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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日 관료들과 양국 관계 개선 논의
-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 홈페지에 따르면 11월 9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베이징에서 일본 내각 특별 고문인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만나 중·일 고위급 정치 대화 메커니즘을 논의했다. 왕 부장은 현재 중일관계에 대한 중국 측의 원칙적인 입장을 밝히고 중일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킬 방안을 제시했다. 양측은 중일 4대 정치문서에 명시된 원칙을 준수하고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계속 소통하기로 합의했다. 왕 부장은 또한 후쿠시마 핵오염수해양 방류, 대만 및 역사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우려를 표명하고 일본이 가능한 한 빨리 중일 관계를 개선하기를 바라는 의사를 구체적인 행동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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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日 관료들과 양국 관계 개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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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팔레스타인에 1억 유로 지원”
- [동포투데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 프랑스가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원을 올해 2천만 유로에서 1억 유로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마크롱은 이날 파리에서 열린 기자지구 인도적 지원 회의에서 최근(정세)에 비춰볼 때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우리는 인도주의적 휴전을 신속하게 끌어내고, 휴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 방위군의 공습으로 1만 5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대부분이 어린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앞서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지 않는 한 가자에 연료를 공급하지 않을 것이며 휴전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랑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7일 네타냐후 총리와 대화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9일 지원회의 이후 다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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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팔레스타인에 1억 유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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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개가 세계를 지배하게 해줬으면…”
- [동포투데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정학적 위기 해결에 대해 비전통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젤렌스키는 8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정학적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개가 세계를 지배하게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때때로 나는 인간을 정말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젤렌스키는 이어 아직도 그를 웃게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느냐는 질문에 “때때로 나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중동의 모든 전쟁이나 위기를 보면서 이 행성을 개의 행성으로 만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젤렌스키는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개가 절실히 필요한 위안을 주었고 항상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웃으며 “인간을 정말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시작한 우크라이나의 반격 작전이 아직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언론은 젤렌스키가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보도했다. 10월 30일(현지시간) 미국 타임지는 한 대통령 측근 인사를 인용해 “젤렌스키가 서방 동맹국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미국 국민의 지지도는 수개월째 하락하고 있으며 젤렌스키의 9월 방미도 반등을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젤렌스키가 미국을 떠난 직후 실시된 로이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중 약 41%가 의회가 키이우에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기를 원했는데 이는 6월의 65%보다 감소한 수치이다. 이때 우크라이나는 대규모 반격을 시작했다. 타임지는 또한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며 큰 손실을 보고 있어 젤렌스키가 파트너들에게 승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고 설득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발발하면서 우크라이나에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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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개가 세계를 지배하게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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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북부 점령 주장
- [동포투데이]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북부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고 밝혔다. 하가리 대변인은 수요일(11월 8일) 텔레비전 연설에서 "5만 명의 가자 주민이 가자 북부로부터 남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하마스가 가자 북부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스라엘군이 휴전을 하지 않을 것이지만, 더 많은 가자 주민들이 남쪽으로 계속 이동할 수 있도록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특정 기간 동안 전투를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휴전 불가 재확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수요일 하마스가 억류된 인원을 석방하지 않는 한 휴전은 없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그는 휴전 협상에 대한 이전 소문은 모두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일시적인 휴전을 맺는 대가로 10명 이상의 인질을 석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합의에 도달하면 가자지구의 현재 상황에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협상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카타르가 가자지구에서 하루에서 이틀간 '인도적 휴전'을 하는 대가로 인질 10~15명을 석방하도록 하마스를 설득하기 위해 협상 중재에 참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는 앞서 카타르의 중재로 미국인 2명과 이스라엘인 2명 등 인질 4명을 석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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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군사위성 통제...게임의 룰 바꾼 중국
