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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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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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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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제에너지기구 “향후 10년간 전기차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동포투데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판매량은 1700만 대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석유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의 약 45%인 1,000만 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분의 1, 4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기차 혁명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5% 급증해 약 14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은 올해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전기차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60% 이상이 대등한 성능의 전통차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고서는 또 전기차 판매에 맞춰 공공 충전시설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전 세계에 설치될 공공 충전기는 40% 증가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전 네트워크가 향후 10년 동안 몇 배 더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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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미, 이스라엘 군부대 첫 제재 예정... 네타냐후 “최선 다해 반격”
    [동포투데이] 최근 다수의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의 인권을 침해한 이스라엘 방위군 산하 '예후다 대대'를 제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이스라엘군에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소식에 이스라엘의 모든 정파는 21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반대했다. 일부 언론은 이로 인해 미국과 이스라엘 관계가 더욱 긴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1일 두 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이르면 22일 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AP 통신이 전했다. 미국 관리들은 어떤 이스라엘 군이 제재를 받게 될지 확인하지 않았지만, 이스라엘 정부와 언론은 대체로 '예후다 대대'로 지목했다. '예후다 대대'는 서안지구에 영구 주둔하는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인과 종교적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남성 보병대대이다. 이들은 이스라엘 현지 군 수비대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인권을 침해했다는 비난을 여러 차례 받아왔다. AP 통신과 파이낸셜 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군에 대해 제재를 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정치권 전반에 걸쳐 이스라엘인들은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이스라엘 군에 대한 어떠한 제재에도 "모든 힘을 다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이스라엘 군에 부과한 제재를 "매우 터무니없다"며 "도덕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정부의 극우 강경파인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미국 정부가 "완전히 미쳤다"고 말했고,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 장관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압박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일원인 베니 간츠는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에게 결정을 재고하도록 설득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블링컨이 21일 성명에서 간츠와의 대화를 확인했지만 제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좌파 성향의 야이르 라피드 전 이스라엘 총리조차도 문제의 근원은 군대가 아니라 정치적 차원에 있다고 주장하며 미국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은 제재와 관련해 구체적인 상황은 당분간 알지 못하지만 '예후다 대대'가 제재를 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그 결과를 평가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한동안 이스라엘에 대한 제재 조치를 검토해왔다. 블링컨은 19일 "수일 내에 예상할 수 있다"며 제재 조치를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측의 제재는 1990년대 연방정부가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지른 외국군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도록 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지난 19일 서안지구의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한 일련의 제재를 발표했다. '예후다 대대'는 수년 동안 인권 침해 혐의를 받아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최근 사건은 2022년 미국과 팔레스타인 이중 국적을 가진 80대 노인 오마르 아사드가 '예후다 대대'의 한 검문소에서 장시간 구타당하고 감금된 후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미국 측의 강한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의 우려에 따라 이스라엘군은 조사를 실시했지만 장교 3명에게만 징계를 내렸고 그 누구에게도 형사 책임을 묻지 않았다. 