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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부덕 첫 홈승”... 박태하 감독, “두 공격수 시간이 필요하다”
    ▲ 경기 후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는 박태하 감독.[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 1일 오후, 중국 축구 갑급리그 제3라운드 경기가 연길인민체육장에서 펼쳐졌다. 연변부덕은 경기 32분 박세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훅호트중우를 1대 0으로 제압하며 홈 첫 승을 거두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모든 일에 있어서 처음이 어려운 법이다. 경기내용이 좋아 질려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지만 선수들이 오늘 홈장에서 최선을 다하였기에 좋은 결과를 거둘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스코어에 맞는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외국인 공격수의 활약에 대해 "팀에 합류한 시간이 짧기에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다. 선수들이 배합이 잘 되지 않은 점에 대해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U23 선수출전에 대해서는 “U23선수가 어느 팀에서든 아주 중요하다. 주송도 선수가 첫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두번째 경기에서 부진하였다. 그러나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아주 큰 선수이다. 요즘 훈련에서 리룡선수가 컨디션도 좋고 활약도 좋았기에 기회를 주었다. 앞으로도 U23선수들을 계속 관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늘 경기에서 여러명의 한족 선수 출전과 관련해서는“시합을 위해서 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선수를 잘 활용하여야 하기에 신중하게 생각하였다.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활용하 는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어느 선수든 공평하게 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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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01
  • 연변부덕, 매주객가에 0 - 1 ...원정 2연승 실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저녁, 매주 오화현(五华县)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부덕 FC는 홈 팀인 매주 객가의 마리 선수한테 내준 한골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경기초반 연변부덕은 약간의 우세를 보였다. 연변부덕은 중원병력 강화하면서 상대방을 압박, 하지만 상대방 문전까지 돌입하는 차수는 적었으며 슈팅기회는 더구나 적었다. 이에 반해 매주객가의 카메룬 용병 마리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수차 연변부덕의 문전까지 돌입하면서 연변부덕을 위협, 구즈믹스 선수가 신장우세와 지략으로 그의 공격을 차단하군 했다. ▲ 사진제공 = 시나스포츠 경기 20분 연변부덕은 코너킥 기회를 가졌으나 킥한 공이 그대로 매주객가 팀 골키퍼의 선방에 맞으면서 득점 기회를 흘려보냈으며 31분경, 자일 선수가 왼쪽 변선에서 쾌속돌파를 하다가 문전근처에 있는 손군 선수한테 센터링했으나 후자가 그 공을 잡지 못하여 역시 득점으로 잇지 못했다. 경기 34분경, 매주 객가의 간판골잡이 마리선수가 신체의 우세로 연변부덕의 2명 수비를 따돌리며 슈팅, 공이 연변부덕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연변부덕도 기회가 없은 것은 아니었다. 전반 전이 거의 끝날 무렵 손군 선수가 오른쪽 변선돌파에 성공하면서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크로스바에 맞는 아쉬움이 있었다. 후반 들어 연변부덕은 실점을 만회하려고 대거 진공을 조직, 양측 변선을 번갈아 이용해가며 공격에 많은 병력이 가담했으나 최후의 공처리가 미흡한데서 득점에는 실패했고 경기 61분에는 김파 선수가 이호 선수를 대신해 출전하면서 공격에 가담했으나 별 효과가 없었으며 마지막 1분을 두고 자일 선수가 상대방 수비가 없는 상황에서 슈팅한 공 또한 크로스바 위를 날아 넘으면서 땅을 쳐야 했다. 오는 4월 1일 오후 3시 30분, 연변부덕은 연길 홈구장에서 훅호트 중우팀과 대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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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9
