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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단일팀 무산될 듯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교도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자이칭(于再清, 중국) 부위원장은 28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2월의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과 북한의 단일팀 결성과 개회식의 동시입장 행진 실현을 표명한 것에 대해 "단일팀은 선수를 제일 중시하는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경기연맹(IF) 승인도 필요해 실현은 곤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바흐 IOC 위원장은 한국 무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태권도선수권의 30일 폐회식에 참석한 후, 7월 3일에는 문 대통령과 회담할 전망이다. 위 부위원장은 "남북의 동시입장 행진 및 성화 릴레이 협력은 정치적인 협의 위에 실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경기에 관련된 단일팀 결성은 시간도 없고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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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3
  • 하태균 소속팀 보정용대, 2부리그 탈퇴 선언…
    ▲ 2017시즌 시작을 앞두고 중국축구협회가 외국인 선수 출전 쿼터를 3명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연변과 결별한 하태균은 2부리그(갑급리그)인 보정용대구단과 1+1년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사진 : 허베이 신문망) [동포투데이] 2015-2016시즌까지 연변 FC에서 하신(河神)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태균 선수가 2017시즌 시작을 앞두고 중국축구협회가 외국인 선수 출전 쿼터를 3명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연변과 결별하게 되었다. 그후 하태균은 2부리그(갑급리그)인 보정용대(保定容大)구단과 1+1년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보정용대에 가입 후 2부리그 2라운드에서 쐐기골을 뽑아내는 등 맹활약을 펼쳐왔다. 하지만 7월 1일에 펼쳐진 2부리그 16라운드 우한과의 홈장전에서 문제가 터졌다. 보정용대가 2-1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주심은 인저리 타임을 7분이나 허용했고 92분에 패널티킥을 선언하면서 다 된 밥에 재를 뿌렸다. ▲ 2부리그 16라운드 경기 후 보정용대구단 관계자는 공평공정한 경기를 원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며 우리의 탈퇴가 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하나의 일깨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오늘부로 프로축구를 탈퇴하겠며 통곡했다.(사진 : 허베이 신문망) 경기 후 있은 언론 브리핑에서 보정용대구단 관계자는 공평공정한 경기를 원했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 우리의 탈퇴가 축구협회 관계자들에게 하나의 일깨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오늘부로 프로축구를 탈퇴하겠다며 통곡했다. 한편 보정용대팀의 갑작스런 탈퇴선언을 접한 연변축구팬들은 “하태균은 어떡하냐”,”이게 뭔일 이냐”는 등 하태균의 향후 거처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박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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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02
  • IOC 집행위원회, '2024년과 2028년 올림픽 개최지 동시 확정'
    ▲ 기자회견에 참석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월 9일,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스위스 로잔에서 IOC 집행위원회는 당일 ‘쌍 배분’ 제안을 일제히 찬성했고 동시에 2024년과 2028년 올림픽 개최지를 확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방안은 7월 11, 12일에 진행하게 될 특별회의에 상정해 IOC위원의 투표를 통해 채택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바흐 위원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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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1
  • FIFA 사무총장 "멀지 않은 장래 월드컵 중국서 개최"
    ▲ 국제축구연맹(FIFA)과 중국 휴대폰 생산업체 VIVO가 5월 31일 베이징에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이 있게 될 향후 6년간 월드컵 글로벌 제휴업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사모라 국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멀지 않은 장래에 월드컵이 중국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FIFA)과 중국 휴대폰 생산업체 VIVO는 5월 31일 베이징에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이 있게 될 향후 6년간 월드컵 글로벌 제휴업체 계약을 맺었다고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협력에 언급해 사모라 사무총장은 축구와 과학기술이 날로 융합되고 있어 협력도 필연적이라면서 이번 제휴를 통해 FIFA와 VIVO는 세계적 범위에서 축구 발전을 크게 추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 국제축구연맹(FIFA)과 중국 휴대폰 생산업체 VIVO가 5월 31일 베이징에서 2018년과 2022년 월드컵이 있게 될 