이 사건 이후 '예후다 대대'는 요르단강 서안에서 철수하여 이스라엘 북부에 배치되었다. 이 대대는 지난해 10월 발발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에서 이스라엘 남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의 접경지역에 파견돼 전투를 벌였다. AP통신은 미국 측의 제재가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평가된 것이지 이번 충돌에서 '예후다 대대'의 행동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번 충돌로 미국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이 제재는 양국 간 긴장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이 요르단강 서안에서의 이스라엘의 행동을 양국의 심화되는 갈등의 하나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후다 대대'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무기, 군용 차량 및 기타 장비의 공급과 민간 재단의 재정 지원에만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는 이스라엘군과 이스라엘의 "독립적인" 사법 수사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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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말레시아 군 헬기 에어쇼 훈련 중 충돌… 탑승자 10명 전원 사망
    [동포투데이] 말레이시아군은 23일 말레이시아 페락주에서 에어쇼 훈련을 하던 군용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하면서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왕립 해군의 성명에 따르면 사고는 페락주의 한 해군 기지에서 발생했다. 이날 오전 에어쇼 훈련을 하던 중 헬기 2대가 충돌해 추락했다. 헬기 한 대에는 7명, 다른 한 대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희생자 10명은 신원 확인을 위해 해군기지 병원으로 이송됐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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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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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주석,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
    ▲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1월 8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이 중국 방문차 베이징에 도착한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친절하고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조 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 가지는 문제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중요한 합의를 달성했다. 양국은 중조 관계가 신시기에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진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양국 인민에게 더욱 많은 복을 가져다주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안정 및 번영·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시 주석은 위원장 동지가 양국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 신년에 중국을 방문했다는 점에서 중조 전통적인 친선에 대한 위원장 동지의 고도의 중시 및 중국 당과 인민에 대한 위원장 동지의 친선의 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나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중국 당,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조선 당, 정부와 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명절의 안부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연초 바쁜 와중에 우리의 방문을 맞아주신 시진핑 총서기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선 당, 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중국 당, 정부와 인민에게 친절한 명절의 안부를 전한다. 총서기 동지의 따뜻한 배려 하에, 작년 조중 관계는 새로운 고도로 격상되었고 새로운 장을 열었다. 양국 수교 70주년을 계기로 총서기 동지와 조중 전통적인 친선의 공고 및 조중 교류와 협력의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조중 친선 관계가 날이 갈수록 튼튼해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추동하는 것이 이번 방문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시 주석은 조선이 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추동하기 위해 실시한 긍정적인 조치를 높이 평가한다. 작년에 중조 및 관련 측의 공동노력 하에,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진척이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다. 현시점, 반도에 평화적 대화 분위기가 이미 형성되었고 담판을 계속 진행하면서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자 인식이며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이 절호의 역사적 기회에 놓여져 있다. 중국은 조선이 반도 비핵화 방향을 계속 견지하는 것을 지지하고 북남이 지속적으로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지지하며 조미가 정상회담을 가져 성과를 도출하는 것을 지지하고 관련 측이 대화를 통해 각자의 합리적인 관심사항을 해결하는 것을 지지한다. 