  • 첫 원정 1승이 가지는 가치
    ◑ 철 민 10일 저녁, 중국의 남단, 광동성 매현으로부터 희소식이 전해왔다. 즉 연변부덕 FC가 원정에서 매현 철한 구단을 1 대 0으로 제압했다는 뉴스였다. 1 대 0, 대승은 아니다. 또한 슈퍼리그에서 뛰었던 연변부덕이 을급리그에서 올라온 매현 철한을 1 대 0으로 이겼다는 것은 뭐 대단한 이슈도 아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지는 가치는 득점 골 개수나 구단의 원 차원에 있는 것보다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요소에 있다는 것에 주목된다. 우선 자존심 대결에서 이겼다. 중국에는 <축구의 고향>으로 남방의 매현과 북방의 연변을 꼽아왔다. 이로 볼 때 연변축구가 매현축구를 이긴 셈이다. 다음 갑급리그의 보통 경기가 아닌 개막전에서 이긴 경기었고 또한 첫 경기에서 이긴 경기어서 더욱 가치가 있다고 보아진다. 둘째, 연변부덕한테 있어서 첫 승은 선수들의 사기에 큰 영향을 준다. 지난해 연변부덕은 슈퍼리그 초반의 몇 라운드의 경기에서 연패하는 낭패모습을 보이었으며 이는 그 뒤에 있은 경기에 압력을 부가한건 물론 선수들의 사기를 크게 저락시켰다. 지난해 시즌 연변부덕의 강등은 다른 여러 가지 요소들도 있었겠지만 경기초반의 연전 연패가 큰 원이이었다고 분석할 수 있다. 그러나 올 시즌은 다른 것 같다. 첫 라운드에서 이겼고 제2 라운드에서도 이길 확률이 높다는 판단이다. 연변부덕은 제 2라운드에서 매주 객가(梅州客家)와 맞붙는다. 매주객가의 실력을 완벽하게 파악할 수는 없지만 매현철한에 비해 약하면 약했지 별로 특출한 우세가 없다는 분석이며 연변부덕이 철저히 준비하고 기회만 잘 포착한다면 1 대 0이 아닌 그 이상의 전적을 올릴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리고 제 3 라운드로 연변부덕은 4월 1일 홈구장에서 훅호트 중우와 대결한다. 역대의 전적 상 훅호트 중우의 실력은 연변부덕보다 한 수 아래다. 거기에 홈구장이란 우세가 있는 연변부덕의 경기결과는 이외의 큰 사달만 없다면 70-80%는 이길 가망이다. 이렇게 시즌 초반에 연전 연승을 하면 앞으로의 경기를 펼쳐감에 있어서 그만큼 압력이 적어지는 대신 자신감이 커지기 마련이다. 셋째, 우려했던 몇 개 라인의 실력발휘가 생각 밖으로 좋았다. 이 중 가장 근심했던 골키퍼의 실력이었는데 매현 철한과의 경기에서 골키퍼 주천(朱泉)은 수차 위험한 공을 막아내면서 양호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는 이날 경기결과를 결정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지난해 시즌 연변부덕의 약체 고리었던 수비라인이 온당한 실력발휘를 해 비교적 시름이 놓인다. 그 중 헝가리 용병 구즈믹스의 고공 차단이 한결 돋보이었다. 1경기를 놓고 맹목낙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첫 경기가 중요한 만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우려되는 라인도 없지 않았다. 역시 1경기를 두고 평가하기는 무리지만 브라질 용병 자일의 역할이 크게 보이지 않았다. 아직은 컨디션이 정상으로 오르지 못했다는 점도, 상대방이 노리는 중점 동결대상이라는 점도 감안되지만 뛰어난 <해결사>라고는 말하기 어려운 것 같다. 적어도 지난해의 스티브에 비해서는 그렇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상대방의 공격을 중원에서 적시적으로 잘 차단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며 이는 <중원핵심> 지충국이 없는 것과도 관련되는 상 싶다. 경기 1-2게임을 두고 깊이 파고들 수가 없는 연변부덕의 종합적 경기실력이다. 진정으로 연변부덕을 평가하자면 아직도 몇 경기를 더 관전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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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박태하 감독, “선수들 좋은 기량 발휘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3시 30분, 2018 중국축구 갑급 리그가 중국 내 5개 경기구에서 가동, 개막전에서 연변 부덕 FC는 원정에서 매현 철한 팀을 1 대 0으로 제압해 리그의 첫 경기에서 순항의 돛을 올렸다. 