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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올림픽 테마열차,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만나세요
    ▲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전 세계인의 지구촌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꾸며진 테마 열차가 서울 지하철 2호선에서 선보였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4일 “대회 주요 라이선스 상품과 경기장으로 래핑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인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난 11월 23일부터 석 달 동안 운행된다.”고 밝혔다.2호선 열차 10량 내부에 디자인 된 평창올림픽 테마 열차는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비롯해 모자와 장갑 등 주요 라이선스 상품 이미지로 꾸며졌다.또, 열차 바닥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와 슬라이딩센터 등을 표현, 지하철 출입문이 열리면 마치 경기장에 들어서는 느낌을 주도록 연출했다.테마 열차는 하루 평균 6차례 운행하며 시민들과 만난다.엄찬왕 조직위 마케팅국장은 “평창올림픽 개막이 임박함에 따라 국민들의 생활 속에서 대회 홍보와 붐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테마 열차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공식 상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조직위는 지난달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 시내버스에 라이선스 상품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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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4
  •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전주서 전통문화를 만나다
    ▲ 사진 제공 :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전국 봉송 한 달째를 맞은 1일 한옥마을과 먹거리로 유명한 전북 전주를 찾았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단은 이날 전주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전통혼례를 활용한 이색봉송을 진행하며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전 세계에 알렸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신랑과 신부가 사용하는 꽃가마가 함께 등장했으며 혼례복도 착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신랑 역할을 맡은 주자는 신부 역할의 주자와 맞절 후 토치키스를 진행, 이후 신랑은 성화봉을 든 신부를 업고 이색봉송을 진행했다. 신랑 역할의 주자는 전주시 체육회 사무국장, 신부 역할의 주자는 전주시 빙상연맹의 사무국장이다. 이날 성화봉송에는 유명 운동선수, 무형문화재, 기술 명장, 역경을 극복한 장애인을 비롯해 총 95명이 전주를 대표해 성화봉송 주자로 뛰었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58호 목조각장, 대한민국 목공예명장 518호인 김종연 씨가 전주에서의 첫 주자로 나섰다. ▲ 사진 제공 :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축구선수 이동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지휘했던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전북 빙상연맹 박숙영 회장,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계주 금메달인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 2004 아테네 올림픽 양궁 개인전 금메달 박성현 선수 등이 참여했다. 전주팔경, 전주종합경기장,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을 지나며 시민들의 환영을 받은 성화의 불꽃은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전주 경기전’에 도착한 뒤 성대하게 열린 지역축하행사를 끝으로 전북 4일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지역축하행사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복 플래시몹 공연과 비보이 공연으로 시작, 성화봉송 프리젠팅 파트너사인 코카-콜라의 LED 인터렉티브 퍼포먼스, 삼성의 희망 영상과 밴드·위시볼 공연, KT의 '5G 비보잉 퍼포먼스'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김대현 조직위 문화행사국장은 “이번 이색봉송은 전주가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적극 반영한 이색봉송을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의 불꽃과 우리의 문화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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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2
  • 평창 조직위원회, 마닐라서 필리핀 피겨 유망주들에게 맞춤형 강습 실시
    ▲ 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제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필리핀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담을 맞아 14일 마닐라 현지에서 피겨 갈라쇼를 선보이고, 필리핀 피겨 유망주들에게 맞춤형 강습을 하는 찾아가는 드림프로그램을 진행했다.드림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83개국 청소년 1,919명(장애인 164명)을 강원도에 초청,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제공 필리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피겨가 선전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은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약 40명의 필리핀 동계스포츠 유망주를 초청하는 등 교류를 진행해왔다.8세부터 18세까지의 28명의 필리핀 피겨유망주들은 적극적으로 기술과 기술의 연결 동작을 비롯해 피겨의 아름다운 표현력을 배우는데 주력했으며, 한 시간여의 강습이 끝난 후에도 좀처럼 아이스링크를 떠나지 않으며 아쉬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예지, 김해진, 최휘, 김세나 등 한국 국가대표 출신 피겨 선수들은 “필리핀 유망주들의 실력과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태도에 놀랐으며 짧은 시간에 무척 친해지고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필리핀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한류스타 천둥도 능숙한 영어실력으로 드림프로그램 행사 진행과 현지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평창 알리기에 동참했다 ▲ 사진=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제공 이날 500여명의 현지 피겨 팬들이 몰린 가운데 필리핀의 ABS-CBN, 마닐라 불리틴, 필리핀 스타, 마닐라 타임즈 등 7개 매체가 취재하며 평창올림픽 기간의 관광과 문화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동남아 순방 계기 평창 홍보를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에도 평창을 적극 알리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이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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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인도네시아 찾아간 ‘평창’... 