조미가 서로를 향해 가까이 다가가기 바라고 중국은 조선 및 관련 각 측과 함께 노력해 반도의 평화·안정을 수호하고 반도 비핵화와 지역의 장기적인 안정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작년부터 조선반도 정세가 완화되었고 중국이 이 과정에서 발휘한 중요한 역할은 모두가 아는 바이다. 조선은 이를 높이 평가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조선은 비핵화 입장을 계속 견지할 것이고 대화·협상을 통해 반도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조미 제2차 정상회담에서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관련 측에서 조선의 합리적인 관심사항을 중요시하고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반도문제가 전면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함께 추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담에 앞서 시 주석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위한 환영식을 진행했다. 회담 후, 시 주석과 부인 팽려원은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를 위해 환영 연회를 마련하고 문예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9일 오전, 시 주석은 북경반점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회견했다. 시 주석은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중국방문의 중요한 의의를 높이 평가하고 중조 친선 교류의 력사를 회고하였다. 시 주석은 중조 양당과 양국관계를 수호하고 공고히 하기 위해 조선과 함께 노력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을 위해 새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은 조중관계의 지속적이고 양호한 발전 추세를 소중히 여긴다고 하면서, 양국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참답게 실시하여 새 기점에서 조중 친선의 더욱 빛나는 미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표했다. 시 주석의 부인 펑리웬과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가 회견에 참가했다. 회견 후, 시 주석 부부는 김 위원장 부부를 위해 오찬을 마련했다. 김 위원장은 9일 북경 동인당 주식유한회사 동인당 제약 역장 공장을 참관하고 전통 공예와 현대화 가공 생산라인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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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0
  • 중국의 민족정책과 현황
    중국은 통일된 다민족 국가이며 또한 세계적으로 인구가 제일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현재 중국에는 13.54억 인구, 56개 민족이 있다. 중국 민족에는 한족(漢族), 몽골족(蒙古族), 회족(回族), 티베트족(藏族), 위구르족(維吾爾族), 묘족(苗族), 이족(彝族), 장족(壯族), 부이족(布依族), 조선족(朝鮮族), 만족(滿族), 둥족(侗族), 요족(瑤族), 바이족(白族), 투쟈족(土家族), 하니족(哈尼族), 카자흐족(哈薩克族), 타이족(傣族), 리족(黎族), 리수족(傈僳族), 와족(佤族), 써족(佘族), 고산족(高山族), 라후족(拉祜族), 수이족(水族), 둥샹족(東鄕族), 나시족(納西族), 징퍼족(景頗族), 키르기스족(柯爾克孜族), 투족(土族), 다우르족(達翰爾族), 무람족(仫佬族), 챵족(羌族), 브랑족(布朗族), 쌀라르족(撒拉族), 모난족(毛南族), 거로족(仡佬族), 시버족(錫伯族), 아창족(阿昌族), 푸미족(普米族), 타지크족(塔吉克族), 누족(怒族), 우즈베크족(烏孜別克族), 러시아족(俄羅斯族), 어윈키족(鄂溫克族), 더앙족(德昻族), 보안족(保安族), 유구르족(裕固族), 징족(京族), 타타르족(塔塔爾族), 더룽족(獨龍族), 오로쳔족(鄂倫春族), 허저족(赫哲族), 몬바족(門巴族), 로바족(珞巴族), 지노족(基諾族)이 망라된다. 이밖에 중국에는 아직 민족이 식별되지 않은 적은 인구가 있다. 중국에서 한족이 총인구의 91.5%를 차지하며 소수민족 인구가 8.5% 정도이다. 한족 외의 55개 민족은 상대적으로 한족보다 적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소수민족"이라고 부른다. 소수민족은 주로 중국의 서북, 서남, 동북 등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기나긴 역사 발전에서 중국 각 민족은 점차 한족을 주체로 한 대 잡거, 소 집거의 국면을 형성했다. 다년간 56개 민족은 9,600,000㎢의 땅위에서 함께 노동하고 생활하면서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했다. 중국의 민족정책의 출발점과 귀결점은 민족평등을 기초로 각 민족의 단합과 국가통일을 수호하며 민족구역자치를 실시하고 소수민족의 경제문화사업을 발전시키며 소수민족간부와 각 유형의 인재를 양성하고 소수민족의 종교 신앙과 풍속습관을 존중하는 것을 기본 내용으로 하며 각 민족의 공동번영을 실현하는 하는 것이다. 민족평등은 중국민족정책의 초석이다. 민족평등을 실행하는 것은 중국의 헌법 원칙이다. 중국에서 각 민족이 모두 평등하다는 말에는 세 가지 뜻이 포함된다. 첫째, 각 민족은 인구수, 역사의 유구 정도, 거주지역의 크기, 경제발전정도, 언어문자, 종교 신앙과 풍속습관의 일치여부를 떠나 정치적 지위는 모두 평등하다. 둘째, 각 민족은 정치, 법률적으로 평등할 뿐만 아니라 경제와 문화, 사회생활 등 모든 영역에서 평등하다. 셋째, 각 민족 공민은 법률 앞에서 일률로 평등하며 동등한 권리를 누리고 동등한 의무를 짊어진다. 다년간의 끊임없는 노력을 거쳐 중국은 중국특색의 민족평등을 보장하는 법률규범체제를 기본상 형성했으며 각 민족평등권리가 법적인 보장을 받는다. 민족단합은 중국이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근본원칙이며 중국민족정책의 핵심내용이다. 다민족국가인 중국에서 민족단합을 수호하는 것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중국정부와 중국인민은 민족단합을 매우 중시하며 민족단합을 전체 중국인민의 최고이익, 각 민족공동번영발전을 실현하는 근본적인 담보로 간주하고 있다. 다년간 중국정부는 여러 가지 조치를 취해 민족 단합에 불리한 모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민족단합을 확고히 수호하고 각 민족 모두의 단합과 분투,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중국의 민족문제는 중국의 내부 사무이다. 중국 정부는 "민족", "종교", "인권"을 빌미로 중국의 민족문제에 간섭하는 모든 외부세력을 견결히 반대하고 제압하며 국내외 여러 가지 테러세력, 분열세력, 극단세력의 침투, 파괴, 전복(顚覆)활동을 엄밀하게 방지하고 법에 의해 다스린다. 