향후 6년간 월드컵 글로벌 제휴업체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사모라 사무총장은 국제축구연맹은 유럽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제휴업체가 갈수록 늘고 있으며 후원업체도 스포츠 장비에서 스마트폰 영역에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제축구연맹은 축구가 중국에서 발전하기를 바라며 2026년 월드컵에서 갈수록 많은 아시아 축구팀을 볼수 있을 것이라면서 월드컵이 중국에서 개최될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축구의 미래에 언급해 사모라 사무총장은 "말할 것도 없이 전망이 밝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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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1
  • [FIFA U-20] 태극전사 포르투갈 꺽고 8강 진출 노린다
    ▲ 사진제공 : MBC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세 이하(U-2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30일(오늘) 포르투갈과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MBC는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16강전 대한민국: 포르투갈' 경기를 저녁 7시 50분부터 천안 종합운동장으로부터 지상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U-20 한국 대표팀의 포르투갈 역대 전적은 3무 4패로 열세다. 포르투갈은 남미와 유럽 축구를 섞어놓은 듯한 플레이를 구사해 까다로운 팀이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은 ‘죽음의 조‘라 불리는 A조 예선에서 보여준 이승우- 조영욱- 백승호 최전방 공격수의 호흡, 주장 이상민과 정태욱으로 이어지는 중앙 수비진, 14번의 선방을 기록한 골키퍼 송범근 등 조직력을 앞세워 포르투갈을 이기겠다는 각오다. 이 경기의 승자는 오는 31일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 경기 승리 팀과 8강에서 만나게 된다. MBC는 '대한민국: 포르투갈' 경기를 오늘 저녁 7시 5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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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30
  •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우수선수 지원 협약식 개최”
    ▲ 협약서 조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성북구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배)는 5월 23일(화), ‘2017 성북구 장애인 우수선수 지원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서울특별시내 자치구장애인체육회로는 최초로 장애인선수들을 지원하게 되는 뜻깊은 행사로 성북구에 소속되어 있는 양궁의 유순덕 선수를 비롯한 총 8명의 선수들이 지원을 받게 되었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올해부터 성북구를 대표하는 종목별 장애인선수들의 사기증진을 위해 개인훈련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선수들이 각자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선수개인의 역량강화에 주력하고, 나아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성북구장애인체육회 신강섭 부회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우수선수지원 협약을 계기로 성북구의 우수체육인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 업무협약식 단체사진 성북구장애인체육회는 2013년 11월 19일에 설립되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토대로 지도자 파견 업무 수행,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성북구장애인체육회의 우수선수 지원협약식을 계기로 성북구 소속 장애인선수 뿐만 아니라 서울시내 자치구에 소속된 모든 장애인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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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 조수미 “평창올림픽, 세계적인 축제되도록 최선 다할 것”
    ▲ 소프라노 조수미가 22일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사진 =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세계적인 성악가로 활동 중인 조수미를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지원센터에서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날 위촉패를 전달하며 “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소프라노로서, 대한민국의 예술성과 함께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조수미는 “평창올림픽 유치 때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굉장히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얼마 남지 않은 대회가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프라노 조수미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조수미는 1986년 오페라 ‘리골레토’로 데뷔해 유학시절 7개 국제 콩쿨에서 우승했고, 왕중왕전이라 불리는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콩쿠르 1위를 수상, 카라얀에게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인류의 자산’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 주제곡 Champions를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특히 지난해 국제데뷔 30주년 기념으로 가진 전국투어를 전 지역 조기 매진시켰던 조수미는 5월에도 지난 투어에서 진행하지 못했던 안동, 고양, 충북음성, 부산 영화의 전당 공연투어를 이어간다.