경기 후 있은 기자 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첫번째 경기인만큼 두 팀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 팀이 원정에서 승점을 취득한 것은 아주 중요하다. 선수들의 분투정신에 감사를 드린다. 선수들이 압력과 부담이 컸을 것이지만 과정이 어떠하든 결과적으로 우리는 경기에서 이겼다. 자일선수와의 배합이 다소 생소하였다.”라고 말했다. 왕붕선수와 주송도선수의 활약에 대해 박 감독은 “두 선수가 갑급리그에서의 첫번째 활약이 아주 훌륭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들이고 팀에 도움을 가져다 줄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자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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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연변부덕 매현 철한과의 개막전서 1- 0 첫 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시나망(新浪网)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3시 30분, 2018 중국축구 갑급 리그가 중국 내 5개 경기구에서 가동, 개막전에서 연변 부덕 FC는 원정에서 매현 철한 팀을 1 대 0으로 제압해 리그의 첫 경기에서 순항의 돛을 올렸다. 이 날의 경기는 갑급 리그의 개막전인데다 <남방의 매현>, <북방의 연변>이란 두 <축구고향>의 구단이 펼치는 경기, 또한 지난해 시즌 슈퍼리그에서 강등한 연변과 을급리그에서 승격한 매현이 맞붙는 경기여서 깊은 함량을 담고 있었다. 경기 초반 연변부덕은 원정이라는 요소를 감안, 4-4-2 포메이션으로 상대와 조심스럽게 대응했다. 연변부덕은 수비를 강화하는 한편 투톱 10번 자일과 13번 김파를 이용해 기습을 시도, 10분 경 왼쪽 변선을 이용해 역습하면서 올린 센터링을 상대방 수비수가 막아냈으며 21분경 매현 철한의 10번 스트라이커 무리치가 동료가 넘겨준 공을 받아 연변부덕에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오른쪽 크로스바 옆으로 흘렀다. 이렇게 서로 공을 주고받는 공방전 중 전반 전 25분경, 연변부덕의 묵계적 배합이 열매를 맺었다. 17번 박세호가 동료의 공을 받아 왼쪽 변선에서 침투하는 7번 한광휘한테 패스, 후자가 가볍게 공을 상대방 문대 안에 차 넣었다. 1 대 0 한골 앞선 연변부덕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수비에 집중, 특히 매현 철한의 무리치를 꽁꽁 묶어놓으면서 그로 하여금 큰 작용을 할 수 없게 했다. 경기 44분 매현 철한의 톱 무리치가 부상으로 퇴장, 이는 이미 한명의 선수가 교체한 매현 철한테 대단히 불리했고 연변부덕한테는 더 없이 유리한 국면으로 되었다. 후반 들어 상대방은 동점골을 노리고 거센 공격을 가해왔다. 이에 연변부덕은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역습을 시도, 후반 10분경 연변부덕의 13번 김파가 오른쪽 변선에서 동료가 센터링해준 공을 그대로 강하게 슈팅했으나 공이 크로스바 위로 날아 넘었다. 추가골을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지만 아쉬웠다. 그 뒤 후반 25경 연변부덕은 김파 대신 U-23 선수 채심우를 출전시키면서 공방을 조절, 호북적 선수인 채심우는 탄탄한 몸매에 속도가 빠르면서도 드리블 재간이 돋보이었다. 상대방의 강한 공세가 체력하강으로 보일 쯤 연변은 한광휘 대신 변선날개 11번 최인을 출전시켰다. 한골에 만족할 수 없다는 심산이었다. 하지만 추가골 기미가 보이지 않자 박태하 감독은 5분 뒤 8번 손군 대신 5번 이호걸을 교체하면서 다시 수비에 집중, 상대방의 내민 최후의 공격카드에 대응하면서 경기성과를 지켜냈다. 이 날 경기 전부터 근심했던 골키퍼 주천 선수가 수차 상대방이 날린 위험한 공을 선방하면서 비교적 양호한 실력을 보여주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는 18일, 연변부덕은 역시 원정에서 매주 객가(梅州客家)와 자웅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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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0
  • 연변부덕 FC 현주소는 ‘갑급리그 체질’