역사와 현실이 보여주다 시피 민족이 단결우애하면 나라가 태평스럽고 인민이 행복하고 만사가 번창하며 민족이 충돌하고 분쟁을 일으키면 사회가 혼란해지고 국민들이 불행하다. 민족구역자치는 중국이 민족문제를 해결하는 기본정책이며 중국의 기본정치제도이기도 하다. 중국의 민족지역자치는 국가의 통일된 지도하에 여러 소수민족이 집거지역에서 구역자치를 실행하고 자치기관을 설립하며 자치권을 행사하는 것을 말한다. 2008년 말까지 전국적으로 도합 155개 민족자치지방을 건립했는데 5개 자치구, 30개 자치주, 120개 자치현(기)이 포함된다. 민족자치지방의 자치기관은 자치구, 자치주, 자치현의 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부이다. 민족자치지방의 자치기관은 법에 의해 권력을 행사한다. 여기에는 본 민족, 본 지역의 내부 사무를 자주적으로 관리하고 자치조례와 단행(單行)조례의 제정 권력을 누리며 경제건설을 자주적으로 배치하고 관리하며 발전시키고 문화사회사업을 자주적으로 발전시키는 등이 포함된다. 민족자치지방의 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부는 자치기관인 동시에 국가의 1급 지방정권기관이다. 본 지방의 실제에 근거해 국가의 법률정책을 관철, 집행한다. 민족구역자치는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하의 자치이며 각 민족자치지방은 모두 국가의 떼어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각 민족자치지방의 자치기관은 모두 반드시 중앙의 영도를 따라야 한다. 민족의 공동발전을 견지하는 것은 중국민족정책의 근본입장이다. 헌법은 "국가는 최선을 다해 전국 각 민족의 공동번영을 촉진한다"고 규정했다. 민족구역자치법은 민족지역의 빠른 발전을 보다 지지하고 부추기는 것을 상급 국가기관의 법률적 의무로 규정했다. 다년간 중국정부는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경제사회의 빠른 발전을 지지하는 것을 국가발전건설의 중요한 내용으로 삼으면서 끊임없이 정책조치를 출범해 소수민족과 민족지역발전을 지지하고 있다. 새 중국 건국 후 중국정부는 각 민족인민들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생활의 질이 갈수록 좋아지는 것을 근본적인 과업으로 간주했다. 1970년대 말, 개혁개방을 실시한 이래 국가는 계속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삼고 발전을 첫째가는 중요 과업으로 간주하면서 사업역도를 끊임없이 늘리고 여러 가지 중대한 조치를 취해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발전을 추진했다. 전국 각 민족인민들의 공동의 단합과 분투를 거쳐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의 경제사회발전이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로 향상됐으며 빈곤하고 낙후한 면모에서 철저히 벗어났고 인민들의 생활이 사상 최적의 시기에로 진입했다. ■ 소수민족간부선발과 양성 소수민족간부와 인재는 소수민족중의 우수한 사람들이다. 중국정부는 소수민족간부의 양성과 선발을 아주 중시한다. 민족구역자치지방의 소수민족간부 배치는 모두 일정한 비례에 도달하며 일련의 우수한 소수민족간부들이 각급 지도직위에 올랐다. 현재 소수민족간부는 이미 2,900,000여 명에 달하며 1978년에 비해 3배정도 늘었다. 전국공무원 중에 소수민족이 9%를 초과했다. 155개 민족자치지방의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는 모두 구역자치를 실시하는 민족의 공민이 주임 혹은 부주임을 담임하고 있으며 민족자치지방정부의 주석, 주장, 현장 혹은 기장은 모두 구역자치 민족의 공민이 담당하고 있다. ■ 중국의 민족경제 중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민족지역의 경제도 날로 발전되었다. 중국정부는 민족지역의 실제상황에 따라 일련의 특별 정책과 조치를 제정, 실시했으며 민족지역을 도와 경제를 발전시키고 발전한 한족지역이 민족지역을 지원하도록 동원하고 조직했다. 계획적으로 소수민족지역에 일부 중점 프로젝트를 배치하고 소수민족지역의 경제구조를 조정하고 여러 가지 산업을 발전시키며 종합경제실력을 제고했다. 특히 최근 중국의 개혁개방이 심화 발전됨에 따라 정부는 소수민족지역에 대한 투자역도를 늘렸고 소수민족지역의 대외개방을 추진했으며 소수민족지역의 경제발전이 새로운 활력을 띠게 하고 인민생활수준이 현저히 향상되게 했다. 민족지역의 경제총량, 도시주민들의 일인당 평균 가처분소득, 농목민의 일인당 평균 순수입이 모두 대폭 늘어났다. 최근 몇 년간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는 서부대개발전략을 실시하고 "흥변부민(興邊富民)행동"을 전개했으며 인구가 비교적 적은 민족의 발전을 중점적으로 부추기는 등 조치를 취해 양호한 효과를 보았다. 민족지역의 경제사회가 빠른 속도로 발전했으며 여러 민족의 번영발전에 튼튼한 물질적 기초를 마련해 주었다. 소수민족의 건강상황과 예상 수명이 대폭 개선되었고 제고되었다. ■ 소수민족과학기술 소수민족의 과학기술사업을 발전시키는 면에서 중국정부는 많은 특별조치를 취했다. 이런 조치들에는 소수민족 과학기술인원을 중점적으로 양성하고 일반 대학교들에서 계획적으로 소수민족학생을 모집하거나 별도로 민족반을 두며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을 도와 인재와 선진기술설비를 도입하고 재래산업과 재래제품을 개조하였다. 또한 전통과학기술의 발전을 지원하고 경제적 효익을 제고하는 등이 포함된다. 현재 각 민족지역에서 국민경제와 국민생활, 민족특징 수요와 관련이 있는 과학연구 기관이 잇달아 설립되었으며 이로써 종류가 비교적 구전하고 학과가 비교적 다양한 과학연구 체계와 전문기술팀이 형성되었다. 소수민족 과학기술인력은 국가과학기술진보를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되고 있다. ■ 중국의 민족교육 교육은 과학기술진보의 기초이다. 중국정부는 일련의 특수한 정책과 조치를 취해 민족교육을 발전시켰다. 여기에는 소수민족을 도와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고 민주교육 관리 전문기관을 설립하며, 소수민족과 민족자치지방에 자주적으로 민족교육을 발전시키는 권리를 부여하고 그 권리를 존중하며 또한 민족어문 교수와 이중 언어 교수를 중시하고 소수민족 문자교과서 편찬을 강화하고, 소수민족 교사진의 건설을 강화하며 경비에서 소수민족과 민족지역에 특별한 배려를 주며 민족지역과 소수민족의 실제로부터 출발하여 각종 유형의 민족학교를 설립하고 목적성 있게 학생을 모집하는 방법을 취하여 민족지역을 위해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모집과 생활에서 소수민족 학생들을 적당하게 배려하며 발전한 지역이 민족지역을 지원하도록 하는 등이 망라 되었다. 민족지역은 이미 유아교육으로부터 대학교육까지의 완벽한 교육체계를 형성했으며 소수민족인구의 교육받는 연한이 뚜렷이 제고되었다. 2012년 말까지 전국 각급 각 유형의 학교들 중 소수민족 재학생 총수가 23,844,800명으로서 학생 총수의 9.27%에 달한다. 