사회에 최근 불거진 외국인 커뮤니티에서의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방역사각 지대가 발생할 우려를 배제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호시설 내 코로나19 유입 원천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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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우한대학 중난병원, 허베이 지원 ‘이동형 CT차량’ 파견
    [동포투데이] 1월 10일, 우한대학 중난(中南)병원은 허베이(河北)지역의 방역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이동형 CT차량을 허베이로 파견했다. 차량에 탑재된 이동CT는 전신 스캔과 정밀검사를 할 수 있고 폐 부위 CT검사를 신속히 완성할 수 있으며 하루에 평균 200-300명을 검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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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시진핑,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추대에 축전[전문]
    [동포투데이] 1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표대회에서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김정은에 축전을 보냈다고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시주석은 축전에서 조선노동당 제8차 대표대회에서 김정은 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그리고 개인의 명의로 총비서 동지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에 뜨거운 축하를 전한다고 표시했다. 다음은 시주석이 보낸 축전 전문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 대표대회는 조선사회주의 사업발전에 대해 일련의 배치를 진행했으며 중대한 의의가 있습니다. 총비서 동지가 또다시 조선노동당 최고 영도자로 추대된 것은 조선노동당 전체 당원과 조선인민이 총비서 동지에 대한 신뢰와 옹호, 기대를 충분히 구현했습니다. 총비서 동지를 위수로 하는 조선노동당과 중앙의 확고한 영도하에 조선노동당과 조선인민이 이번 대회의 개최를 계기로 경제사회발전목표 실현을 위해 분투함으로써 조선사회주의 사업이 더욱 큰 성과를 거두도록 추진할 것임을 확신합니다. 중국과 조선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는 사회주의 우호 이웃으로 양국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입니다. 세계가 대변국을 겪고 있는 배경에서 나는 총비서동지와 함께 중조 양당과 양국관계의 전략적 인솔을 강화하고 양자간 달성한 일련의 중요 공감대에 따라 중조 우호협력의 새 편장을 꾸준히 열어가며 양국 사회주의 사업발전을 추동하고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방향을 견지하며 지역평화와 안정, 발전번영을 수호함으로써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더 훌륭한 복지를 마련해줄 의향이 있습니다. 총비서 동지가 사업이 순조롭고 조선당과 인민을 인솔해 더 새롭고 더 큰 발전을 이룩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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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中,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1일(0~24시 기준)까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서 보고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명이라고 밝혔다. 그중 해외 역유입 확진자는 상하이 4명 등 13명, 본토 확진자는 허베이(河北) 40명 등 42명이다. 신규 의심환자와 추가 사망자는 없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만163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9천283명(퇴원 8천468명, 사망 159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6명(퇴원 46명), 대만 지역은 834명(퇴원 726명, 사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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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9000만명 초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공포한 코로나19 최신 통계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10일 15시 22분(한국시간으로 11일 5시 22분)까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000만명을 초과한 9004만 5410명으로 집계되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193만 1571건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누적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라로 누적 확진자는 2229만 3281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37만 3588명이다. 다음으로 누적 확진자가 많은 나라로는 인도, 브라질, 러시아, 영국과 프랑스 순이고 누적 사망자가 많은 나라로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 영국과 이탈리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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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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