    ● 철 민 오는 3월 10일이면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전면 가동, 연변부덕 FC는 원정에서 매현 철한생태(梅县铁汉生态)팀과 제1라운드의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 슈퍼리그에서 남정북전하다 2년 만에 갑급리그로 돌아온 연변부덕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분석해보는 것은 그 흥미를 떠나 반드시 필요한 것 같다. <필자는 이 글의 제목을 <연변부덕 FC 현주소는 ‘갑급리그 체질’>이라고 달았다. 이는 연변부덕의 실력을 낮게 평가해서가 아니며 앞으로 영영 슈퍼리그로 진출할 수 없다고 판정해서도 아니다. 제목에서 <현주소>라고 언급하다 싶이 현재 연변부덕의 종합적 실력 즉 외적용병 실력과 국내 및 본토 선수들의 실력 그리고 경제적 실력 등을 모두 감안한 뒤 조심스럽게 내린 판단이다. 현재 연변부덕의 선수구성을 볼 때 지충국, 지문일, 윤광, 김현, 김홍우, 이훈, 전의농, 라마(拉玛), 황일수, 니콜라이, 스티브 등 11명 선수가 구단을 이탈하고 새로 합류된 선수들로는 왕멍(王猛), 차이신위(蔡芯宇), 왕펑(王鹏) 등 3명의 국내 선수와 자일, 메시 볼리 등 2명의 외적용병으로 5명이며 구단을 이탈한 선수가 새로 합류한 선수의 2배이다. 특히 구단을 이탈한 선수 중 골키퍼 지문일과 윤광의 이탈은 매우 막대한 구단손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가운데서 지문일 선수는 갑급리그에서 슈퍼리그로 진출하던 2015년 갑급 시즌과 슈퍼리그로 진출한 첫해인 2016년 시즌에 구단운명을 결정함에 있어서 탁월한 기여를 한 골키퍼였다. <골키퍼는 절반 구단>이라는 말도 있다 싶이 지문일이 없는 구단, 거기에 윤광마저 떠난 상황이니 연변부덕의 향 후 운명이 몹시 우려되는 마음이다. 다음 구단이탈 선수 중 지충국, 김홍우와 이훈 등은 절대적 주력이었으나 새로 합류한 선수 왕멍 등 3명은 그렇다 하게 평가하기 어려운 선수들인 것 같으며 외적용병 자일과 메시 볼리의 실력조차 스티브나 니콜라이에 비해 그 어떻다 할 판단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럼 연변부덕이 슈퍼리그로 진출하던 2015년의 실력을 한번 살펴보자. 그 시기 연변구단의 주전 선수 구성을 보면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골키퍼: 지문일(윤광) 수 비: 최민, 천쇼우(陈晓), 오영춘, 강홍권(김홍우, 조우밍-赵铭) 미드필더: 이훈, 배육문, 찰튼, 스티브, 이호걸(이호, 왕즈펑-王志鹏) 스트라이커: 하태균(김파) 이렇게 기본상 4-5-1 혹은 4-3-2-1 포메이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때의 그 포메이션은 대단히 조율적이었는바 연변구단이 슈퍼리그에 진출한 후에도 그만한 포메이션을 가진 적이 없었다는 분석이다. 우선 당시 철수문장 지문일이 한창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을 때었는가 하면 최민과 천쇼우가 지키는 수비라인도 육탄의 방선이었으며 미드필더 라인의 5명 선수 또한 묵계적 배합이 이상적으로 이루어졌었다. 특히 그 해 시즌 공격 라인의 하태균은 득점 26골로 골잡이 1위로 등극, 여기에는 그 자신의 특출한 발휘도 긍정해야겠지만 변선공격수들인 스티브와 챨튼의 작용을 절대 마멸할 수 없었다. 두 변선공격수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기에 하태균한테 그만큼 많은 기회가 돌아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 해 시즌 연변구단은 17승 10무 3패, 득 59골, 실 24골을 기록하면서 중국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헌데 그 뒤엔 그만한 포메이션을 볼 수 없었다. 수준 높은 슈퍼리그에서의 경기란 점도 감안해야 하겠지만 지난 해 시즌에는 5승 7무 18패로 득 32골, 실 64골로 눈뜨고 보기조차 창피한 경기력을 보이었다. 하다면 현재의 연변부덕의 포메이션을 짜볼 때 2015년의 포메이션은 고사하고 저조기를 보이던 지난해와도 같은 포메이션을 구성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외적용병의 수준은 알바 없으나 지난해의 스티브와 니콜라이를 초과한다고 낙관하기는 어려운 판단이다. 거기에 관건으로 볼 수 있는 골키퍼의 위치가 가장 큰 허점이라 할 수 있으며 지충국이 없는 미드필더 라인도 엉망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도 부분적 축구인들은 연변축구의 50-60년대를 화제에 올리면서 연변부덕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하지만 현재 중국축구가 분명 많은 발전을 가져왔으며 선수실력 또한 지난 세기 50-60년대에는 중국축구계에 A급 조선족 선수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최근의 박성, 고준익, 지충국 등 타 구단에서 뛰는 조선족 명장들의 실력만 봐도 국내 B급 정도지 그 이상으로 평가하긴 좀 그렇다. 그리고 그들 역시 현재 타 구단에서 뛰고 있는 상황이며 객관 상으로 볼 때 이들이 타 구단 선수로 된다거나 기타 구단들의 실력 향상 등은 정상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거기에 연변부덕은 경제 실력상 광저우헝다(广州恒大)나 상하이 상강(上海上港)과 같은 대 도시 명문 구단처럼 세계 급의 외적용병도 사오기 힘든 실정이다. 