동남아에서부터 불고 있는 평창 붐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순방 일정에 맞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 해외 홍보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10일 ”지난 9월 UN 총회에 맞춰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의 ‘평창의 밤’ 행사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순방에 맞춰 평창올림픽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와 동계스포츠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수호랑·반다비와 함께한 동포간담회에서 홍보위원 위촉을 비롯한 홍보 행사에 이어 9일 자카르타 롯데애비뉴에선 평창홍보 체험존을 운영해 현지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이날 현장을 찾은 5천여명의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은 VR스키점프, VR스키, 휠체어컬링, 아이스하키 등의 동계스포츠를 인공 눈과 함께 체험했다.또, 대회 입장권 구매 정보를 비롯해 월정사와 경포대 등 평창과 정선, 강릉의 주요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았고, 특히 인기 K-POP스타 AOA도 자발적으로 한국의 일정을 조정하고 평창을 홍보하기 위해 현지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동포간담회와 평창 홍보체험행사에 연이어 참여해 평창과 한국관광을 알렸다. 행사가 진행된 인도네시아 최초의 한국식 복합쇼핑몰인 롯데애비뉴는 동계올림픽 컨셉의 다양한 장식 장치물을 설치해 2018평창 테마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메인 행사장인 메인아트리움에는 태극기와 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대형 그래픽을 통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라이선싱 상품 전시존의 다양한 마스코트 상품들이 현지인들의 이목을 끌었다.조직위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오는 14일 필리핀 아세안 +3 정상회의를 맞아 필리핀으로 ‘찾아가는 드림프로그램’ 운영과 현지 방송 출연 등으로 대회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드림프로그램은 2004년부터 83개국 청소년 1,919명(장애인 164명)을 강원도에 초청,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화’의 올림픽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필리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피겨가 선전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은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약 40명의 필리핀 동계스포츠 유망주를 초청하는 등 교류를 진행해왔다. 이번 드림프로그램에선 신예지, 김해진, 최휘, 김세나 등 한국 국가대표 출신 피겨 스타들이 몰오브아시아 아이스링크에서 피겨 갈라쇼를 펼친데 이어 필리핀의 여자 피겨 유망주 30여명에게 맞춤형 특별 강습을 진행한다.한류스타 천둥도 드림프로그램 행사 진행과 현지 방송 출연 등을 통해 2018평창올림픽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해외에서 입장권 판매가 본격화된 만큼, 아시아 지역과 동계스포츠 강국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대회 이후 평창이 명실상부한 아시아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은 물론,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함으로써 2022 북경동계올림픽 등 동계스포츠 전지훈련장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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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0
  • 유동근·전인화·임형주·박지혜 등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워원회(위원장 이희범)는 6일, 유동근·전인화 부부, 임형주, 박지혜 등 예술인들을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위촉하였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명품배우부부 유동근-전인화를 비롯한 예술계 유명 인물들이 2018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에 합류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워원회(위원장 이희범)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유동근·전인화 부부를 비롯한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를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홍보대사들은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각종 국내외 주요 행사와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해 범국민적 붐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예술계 인물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향후 예술계에서의 홍보활동과 참여가 기대된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위촉패를 전달하며 “우리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평창올림픽에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많은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유동근 씨는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는데,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강원도에서 태어난 저로서도 감회가 새롭다. 