서북, 동북, 서남 등 소수민족의 집거지에는 모두 민족대학이 있으며 수천만 명의 각 민족 대학생들을 양성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55개 소수민족들이 모두 본 민족의 대학생을 보유하며 일부 민족은 석사와 박사 연구생도 있다. ■ 중국의 민족문화 소수민족문화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각 민족자치구, 자치주는 자신의 상황에 따라 연이어 본 지역의 작가협회, 연극협회, 음악협회, 무용협회, 미술협회, 영화협회, 촬영학회 등 기구를 세웠다. 일부 소수민족 자치지방의 대학과 민족대학에서는 소수민족 문학학과를 개설하였으며 어떤 곳에서는 또 음악대학, 연극대학, 영화대학 등 예술학교를 세우고 많은 소수민족 문학예술인재들을 양성하였다. 민족의약을 일례로 지금까지 티베트, 내몽골, 신강에서는 모두 각기 티베트의학, 몽골의학, 위구르족 의학대학과 일부 민족의약 전문학교를 설립하였다. 최근년래 중국정부는 만리변강 문화회랑(長廊)건설, 현급 도서관 문화관과 향진 문화소, 촌문화실 건설, 방송 촌촌통(村村通), 문화정보자원 공유 프로젝트 등을 통해 민족지역 공공문화서비스시스템을 보강하고 소수민족 군중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개선했다. 2012년 5월, 민족자치지방에는 73개 라디오방송국에 441개 프로그램, 민족어 프로그램이 105개 있으며 90개 텔레비전 방송국에 489개 프로그램, 그중 민족어 프로그램이 100개에 달했다. 중국정부는 또한 소수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적극 보호한다. 이미 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티베트 극이 보호를 받고 고양되고 있다. 해마다 가무와 연극이 어울리는 쉐둔(雪頓)절은 티베트족의 즐거운 종합예술제로 되고 있다. 몽골족의 "나담 페어(螺達慕)", 회족, 위구르족의 라마단, 쿠르반나이트, 장족 등의 "3월3일절", 타이족의 살수절(潑水節), 이족의 횃불축제(火把節) 등 전통명절 행사가 크게 계승되고 선양되었다. 290여개 민족전통스포츠종목들이 이미 발굴, 수집, 정리되었고 여러 가지 활동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티베트족 벽화예술이 계속 풍부히 되고 탕카(唐卡)예술이 보호를 받고 있으며 위구르족, 몽골족의 카펫, 벽걸이가 전국에서 널리 판매되고 있다. 또한 포이족, 묘족, 요족, 거로족 등 민족의 납염(蠟染), 투쟈족, 장족, 타이족, 리족, 둥족 등 민족의 채색 견직물공예의 도안과 꽃무늬, 종류가 모두 크게 발전했으며 소수민족전통공예가 다시 생기를 띠고 있다. 이밖에 중국 정부는 또한 거액의 자금을 투입해 티베트 라싸의 드레풍사원(哲蚌寺), 세라사원(色拉寺), 간덴사원(甘丹寺), 청해의 타르사(塔爾寺), 신강의 커즈얼(克孜爾)천불동(千佛洞) 등 대량의 전국 중점 문화재보호단위에 대해 보수를 진행했다. 현재 민족자치지방에는 전국 중점문화재보호단위가 300여개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는 라싸 포탈라궁전(布達拉宮) 역사 건축군락, 려강고성(麗江古城) 등이 있다. 세계 자연유산으로는 구채구(九寨溝)와 황룡(黃龍)풍경명승구, "삼강병류(三江幷流)"자연경관 등이 있다. ■ 중국의 중대한 민족명절 중국 소수민족의 명절은 아주 많다. 거의 모든 민족이 고유의 중대한 명절을 가지고 있다. 일례로 티베트족의 티베트 신년, 타이족의 살수절, 이족의 횃불축제, 리족의 3월 3일절, 장족의 노래장, 몽골족의 나담 페어 등 이다. 일부 지방정부는 또 티베트 신년, 쿠르반나이트 등 일부 민족명절을 법정 휴가일로 정하였다. 살수절 살수절은 타이족의 신년이며 시솽반나(西雙版納)에서 가장 성대한 전통명절중의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타이족력 6월 중순(즉 음력 청명전후 10일정도)에 진행되며 3~4일간 지속된다. 보통 양력 4월 13일부터 15일 사이에 개최된다. 타이족 살수절은 일명 "욕불절(浴佛節)"이라고 하며 타이어로 "비마이(比邁)"(신년이라는 뜻)라고 부른다. 시솽반나 더훙지역의 타이족은 이 명절을 "상한(尙罕)" 또는 "상젠(尙鍵)"이라고도 부른다. 이 두 명칭은 산스크리트어(梵語)에서 유래되었는데 회전, 변경 혹은 이전의 뜻이 담겨져 있다. 이는 태양이 이미 황도(黃道)12궁에서 한 주간 운행한 후 새해로 과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창족, 더앙족, 브랑족, 와족 등 민족이 이 명절을 경축한다. 캄보디아, 태국, 미얀마, 라오스 등 나라도 살수절을 쇤다. 살수절은 인도에서 기원되었는데 옛 바라문교(婆羅門教)의 일종 의식이었다. 그 후 불교에 귀납되었고 약 기원 12세기말부터 13세기 초, 미얀마를 거쳐 불교를 따라 중국 운남 타이족지역에로 전파되었다. 타이족지역에서 불교의 영향이 깊어짐에 따라 살수절은 민족풍습으로 남아 지금까지 수백 년 전해내려 왔다. 살수절에는 물을 뿌리는 외에 간파(趕擺), 용주대회, 욕불(浴佛), 경 읽기, 닭싸움, 공작새 춤 추기, 코끼리 춤 추기, 공명등(孔明燈) 띄우기 등 민속활동을 조직하며 기타 예술공연과 경제무역교류행사 등을 개최한다. 횃불축제 이족의 횃불축제는 모든 이족지역의 전통명절이며 운남과 귀주, 사천 등 이족지역에서 널리 전해지고 있다. 바이족, 나시족, 지노족, 라후족 등 민족도 이 명절을 경축한다. 음력으로 6월 24일에 진행되는 횃불축제는 이족의 가장 성대하고 장관을 이루며 참여인수가 가장 많고 민족특징이 가장 짙은 명절일 뿐만 아니라 민족의 성대한 의식이기도 하다. 횃불축제는 음력으로 6월 24일 혹은 25일에 진행되며 3일간 지속된다. 음력으로 6월 24일, 북두성 두병이 위를 향하는 때 이어파(彝語支)의 민족들은 모두 횃불축제를 즐긴다. 일부 학자들은 이 명절은 이족의 10개 역법에서 기원되었다고 인정한다. 횃불축제는 일명 성회절(星回節)로 불리우며 이족 역법의 신년과 같다. 때문에 설을 쇤다고도 한다. 횃불축제에는 주로 사람들이 밤중에 횃불을 밝혀 하늘에 제를 지내면서 길상을 빌고 혹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함께 성대한 가무 오락 활동을 조직한다. 명절기간 경마, 투우(鬥牛), 활쏘기, 씨름, 줄다리기, 그네뛰기 등 놀이도 있고 장터도 개설한다. 장족가우(歌圩) "가우"란 장족들이 특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명절 집회를 조직하고 노래를 부르는 활동으로 장족어로 "웨이환(圩歡)", "웨이펑(圩逢)", "룽둥(籠峒)", "워퍼(窩坡)" 등이라고 일컫는다. 가우는 장족지역에서 호칭이 다양하지만 모두 "비탈위의 집회", "비탈에서의 노래경연" 혹은 "즐거운 명절" 등의 뜻이 담겨져 있다. 이는 장족 민간전통문화행사이면서 남녀 청년이 교제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런 행사에서 시나 노래를 서로 주고받고 일문일답식의 노래를 부르기 때문에 옛날에는 "돈우(墩圩)"라고 불렸다. 비교적 큰 장족 집거지역에는 모두 가우가 있으며 가우의 개최시간은 주로 봄과 가을 두 계절이다. 봄철 가우는 3~4월에 많이 열리는데 음력으로 3월 3일 진행하는 경우가 제일 많다. 가을철 가우는 음력 8~9월에 집중되었는데 특히 추석날에 많이 진행한다. 가우가 개최되는 장소가 모두 다르지만 매번 가우는 일반적으로 상대적으로 고정된 지역에서 진행된다. 가우에서 일문일답식 노래를 부르는 외에 연극, 곡예, 스포츠 등 문화 오락활동도 조직한다. 