- [동포투데이] 리사 코스타스 미 공군 최고기술혁신책임자는 중국이 개발한 우주 플랫폼과 위성을 운용하는 인공지능(AI)이 우주 군사력의 “진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코스타스는 8일 "작전 공간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진정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타스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인공지능에 대한 지출은 147억달러로 2026년에는 이 수치가 거의 두 배에 달하는 2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타스는 “중국군이 중국의 우주자산을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 인공지능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지난 4월 중국 측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인공위성에 달린 카메라를 제어했다”고 지적했다. 코스타스는 또 중국 측이 미국 항공모함이 자주 출현하는 일본 지역과 중국과 인도의 국경 지역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이 최근 몇 년간 700여개의 위성을 우주로 보냈으며 이 중 160여개가 정보·정찰·감시 위성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국방부 대변인 탄커페이 대령은 앞서 중국 측이 우주의 평화적 사용을 견지하고 있으며, 우주 무기화와 우주 군비 경쟁에 단호히 반대하며 우주 국제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중국 측은 미국 측에 우주 분야에서 소극적인 행보를 점검하고, 중국 위협론, 우주 대결 렌더링 중단, 국제 우주 무기통제 과정에 적극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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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방위군 “하마스 핵심 무기 개발자 제거”
- [동포투데이] 이스라엘 방위군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핵심 무기 개발자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가 하마스의 주요 무기 개발자 중 한 명이자 전략 무기와 미사일 개발 전문가인 모하마드 아부 신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 중앙정보국과 이스라엘 정보당국은 하마스에 억류된 수백 명을 구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CNN방송이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CNN방송은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스라엘 정보당국과 함께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수백 명을 구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하가리는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7일 이스라엘 방문 중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 헤르지 할레비와 포로 구출 문제를 논의했으며 인질 구출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 행동 계획 및 기타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한편 공식 집계에 따르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격화된 이후 이스라엘에서 1,300명 이상, 가자지구에서 10,000명 이상이 사망했고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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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인가 사고인가? 우크라군 총사령관 참모, 수류탄 폭발로 사망
-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발레리 잘루즈니는 그의 친구이자 우크라이나 육군 참모총장 겐나디 차스티아코프가 생일 선물에 감춰져 있던 수류탄이 폭발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발레리 잘루즈니는 SNS 텔레그램을 통해 조수이자 가까운 친구였던 차스티아코프 소령이 아내와 4명의 아이를 남겨두고 생일날에 살해됐다고 전했다. 잘루즈니는 생일 선물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폭발 장치가 들어 있는 상자가 있었다고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프라우다 인터넷판은 안보부서 소식통을 인용해 차스티야코프의 아내가 그 선물이 6개의 수류탄 모양의 술잔이 달린 독한 술 한 병이며 남편이 집에 가지고 온 뒤 포장을 열자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이호르 클리멘코는 다른 말을 했다. 그는 텔레그램에서 차스티야코프가 수류탄이 든 선물 상자를 아들에게 보여줬다고 밝혔다. 클리멘코에 따르면 처음엔 차스티야코프의 아들이 손으로 수류탄을 집어 들고 안전고리를 돌리기 시작했고 이어 차스티야코프가 아이의 손에서 수류탄을 빼앗는 과정에서 실수로 안전고리가 당겨지면서 비극적인 폭발이 발생했다. 당김 고리는 수류탄 내부의 발사핀이 퓨즈에 닿는 것을 방지하는 수류탄의 안전장치로, 당김 고리를 당겨야만 수류탄이 터진다. 우크라이나 프라우다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사관학교를 졸업한 차스티아코프는 수류탄 사용에 대한 완벽한 훈련을 받았다. 그의 13세 아들은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차스티야코프의 목숨을 앗아간 선물이 한 군인에 의해 전달된 것을 확인하고 추적 조사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이후 우크라이나 지도자에 대한 공격은 상대적으로 적었고 민족주의자에 대한 공격은 여러 건 있었다며 러시아는 그 책임을 우크라이나에 돌렸다. 일례로 지난 4월에는 폭발물이 담긴 작은 조각상이 폭발해 40세의 친러 군사 블로거 타타 스키가 사망했다. 크렘린궁은 이번 공격이 투옥된 러시아 야당 정치인 나발니 지지자들의 도움을 받아 우크라이나가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관측통들은 이번 폭탄 테러가 러시아가 비판자들에 대한 추가 탄압을 정당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8월 러시아의 정치철학자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 다리야 두기나가 모스크바 외곽에서 차량 폭발 사고로 사망했는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탓으로 돌렸지만, 키이우는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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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인가 사고인가? 우크라군 총사령관 참모, 수류탄 폭발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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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이달 15일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 확인
- [동포투데이]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중 정상이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날 것이라는 소식에 대해 “미·중 모두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한 미 정부 관계자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중국 외교부가 이를 확인할 수 있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이 나왔다. 이에 왕 대변인은 “미·중 양측이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길은 ‘자율주행’ 아니라 ‘발리 복귀’를 통한 양국 정상의 공감대를 착실히 구현하고 간섭을 배제하고 장애를 극복하여 공감대를 높이고 성과를 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년 APEC 정상회의가 이달 15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중미 양국은 최근 다양한 차원의 왕래가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 블링컨 국무장관, 옐런 재무장관, 케리 대통령 기후 문제 특사, 레이먼드 상무장관, 슈머 상원 다수당 대표, 뉴슨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잇따라 중국을 찾았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블링컨 미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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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이달 15일 미·중 정상회담 가능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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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2023 학생의 날’