개막 100일도 남지 않은 평창대회가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예술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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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7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부산 도착, 3일 여정의 시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가 4일, 바다내음이 향기로운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찾았다. 제주에서 부산으로 이동한 2018 평창의 성화는 본격 육지 봉송을 시작, 우리나라의 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멋진 자연경관을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의 첫 성화봉송은 구포역에서 막이 열렸다. 이후 을숙도, 사상, 서구, 영도대교의 순으로 부산의 서쪽을 크게 순회하며 총 47.3km를 이동해 성화를 맞이하러 나온 많은 부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오후 스파이더 봉송은 청명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을숙도에서 펼쳐졌다. 갈대와 푸른 하늘이 드넓게 펼쳐진 을숙도 생태공원의 경관과 더불어 서른세 번째 주자가 성화봉송을 이어갔다.을숙도에 이어 부산 시내에서 지속되는 봉송에서는 유명 인사들이 주자로 함께 했다.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김마그너스도 성화봉송 대열에 합류해 부산시민들과 함께 올림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부정맥으로 인한 심장마비를 딛고 다시 꿈을 향해 뛰는 前축구선수 신영록 씨가 차두리와 함께 봉송을 진행했다. 역경을 딛고 일어나 재도약하는 신영록 씨의 모습은 온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감동을 선사했다.또한 광복이후 우리나라의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정모 선수가 고향 부산의 첫날 성화봉송을 마무리했다. 양정모 선수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 자유형 62kg급에서 우승하여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의 체육발전 및 레슬링 후배 양성에 힘써온 체육계 원로이다. 저녁, 부산 동구 북항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는 부산에서의 첫 날을 무사히 마무리한 성화를 환대하는 성대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려한 성화환영식과 함께 축제의 막이 올랐다. 마지막 주자가 행사장에 입장하며 열기가 더해졌고, 임시성화대에 성화를 점화하며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됐다. 이어 펼쳐진 모듬북 공연과 부산시립예술단의 국악관현악 및 무용공연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이르렀으며, 행사에 참여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의 힘찬 박수와 함께 뜨거운 열기 속에서 11월 4일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 부산 2일차 봉송은 자갈치역에서 시작, 부산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진행된다.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는 각 분야에서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새로운 지평을 열어 온 사람들(Achievers)’과‘새로운 지평을 더 크게 열어갈 사람들(Dreamers)’로, 남·북한 인구수 7천5백만을 상징하는 주주자 7,500명, 지원주자 2,018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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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5
  • ‘장애인체육 최초’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강습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원순, 이하 장애인체육회)는 국가대표팀 선수와 함께하는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강습회를 오는 10월 29일(일) 스포츠재능나눔 DAY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국가대표팀이 재능나눔으로 참여하여 지적(발달) 여성장애인 약 15명에게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에 대한 기본기술을 지도하였다. ▲ 국가대표팀 재능나눔 강습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한 참가자는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을 배울 수 있어 재미있고 자신이 인어가 된 듯 한 기분을 표현하였으며,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꾸준히 배워서 대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중국이나 다른 외국의 사례에서 보면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대회가 매년 열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강습회로 인하여 관련 대회가 많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재능나눔DAY 행사는 장애인체육회에서 시행 중인「2017 체육소외계층 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스포츠 소외계층에게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체육활동의 긍정적측면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자연스런 교류를 통한 사회통합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서울이랜드FC와 축구강습회, 6월에는 삼성썬더스농구단과 농구강습회, 7월에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와 낚시강습회, 8월에는 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과 컬링강습회를 각각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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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3
  • 中 슈퍼리그 대놓고 승부조작? ...축구팬 분노 폭발