또한 풍부하고 다채로운 게임도 진행하는데 여기에는 수구(繡球)던지기, 재미있는 붉은 물감을 들인 달걀 깨기, 흥성이는 폭죽 터치기, 그리고 대중들이 즐기는 장족 전통연극 구경하기 등이 있다. 리족 3월 3일절 3월 3일절(음력 3월 3일)은 해남성 리족들의 가장 성대한 민간전통명절인 동시에 리족 청년들의 달콤한 날, 일명 사랑의 명절, 연애하는 날이라고도 부른다. 리족어로 "부낸부(孚念孚)"라고 부른다. 해마다 음력으로 3월 3일에 진행되는데 이는 해남 이족들이 부지런하고 용감한 선조를 그리워하고 사랑과 행복에 대한 소망을 표현하는 전통명절이다. 이날 리족들은 일문일답식 노래 부르기, 씨름, 줄다리기, 사격, 그네뛰기 등 유희를 놀면서 즐겁게 지낸다. 그들은 노래와 춤으로 생활을 찬미하고 노동에 대한 사랑, 사랑에 대한 추구를 나타낸다. 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는 사람들을 취하게 한다. 리족의 3월 3일절은 아주 광범한 대중적 기초를 가지고 있다. 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경축 내용도 날로 다양해 졌다. 하지만 일문일답식 노래 부르기, 민간스포츠경기, 민족가무, 결혼풍습표현은 여전히 가장 기본적인 내용으로 남아 있다. 쿠르반나이트 쿠르반나이트는 이슬람교의 전통적인 명절로서 아랍어에서는 우"에이드 알 아드하"라고 부른다. "에이드"는 명절이라는 뜻이며 "알 아드하"는 "가축 도살, 희생물 헌납"이라는 뜻을 가진다. 때문에 이 명절을 "희생제" 다시 말하여 가축을 도살하여 제사에 올리는 명절이라고 하기도 한다. 쿠르반나이트는 중국에서 회족, 위구르족, 카자흐족, 우즈베크족, 타지크쪽, 타타르족, 키르기스족, 쌀라르족, 둥샹족, 보안족 등 이슬람교를 신앙하는 민족의 공동 명절이며 시간은 이슬람교 역서의 12월 10일이다. 명절을 지낼 때 집집마다 집을 깨끗이 청소하고 각종 명절 음식을 만들기에 분주하다. 명절날 이른 새벽 이슬람 신자들은 목욕재계하고 이슬람사원에 가서 이맘(阿匐)이 설교하는 "코란경(古蘭經)"교의를 듣는다. 집집마다 또 양이거나 낙타, 소를 잡고 친지, 벗들에게 나눠주며 손님을 접대한다. 사람들은 함께 양고기와 기름음식, 과자, 과일 등을 먹으면서 화기애애하게 담소한다. 신강의 위구르족은 쿠르반나이트를 지낼 때 또 성대한 가무 모임을 가진다. 카자흐족, 키르기스족, 타지크족, 우즈베크족 등 민족은 명절기간에 양 빼앗기, 경마, 씨름 등 경기를 가진다. 라마단 라마단은 아랍어로 "에이드 피투르"라는 말의 의역이다. 라마단은 중국에서 회족, 카자흐족, 우즈베트족, 타지크족, 타타르족, 키르기스족, 쌀라르족, 둥샹족, 보안족 등 소수민족이 공동으로 즐겁게 쇠는 명절이며 시간은 이슬람력의 10월 초이다. 해마다 이슬람력 9월을 라마단이라고 한다. 음식을 금하는 날자는 29일간이며 어떤 경우 30일 간이기도 하다. 라마단 기간에 이슬람 신자들은 해가 뜨기 전에 모두 라마단 시작 전의 식사를 하고 일출 후 옹근 하루 낮 동안 아무리 배고파도 음식을 먹지 못하며 물 한 모금 마실 수 없다. 평소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잠시 금연해야 한다. 이밖에 또 이슬람교 신자들은 이 기간에 방사를 금지하고 일체 사욕을 억제하며 사악한 마음을 단절함으로써 알라신에 대한 신봉을 보여주어야 한다.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금식하지 않아도 되며 여성들도 월경기간에 금식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음식을 절제하여야 하며 절대 공개장소에서 먹고 마시지 못한다. 병이 있거나 길을 가는 사람들은 금식하지 않아도 되지만, 훗날 꼭 금식기간을 보충해야 한다. 보충하지 않은 사람은 재물을 바치는 것으로 속죄하여야 한다. 저녁이 되여 금식이 끝날 때 이슬람사원에서 금식을 끝내는 종소리가 울리면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심지어 길가는 낯선 사람들이 이때 면목을 모르는 집에 찾아 들어가도 주인의 환대를 받을 수 있다. 라마단의 경축활동은 아주 성대하다. 일찍 라마단이 내림하기 전에 사람들은 집을 회칠하고 뜰을 청소하며 이발이나 목욕을 한다. 많은 젊은 남녀들은 거의 이 기간을 선택하여 혼례를 치르곤 한다. 티베트력 신년(藏曆新年 ) 티베트력 신년은 티베트족의 제일 성대하고 북적이는 민족명절로서 티베트력 1월 1일부터 시작하여 일반적으로 15일간 지속된다. 신년 첫 날, 날이 밝기 전에 명절 옷차림을 한 청년 남녀들이 서로 새해인사를 하며 새 해에 그 집에 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 명절 옷차림을 한 티베트족들은 부근 사찰에 가서 부처님을 공양하거나 떼를 지어 거리에 나가 노래하고 춤을 춘다. 그러나 손님으로 친지나 벗의 집에 찾아갈 수 없다. 나담 페어 나담 페어는 내몽골, 감숙, 청해, 신강에 있는 몽골족이 한해에 한 번씩 쇠는 전통적인 명절이다. 해마다 7, 8월, 물이 많고 풀이 우거지며 가축이 살찌고 날씨가 쾌청한 황금계절에 진행된다. 나담 페어는 몽골어로 "오락"이거나 "게임"이라는 뜻을 가진다. 나담 페어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지난날 나담 페어 기간에 대규모적인 제사활동을 하였는데, 라마들은 분향하고 등불을 켜며 경을 읽고 부처를 노래하면서 신령에게 자기들을 보우하고 재난을 없애줄 것을 빈다. 지금 나담 페어에는 주로 씨름, 경마, 활쏘기 등 민족 전통종목이 망라된다. 어떤 곳에서는 또 육상경기, 줄다리기, 배구, 농구 등 체육 경기종목이 있다.(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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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한국의료지원재단, 저소득·전자산업 재해 근로자 의료비 지원
    [동포투데이]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보건의료 증진을 위하여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 질병예방, 약제비 및 현물 의료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저소득 전자산업 재해 근로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동안 전자 업종과 관련한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다가 질병 및 사고를 당하여 발생하는 치료비 및 재활의료비의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이 재단의 치료비 지원으로 비용 부담 없이 필요한 치료를 받아 회복되고 있다. 한국의료지원재단 유승흠 이사장은“생명이 위험한 중증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회사의 신속한 도움으로 청주시에 소재한 종합병원에 입원하여 즉시 치료를 하였고 2차 질병의 발생에도 신속한 이송으로 끝까지 치료에 최선을 다한 의료기관과 재단의 의료비 지원으로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지원 관계망(Community Support Network)이 현실에서 잘 기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와 같이 지역사회 지원 관계망이 본 지원 사업에서 잘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의료지원재단 홈페이지(http://komaf12.