-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11월 2일(목), 학생회 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2023학년도‘학생의 날’을 성공적으로 개최·운영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은 지난 9월 리더십 워크숍을 통해 학생의 날이 오늘날의 학생들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념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학생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수 차례의 대의원회의를 거쳐 금번 행사 내용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본 행사는 학생의 날 본연의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대한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함양하게 함으로써 KIS 학생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학급별로 ‘우리나라를 구한 독립운동가 30인’을 선정하여 게시물을 포스터 형태로 제작하여 전시하고, 독립유공자 후손단체 기금 조성을 위한‘학생·교직원·학부모 등 KIS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바자회’를 진행했다. 또한, 본교 미술 동아리에 협조를 얻어 바자회 각 장소들을 탑골공원, 상해임시정부, 봉오동 전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선보여 행사 취지가 더욱더 돋보일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학생회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학생의 날 기념 뺏지 자율 판매, 기금 조성을 위한 ‘KIS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런치콘서트’, 10대 학생독립운동가 졸업장 제작,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여 모든 학생들이 기부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유도했다. 이번 학생의 날 행사를 주도적으로 추진한 학생회장 11학년 남택관 학생은 “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이, 그리고 3주체가 함께하는 활동들이,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며 애국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한다. 학생의 날이 학생들이 보다 청소년들의 사회참여가 실현되고 학생 자치가 내실화 되었다고 느낄 수 있던 하루였으면 좋겠다.”며 “베트남이라는 머나먼 타국에서, 학생들의 사회참여와 애국심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내년에는 보다 더 활성화된 학생의 날이 개최되길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친 후 손성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해 주도적으로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바라보며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다. 스스로 학생의 날의 의미에 대해 고민해보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의 삶을 몸소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기 위해 노력한 우리 학교 학생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라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는 향후에도 KIS 학생의 날 행사를 매년 발전시켜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의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학생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질적 사회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S 공동체 가족이 모두 함께한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 총 1억 3천만동(약 700만원)은 11월 중 한국에 소재해 있는 비영리단체 국가공헌협회에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독립운동가 유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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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2023 학생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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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국 GDP 2023년 5.4% 성장, 2024년 4.6%로 둔화할 것”
-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 중국 방문단이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이후 강력한 회복을 반영하는 2023년 정부 성장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실질 GDP가 2023년 5.4% 증가하고 2024년에 4.6%로 둔화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통화기금 중국어 홈페이지에 따르면 10월 26일부터 11월 7일까지 방중 국제통화기금(IMF) 대표단장인 소날리 제인 찬드라(Sonali Jain-Chandra) 여사가 팀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중국과 2023년 기금협정 제4조 협의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중국 정부와 중국인민은행의 고위 관계자, 민간 분야 대표 및 학계 인사들과 건설적인 토론을 하고 경제 전망, 개혁 진행 및 도전, 정책 대응 조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찬드라는 방문 말미에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수십 년간 중국의 경제 성장은 비슷한 발전 수준의 다른 나라들을 넘어섰고, 2000년 이후 매년 8% 이상 성장하며 생활 수준이 현저히 향상되어 극심한 빈곤이 해소되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신용 주도 경제 성장은 불균형의 지속적인 확대와 취약성의 증가를 동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도한 가계 저축이 수익률이 떨어지는 인프라 및 주택 투자를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데 사용되어 높은 수준의 부채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경제 발전과 관련해 그는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강력한 회복을 반영하는 2023년 정부의 성장 목표를 달성하고 실질 GDP는 2023년 5.4% 증가하고 2024년 4.6%로 둔화할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대외수요도 부진한 것이 그 이유다. 그에 따르면 10월 세계 경제전망 전망치와 비교해 2023년과 2024년 현재 전망치는 예상보다 강한 3분기 성장실적과 최근 발표된 일련의 정책으로 인해 0.4%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그는 또 생산 격차가 계속 줄어들면서 핵심 인플레이션은 2024년 말까지 2.1%까지 상승하고 중기적으로 경제성장률은 생산성 저하와 인구 고령화 등의 부작용으로 2028년까지 3.5% 안팎으로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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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중국 GDP 2023년 5.4% 성장, 2024년 4.6%로 둔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