이상으로 볼 때 연변부덕의 현주소를 놓고 필자는 <갑급리그의 체질>이란 종합적 분석을 하였으며 당분간 슈퍼리그의 진출이 힘들겠다는 판단도 내리게 되었다. <그렇다고 너무 비관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다. 슈퍼리그보다 한 차원 낮은 갑급리그지만 연변부덕의 홈구장의 분위기는 절대 슈퍼리그에 못지 않은 것이 특점이다. 일찍 2004년 연길경기장에서 을급리그가 한창일 때 모 매체의 한 기자는 3만명 정도의 관중이 모인 경기장 분위기를 놓고 <을급리그의 갑A 분위기>라고 평했다. 그도 그럴 것이 축구를 사랑하는 연변 팬들한테는 리그 차원이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그냥 우리 선수들이 축구하는 경기장이 좋고 우리 선수들이 골을 넣으면 기쁘니 경기장을 찾는다. 이것이 곧바로 다른 지방과 다른 연변 홈구장의 독특한 풍경선이며 또한 다른 원정 구단들이 두려워하는 점이기도 하다. 또한 많은 주전들의 이적으로 현재 연변부덕의 진짜 실력을 가늠하기는 어렵겠으나 향 후 몇 년간은 갑급리그에서 더 이상 추락할 우려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축구란 몇 명 실력파 선수들로 경기결과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연변 조선족 선수들의 투지와 정신력은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긍정하는 것, 앞으로 기대 이상의 전과를 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 외 올해 연변구단에서 슈퍼리그 재진출이란 슬로건을 내걸지 않은 건 아주 냉정하고도 명지한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필자는 동포투데이 논설위원임)
    • 스포츠
    2018-03-02
  • 연변부덕 FC, 새 외국인 선수 영입 사실상 마무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해외전지훈련지 한국 울산으로 떠났던 연변부덕 FC(연변팀)가 한달가량의 전지훈련을 마무리하고 부산항공편으로 연길에 돌아왔다. 현지 매체는 박태하 감독을 포함한 감독진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를 최종 점검했고 브라질 출신 자일 에두아르도 (Jair eduardo), 카메룬 출신 라파엘 메시 불리(Messi Bouli)와 이적 계약을 체결, 올시즌 선수단 구성을 기본상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 K리그 전남 드레곤에서 뛰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자일 에두아르도 (Jair eduardo) 올해 30살인 자일은 신장이 1.79미터로 공격형 미드필더(中锋)와 변선공격수로도 가능하며 장시기 동안 한국과 일본에서 선수생활을 해왔기에 동아시아 축구에 비교적 익숙하다. 2011년 한국 제주 FC 구단에 가맹한 자일은 그 해 아시안챔피언스리그 중국 텐진 타이다(天津泰达)와의 경기에도 출전, 2013년에는 일본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구단으로 이적했으나 별로 인기를 얻지 못했으며 그 뒤 아랍에미리트 구단, 가시마 앤틀러스 구단 등에 임대되어 전전긍긍하다가 2016년 전남 드레곤에 입단해서부터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이 해 그는 구단을 위해 K리그에서 20경기 출전해 10골을 넣었고 2017년에는 무려 16골을 작열시켜 K리그 골잡이 3위에 올랐다. 현재 스티브의 구단이탈로 공격라인에 적합한 <해결사>가 없는 연변부덕으로 볼 때 자일 선수의 입단은 이에 대한 큰 미봉으로 보이며 그의 몸값은 약 35만 유로이다. ▲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라파엘 메시 불리(Raphaël Éric Messi Bouli) 25세인 카메룬 스트라이커 출신 라파엘 메시 불리(Messi Bouli)는 지난 시즌까지 카메룬 프로리그 Apejes FC에서 활약했다. 거물급 세계스타 아르헨띠나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메시와 같은 이름을 보유하고 있어 카메룬 "메시"라고도 불리운다. 라파엘 메시 불리는 지난달 카메룬 국가대표2팀을 대표하여 2018모로꼬 아프리카 국가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한편 구단에서는 지난 해 시즌 갑급 리그에서 뛴 적이 있는 아프리카 출신의 스트라이커를 임대할 타산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 스포츠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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