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트남 국적의 중소기업 근로자 한국에서 치료 및 재활치료 지원받고 생명을 구하다! 베트남 국적의 반0씨(35세, 남)는 2016년 6월 비전문취업비자(E-9)로 입국하여 충청북도 청주시에 소재한 전자분야 도장 업체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며 생활하였으며 급여의 대부분을 베트남에 있는 부모와동생들의 생활비로 송금하였다. 그러던 중, 2016년10월16일 갑작스러운 경련과 편마비 증상이 발생하여 청주시에 소재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내원하였으며 ‘대뇌동정맥 기형의 파열’로 진단받고 개두술을 통해 뇌내출혈 제거 및 혈관 내 색전술치료를 받고 회복하던 중, 2018년12월11일 ‘기관지 협착증’으로 상태가 위중하여 서울시에 소재한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마쳤으나 천여만 원에 달하는 치료비가 발생하였다. 반0씨의 상황을 알게 된 청주시에 소재한 종합병원의 사회복지사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여 한국의료지원재단은 치료비, 간병비 등을 지원하였고 반0씨는 회복 후 퇴원하였으며 베트남의가족과 재회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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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9
  • [서점가 산책] 마야 데렌의 ‘예술, 형식 그리고 영화에 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 번역서 출간
    [동포투데이] ‘댄스필름’의 창시자이자 실험적인 영화작업으로 1940~50년대 아방가르드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개척한 마야 데렌(Maya Deren)은 1946년 자신의 예술론을 응축한 저서 『예술, 형식 그리고 영화에 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An Anagram of Ideas on Art, Form and Film)』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그녀의 독창적인 영화이론과 예술 전반에 관한 성찰이 집대성된 저서이다. 마야 데렌은 할리우드의 관습과 남성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여성 예술가로서 독자적인 관점을 관철시킨 시네아스트이다. 그녀는 당시로서는 새로운 필름 포맷이었던 16㎜의 가능성을 보여준 데뷔작 <오후의 올가미>에서부터 새로운 표현 영역을 개척한 ‘댄스필름’, 그리고 인류학적 다큐멘터리에 이르기까지 마야 데렌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창조해낸 전방위적인 예술가였다. 『예술, 형식, 영화에 대한 생각들의 애너그램』에서 마야 데렌은 예술 형식에 대한 자신의 방법론을 직접 적용시킨다. 즉 창작론에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글쓰기를 실천한 다. 이 책에서는 데렌이 제시하는 주요 개념들이 지속적으로 해체되고 결합하여 하나의 전체로서의 집합을 만든다. 논리적 위계도 존재하지 않으며, 순서도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책은 부분인 동시에 전체이다. 또한, 이 책은 마야 데렌의 제한된 전문가적 시각이 아니라 폭넓은 문화적 소양을 반영하는 영화에 대한 관점을 담고 있다. 미학과 심리학뿐 아니라 물리학과 과학에 대한 통찰도 보여준다. 국내에서 마야 데렌은 선구적인 실험영화감독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데렌의 저작에 대한 본격적인 소개나 연구는 미흡한 상황이다. 원서가 출간된 후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아방가르드 예술의 정수를 담고 있는 마야 데렌의 대표적 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의 번역서가 창작자는 물론, 연구자와 일반 독자들에게도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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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입시 경험 나누기’ 행사 진행
    ▲ 사진제공=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김원균)는 지난 1월 2일 교내 도담관에서 11학년 전체 학생(159명)들을 대상으로 ‘입시 경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우수한 진학 결과를 거둔 12학년 학생들의 성과를 2020학년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11학년 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입시를 이미 경험한 12학년 학생들이 자격 조건, 입시 유형 등에 따라 28개 그룹으로 나뉘어 각 그룹에 해당하는 11학년 학생들에게 특례 시험 준비, 자소서 작성, 면접 준비 등에 대한 자신의 경험담을 전달하였다. 특히 서울대학교(5명), 연세대학교(24명), 고려대학교(6명), 성균관대학교(34명), 서강대학교(14명), 한양대학교(29명) 등의 주요 대학을 비롯하여 수도권 대학에 92% 이상의 학생이 합격한 12학년 학생들은 올해 입시 결과가 학교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하려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을 강조하여 11학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윤선 학생(11학년)은 ‘올해 입시를 경험한 선배들이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었다. 선배들을 통해 지금까지 학교에서 했던 활동들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하는 방법과 그 의미를 잘 알게 되었다. 그 어떤 입시 설명회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를 추진한 정영오(진학지도부장) 교사는 ‘겨울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선후배 간의 정보 교류를 통해 예비 12학년 학생들이 진학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운영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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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1월 8일, 이봉창 의거일 기억하십니까?"