올림픽과 관련해서는 지난 2006년 2014동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노래 ‘평창의 꿈’을 발표한데 이어, 2006·2010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초정 받아 공연했고,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폐회식 무대에 올라 ’아리랑 판타지‘를 노래했다.조수미는 앞으로 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해 진행되는 국내외 주요 행사는 물론 온라인 홍보, 광고 등의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평창 대회의 붐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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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2
  • 장수쑤닝 첫승, 연변 FC 리그 최하위… 잔류 '적신호'
    ▲ 14일, 장수 쑤닝은 홈에서 산둥 루넝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쑤닝호"는 다시 출항하였다고 말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4일, 슈퍼리그에서 부진을 겪던 장수 쑤닝은 홈에서 산둥 루넝에 2-1로 승리하면서 9경기만에 리그 첫승을 이뤄냈다. 쑤닝은 전반 산둥 루넝에 첫 골을 허락한 상황에서 후반 하미레스의 동점골과 테세이라의 역전골로 리그 첫승을 이뤄냈다. 그중 테세이라의 역전골은 추가시간에 해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쑤닝호' 는 오늘부터 다시 출항하였으며 정상적인 궤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쑤닝은 이날 승리로 1승 4무 4패, 7점으로 골 득실차로 창춘을 밀어내고 강등권에서 벗어났으며 창춘과 연변은 강등권에 떨어졌다. 현재 연변은 1승 3무 5패로 리그최하위를 기록하며 잔류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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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5
  • 가와사키, ACL 이스턴戰에 욱일기 응원 자제 요청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본팀 서포터가 욱일기를 내걸어 발단한 소동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무관객 경기 집행유예 처분을 받은 가와사키(川崎)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 이스턴과의 경기(9일, 도도리키=等々力)에서 욱일기 사용 자숙을 요청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8일, 가와사키에 따르면 소지품 검사 등을 통해 문제가 될 수 있는 게시물을 발견할 경우 사용을 자제하도록 이해를 구한다. "욱일기에 차별적, 정치적 의도는 없다"고 주장을 계속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경기장에서 혼란을 초래해 AFC의 처분을 받은 경위가 있다. 가와사키는 당분간 ACL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서의 소지는 신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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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9
  • 연변에 패한 최용수, 산둥 루넝에는 승리할까?
    [동포투데이] 지난 6일, 허난 젠예(河南建业) 충칭 당다이 리판(重庆当代力帆)을 3-2로 격파한 후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장쑤 쑤닝(江苏苏宁)은 유일하게 승리를 취득하지 못한 팀으로 되었다. 7년전 장수는 9라운드까지 승리를 취득하지 못한 기록을 남긴적이 있다. 만약 다음 라운드에서 산둥루넝(山东鲁能)을 잡지 못한다면 이 기록을 따라잡게 된다. ▲ 최용수 장수 쑤닝 감독. R-마르티네스를 교체투입하면서 장수는 일컫는 최적의 공격선을 이뤄냈다. 하지만 한골에 그치면서 연변의 밀집방어를 넘어뜨리지 못하고 별수없이 무승부라는 결과를 받아들어야 했다. 팀의 간판공격수 R-마르티네스가 부상에서 복귀한 상황에서 장수는 기대이하의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다음 경기는 강한 오름세를 타고 있는 마가트감독이 이끄는 산둥 루넝과 격돌하게 된다. 마가트 감독은 엄격한 동계훈련과 합당한 전술배치를 통하여 팀의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 슈퍼리그에서 "청춘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는 선두를 달리던 광저우 푸리(广州富力)를 3-0으로 완승하면서 무서운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산둥 루넝에서 리그 첫승을 챙긴다는 것은 불가능한 미션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다. 현재 여러 매체의 보도를 보면 장수는 자신의 특점에 맞는 감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펠로 감독은 제1적임자이지만 거절을 받았다. 라네 리감독에게는 1200만파운드의 년봉을 제안하였지만 회답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이외에 인터밀란의 피올리 감독에 대해서는 이딸리아 축구계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예측하고 있다. 필경 슈퍼리그에서 수닝의 야망은 작은 것이 아니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장수가 일단 합당한 감독을 선택한다면 최용수 감독은 수시로 경질될 수 있으며 리쩐위(李振宇)가 새 감독을 보좌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이어지는 AFC경기 때문에 최용수 감독은 계속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이영철 기자
    • 스포츠
    201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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