    ▲ 사진출처 : 시나스포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축구협회가 슈퍼리그 26라운드 톈진 더비전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23일 진행된 톈진 타이다天津泰达)와 톈진 취안젠(天津權健)간의 경기에서 승부조작으로 의심되는 비정상적 플레이가 논란이 되자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로 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문조사조를 구성해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만약 부정행위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히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텐진 올림픽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6라운드 경기에서 취안젠은 타이다에 1-4로 참패했다. 경기가 끝난 후, 취안젠 축구팬들은 취안젠 공식 웨이보에 비난과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번 톈진 더비전에 앞서, 취안젠이 같은 도시의 적수 타이다에 고의로 져 줄 것 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실제로 경기에서 실력과 상태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진출권을 노리고 있는 취안젠에 훨씬 못 미치는 타이다가 미친듯이 4골이나 퍼부으며 평상시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였다. 결국 타이다는 잔류를 위한 싸움에서 중요한 3점을 얻게 되었다. 경기 후 타이다 축구팬들은 취안젠 웨이보에 "이 또한 하나의 천진 축구의 승리로 볼 수 있다”, “경기장에서 우리를 위해 큰 함성으로 노래를 불러준 축구팬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경기는 팬들을 실망시킨 경기였고, 우리는 마음 속 깊이 간직하고 명심해야하는 교훈을 얻었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여전히 명확하고, 우리의 발걸음은 여전히 흔들림 없이 확고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취안젠 축구팬들은 인정하지 않았다. 관람석에 있던 한 미녀 축구팬이 상심하여 눈물을 흘렸다. 축구팬들은 분노했다. “승부조작 경기는 모든 톈진 축구팬들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 “무슨 낯짝으로 웨이보에 글을 남겼는가, 당신들은 취안젠 축구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긴 한가?” “지나치게 조작되었다. 너무 노골적이다, 2분동안 2골, 더욱이 두번째 골을 방어하는 모습이 너무나 의심스럽게 보였다, 중국 축구가 이정도로 망가지다니, 관중들의 눈으로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천지 자연의 이치로 보아도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 이에 앞서 지난 9월18일, 톈진시 체육국장은 "전국 운동회 메달이 한, 두개 적은 것은 상관없으나, 타이다가 절대 강등되어서는 안된다."고 분명하게 의사를 표명했다. 취안젠은 이러한 상황에서 톈진 체육국의 뜻을 거스르기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로 인해 더비전에서 분명히 타이다에 3점을 내주었음이 틀림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도 이 부분이 어느정도 확인되었다. 타이다에 3점을 내주었을 뿐만 아니라, 골득실 차로 승리하도록 했다. 중국 슈퍼리그의 순위 규정에 따르면, 같은 승점을 얻은 상황에서는 우선 상호간의 전적을 비교한 후에 다시 골득실 차를 비교한다. 타이다와 연변 FC가 각자의 홈에서 3-1로 상대팀을 꺾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골득실 차가 상당히 중요하다. 이번 경기 후 타이다는 연변 FC와 동점을 이뤘으나 골 득실 차 에서 우세해 연변 FC를 앞서게 되었다. 이번 경기의 승부 조작 유무를 떠나서 중국 축구 역사상 수없이 등장했던 승부조작으로 인하여, 축구팬들의 눈에는 당연히 승부조작 경기로 여겨질 것이다. 특히 타이다는 승부 조작에 가담한 전과가 있다. 2003년 타이다는 리그 잔류를 목적으로 상하이 중웬의 쟝진, 썬스, 치홍과 리밍에게 뇌물을 주었다. 결과적으로 타이다는 중웬을 패배시키고 잔류에 성공했다.
    • 스포츠
    2017-09-26
  • 중국 U20 남자축구팀 독일 4부리그에 참가, '목표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
    ▲ 사진출처 : 왕이닷컴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6일 오전, 중국 축구협회 부회장 겸 사무총장 장찌엔과 독일 축구협회 사무총장 프리드리히는 양국 축구협회를 대표하여 협력 합의서에 공식 서명했다고 시나스포츠 등 중국 여러 매체들이 잇달아 보도했다. 2017-2018 시즌 중국 U20 남자축구팀은 독일 4부리그 서남부 지역의 소속으로 경기에 참가한다. 그러나 리그 득점과 순위 성적에 반영되지 않는다. 독일 축구협회는 단독으로 중국팀을 위한 리그 득점과 순위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축구협회 사무총장 프리드리히는 "현재 서남부 지역에서 19개팀이 참가하며, 그 중 3개팀이 중국팀과의 대결을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독일 축구협회는 주변 지역의 3개팀을 경기에 참가시켜 경기의 질이 최고 수준인 상태에서 중국팀이 19경기 출전 횟수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중국 U20 남자축구팀이 수준 높은 독일 리그의 도움을 받아 실력을 향상시켜 2020년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16년 11월, 중국과 독일 양국 정부의 관심과 추진하에 양국 축구협회는 전략적 협력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 스포츠
    2017-08-18
  • 친목과 화합의 장,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 성황리에
    [동포투데이] 지난 6일 도쿄에 있는 동경조선중고급학교에서 중국조선족 특유의 열정으로 가득찬 재일 중국조선족운동회가 진행되였다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함께 해요 우리들의 미래를’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운동회는 재일 조선족축구협회, 재일 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재일 조선족녀성회,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장백산골프회, 천지회, 월드옥타 치바지회, 조선족연구학회 등 8개 단체가 공동으로 치르는 재일 조선족사회의 최대 이벤트다. 경기는 단체(축구, 배구), 개인(륙상, 탁구), 어린이 등 세 부분으로 나뉘여 치러지고 단체별 대항전인 줄다리기 등도 열린다. 페막식에는 조선족 주말학교인 도꾜 샘물학교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이번 운동회의 주제는 ‘반가운 얼굴, 즐거운 만남, 기쁨의 대축제!’로 재일 조선족들이 과거를 돌아보면서 미래를 함께 해 나아가려는 소망을 반영하였다. 재일 조선족사회는 1990년대 류학생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해 현재 8∼10만명 규모로 추산된다. 대부분 동경도와 린근에 거주하고 있으며 오사까 등 지방에 정착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일본에서 생활하는 조선족과 여러 단체간의 상호 교류와 상업 협력을 촉진하고 각 단체의 자기 발전과 조선족사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맺고 침목을 도모하는 아주 유익한 전체 재일 조선족의 일대 축제로 이 운동회는 성장해가고 있다. 8월 6일은 우연히도 일본에서는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투하된 것을 추모하는 ‘원폭의 날’기념일로 일본 각지에서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자는 교훈과 함께 세계평화를 기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스포츠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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