    [동포투데이] 방송인 송은이와 김숙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1월 8일 '이봉창 의거일'에 맞춰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를 함께 펼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역사, 실검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날에 맞춰 그 날의 정확한 한국사 지식을 누구나 다 이해하기 쉬운 카드뉴스로 제작하여 SNS상에 널리 퍼트리는 대국민 역사교육 캠페인이다. 이번 주제는 1932년 1월 1일 이봉창 의사가 경시청 앞을 지나가는 일왕 히로히토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 날로 의거는 실패했지만, 침체됐던 임시정부의 항일운동이 되살아난 계기가 된 사건임을 전하고 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이다. 이를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의 의미있는 날을 함께 기억하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팔로워 수가 많은 유명인사들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전파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실검까지 등장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네티즌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 송은이와 김숙은 "의미있는 역사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많은 팔로워들이 오늘을 함께 기억하며 '좋아요'를 통해 주변에도 널리 알려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동참한 유명인사들은 소이현-박하선, 박명수-정준하, 하하-스컬, 방송인 알베르토-다니엘, 쇼트트랙 곽윤기-김아랑, 라이머-안현모 부부 등이 함께 해 큰 화제가 됐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다가오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에 기여한 인물, 사건 등의 다국어 영상 제작 및 SNS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국내외로 꾸준히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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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中 공안, '허위광고 혐의' 취안젠 그룹 회장 구속
    ▲ 취안젠 그룹의 창업자 슈유후이(束昱辉) 회장. [동포투데이] 중국 취안젠(天津權健) 그룹이 다단계 판매와 허위·과장광고를 한 혐의로 공안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톈진시 공안국은 7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취안젠 그룹의 창업자 슈유후이(束昱辉)를 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 18명이 형사 구금됐다고 밝혔다. 취안젠 그룹 고위 관계자들이 줄줄이 체포된 이유는 3년전 내몽골의 한 지역에 암을 앓고 있었던 소녀는 권건회사의 권유하에 부모들이 항암화학치료를 포기하고 권건회사의 항암제품을 복용하게 하였는데 소녀는 병세가 악화되여 사망에 이르게 되면서 철저한 조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민원이 공안 당국에 쇄도했다. 해당 사건이 중국 전역에 알려지면서 취안젠 그룹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졌고 연간 100억 위안(1조6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던 취안젠 그룹이 존폐 위기에 내몰렸다. 모기업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면서 최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 텐진 취안젠도 자금 집행에 제동이 걸렸다. 텐진 취안젠의 경우 운영 자금의 대부분을 모기업에 의존하는 만큼 계약 내용을 보장 받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텐진 취안젠은 일단 모기업과 선을 긋고 신속히 시민구단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지만 팀을 인수할 새로운 기업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팀 해체 등 극단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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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김정은, 1월 7일부터 3박4일 간 중국 전격 방문
    ▲ 김정은 위원장은 7일 오후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을 출발해 중국방문길에 올랐다.(사잔=로동신문)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조선 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이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중공중앙대외연락부 대변인이 1월 8일 베이징에서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7일 오후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을 출발했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영철, 리수용, 박태성이 동행했다. 또 리용호 외무상과 노광철 인민무력상도 동행했다. 통신은 "최고령도자 동지께서는 환송 나온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시고 전용열차에 오르시었다"며 "당과 정부, 무력기관 간부들은 최고령도자 동지께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안녕히 돌아오시기를 충심으로 축원하며 뜨겁게 바래워드리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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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8
  • 시진핑 주석, 전군에 훈련 동원령 선포
    ▲ 시진핑 주석이 1월 4일 오전 중앙군사위원회 2019년 1호명령을 선포하고 전군에 훈련 동원령을 내렸다.(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이 1월 4일 오전 중앙군사위원회 2019년 1호명령을 선포하고 전군에 훈련 동원령을 내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이 전군에훈련 동원령을 선포한 후 각 부대가 신속히 높은 표준의 새해 군사훈련을 전개했다. 장병들은 실전 준비를 제일 과업으로 간주하고 군사훈련을 전략적 위치에 놓고 “부르면 곧 달려오고 와서는 곧 싸울 수 있으며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 는 요구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 동원령에서는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투정신을 발휘할 것을 전군에 요구했다. 훈련 개시 이튿날 신강군구 모 부대는 실전화 겨울철 훈련을 시작했다. 장병들은 무거운 장비를 메고 행군하는 훈련, 야외에서 밥 지어 먹는 훈련 등 영하 20도가 넘는 기온에서도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 장병들은 행군, 작전, 주둔, 은폐 등 실전 기능을 연마했다. 동원령에서는 새 시대 군사훈련은 지도자가 솔선수범하고 상급이 하급을 인솔하는 식으로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남부전구 해군 모 구축함 지대는 새해 훈련 동원과 실전화 군사연습을 진행했다. 지대 관계자는 장병들은 시 주석의 강군사상을 단호히 관철하여 수장이 솔선적으로 훈련을 시작하고 기관이 선두에서 훈련하는 것을 견지하고 또 실전 표준으로 실속 있게 훈련을 진행하며 훈련 요구를 엄격히 함으로써 진정 연병과 작전 준비를 실제에 잘 관철할 것이라고 표했다. 그리고 이렇게 해야만이 조국과 인민이 부여한 과업과 사명을 훌륭하게 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훈련의 이념과 모식을 혁신할 데 관한 명령의 요구에 비추어 모 로켓 여단은 겨울 훈련을 계기로 과거 단계별 훈련과 점진적인 모식을 타파해 적의 공격을 받거나 생물화학 무기 누출 등 현실적이고 복잡한 전쟁 상황을 배경으로 장병들의 실전 기능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있다. 여단 관계자는 새해의 첫 훈련부터 초연이 짙었다면서 특히 시 주석의 훈련개시 동원령을 학습한 후 장병들은 훈련장을 실전장으로 생각해야한다는 훈련 사상을 더 명확히 하게 되었고 전투력을 힘써 연마하여 수시로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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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7
  • 마텔(Mattel), 세계적인 보이 밴드 방탄소년단 패션인형 출시
    ² ▲ 사진=방탄소년단 지민과 뷔.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동포투데이] 바비 인형을 만든 세계 최대 완구 회사 '마텔(Mattel)'이 6일 열린 홍콩 완구·게임박람회에서 글로벌 보이 밴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은 패션인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텔은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멀티 카테고리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방탄소년단 인형, 소장용 피규어, 완구 세트, 게임 및 롤플레잉 아이템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올해 여름 출시될 예정이며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을 담은 최초의 완구 라인이 된다. 이 라인은 방탄소년단의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의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마텔의 부사장이자 글로벌 브랜드 GM인 세잘 샤 밀러는 “방탄소년단은 연령, 문화, 언어를 초월하는 대중 문화의 현상이고, 이 파트너십을 통해 마텔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방탄소년단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겠다”며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주역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은 우리의 핵심 전략이며 마텔의 창의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을 기념하는 제품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패션인형과 컬렉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마텔의 공식 트위터 계정 및 해시태그 #BTSxMattel과 #BTSDollsOfficia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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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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