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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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지뢰 폭발로 10명 사망, 23명 부상
    [동포투데이] 4월 17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현지 주민들을 태운 차량이 지뢰를 밟아 폭발하면서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쳤다고 AFP 통신이 소식통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농부와 어부들을 태운 차량이 4월 17일 차드 호수로 이동하던 중 지뢰를 밟았다. 한 소식통은 지뢰가 이슬람 국가의 서아프리카 지역과 관련된 지하디스트가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한 반 지하디스트 민병대원은 같은 날 오전 9시 30분경 차량이 지뢰를 밟으면서 폭발이 일어나 차량 전체가 파괴되었고, 현장에서 10명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반 지하드 민병대원은 부상자들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전했다. 나이지리아 군부는 아직 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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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이스라엘,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
    [동포투데이] ABC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이터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월 14일 새벽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 목표물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공격에는 샤헤드 드론, 파타-2 극초음속 미사일이 사용되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모든 극초음속 미사일이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 170여 대, 순항 미사일 30여 기, 탄도 미사일 120여 기 등 3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영토로 날아간 미사일 몇 개만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는 테헤란은 "진정한 약속"을 완료했으며 작전을 계속할 의도는 없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이란의 다음 작전은 이번 작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베니 간츠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위협에 맞서 지역 연합을 구축하고 적합한 방식과 시기에 이란에 대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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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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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 ASML CEO “중국에 서비스 제공 못할 이유 없어”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ASML의 피터 위닝크 CEO는 지난 4월 17일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가 이미 중국 고객사에 판매한 장비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현재 판매 금지령이 발효되기 전에 중국 고객이 구매한 "제한된" 칩 제조 장비에 대해 ASML이 유지 관리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중국이 첨단 칩을 독립적으로 제조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도록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닝크는 "두 정부가 논의 중이다. 물론 우리도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논의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ASML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로저 다센(Roger Dassen) 은 중국 고객이 회사 주문 잔고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수요는 매우 강하며 금세기 하반기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린 것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ASML은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하여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기계 생산업체이다. 2023년 9월 1일부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의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가 발효되었고, 2024년 1월 초 ASML은 네덜란드 정부의 수출 허가 일부 취소로 인해 일부 리소그래피 시스템을 중국 기업에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 3월 27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반 리우웬 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중국에 대한 포토레지스트리와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및 기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왕원타오는 네덜란드 측이 계약 정신을 견지하고 포토레지스트리의 정상적인 무역을 보장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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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18
  • 美 시카고 총기 난사, 1명 사망·10명 부상... 어린이 다수 포함
    [동포투데이]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1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볼티모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세 소녀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실랑이를 벌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총에 맞은 소녀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과 관계자들은 용의자의 행동이 무차별적인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인근서 총격 사건으로 8세 소녀 사망 같은 날 미국 시카고 남부의 한 지역사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세 소녀가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했다. 시카고 경찰은 총격 사건이 이날 21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8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세 남아와 8세 남아가 복부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9세 어린이는 찰과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검은색 승용차가 해당 지역으로 돌진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시카고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이 현지 '갱단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사건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기 관련 폭력은 미국 사회의 일상이 됐다. 미국 '총기폭력 아카이브'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14일까지 10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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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4-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5개국 싱크탱크 “2035년 중국이 미국 제치고 세계 최대 경제대국 될 것”
    [동포투데이] 중국·러시아·미국·캐나다 연구진이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GDP)에서 미국을 추월할 정도로 세계 최대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미국보다 높은 경제성장률과 위안화의 지속적 수용, 위안화의 국제화, 위안화·달러 경쟁 장기화 등의 사실에 더해 중국이 향후 몇 년간 연간 5% 안팎의 GDP 성장률을 유지하고 2035년까지 최소 4%의 GDP 성장률을 유지한다면 2035년에 이르러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 경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개발도상국이 향후 글로벌 경제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며, 이들의 높은 성장률이 향후 10년간 글로벌 GDP를 두 배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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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01
  • 최인백 대중민주당 사무총장, “중국동포 위한 정책 추진하겠다”
    [동포투데이] 비례정당 대중민주당은 국내 장단기 거주 외국인 200만 시대를 맞아 중국동포 등 외국인 근로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세밀한 개선책을 제시해 나가기로 했다. 대중민주당 최인백 사무총장은 지난 31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동포타운에서 가진 중국동포 관련 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외국인 등록과 건강보험 자격취득 절차가 아직은 불편하다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하여 “가능한 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의 송금과 환전 등 은행 이용이 편리하도록 전국 주요 지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접한 소점포 은행개설을 제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권 입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저축이 많고 매우 우량한 고객들이 대부분이다”며, “이들 만의 전용 금융기관의 신설도 고려해 볼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 사무총장은 외국인과 농촌지역 총각과의 국제결혼으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나라 농촌지역에는 국제결혼의 피해자들이 많다. 점차 지능화하고 있는 결혼사기에 대해서 다각도로 구제책과 해법을 찾아 나가도록 대중민주당이 그 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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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24-04-01
  • 젤렌스키 가족, 2023년 수입 전년 대비 3배 남짓 증가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가족의 2023년도 총수입이 전년도 370만 그리브나(약 9만 1000달러)에서 1242만 그리브나(약 30만 6000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9일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게시된 성명에 따르면 젤렌스키와 그 가족의 2023년도 총수입은 1242만 그리브나이며, 이 중 약 60%에 해당하는 745만 그리브나가 국채 매각 수익이다. 성명은 젤렌스키 가족의 소득 대부분이 급여와 은행 이자, 부동산 임대소득에서 나오며 2023년 자산, 부동산, 차량 등에서 별다른 변화가 없어 2023년 말 현재 젤렌스키 가족의 현금 잔액은 280만 그리브나 가까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젤렌스키의 소득이 상승한 이유로 국채 매각 외에도 부동산 임대료 수입 증가를 꼽았다. 반면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의 성명은 소득항목별 액수를 열거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본문에는 "지난해보다 소득이 늘어난 이유는 임대료 수입이 회복됐기 때문"이라고만 언급했다. 젤렌스키가 최근 공직자들에게 정부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소득 공개를 촉구하는 것은 우크라이나가 EU 가입의 엄격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 밖에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재정 지원을 하는 서방 동맹국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들도 부패 척결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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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01
  • 캘리포니아주 미군기지에 침입한 중국인 남성 체포
    [동포투데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군사기지에 무단 침입한 뒤 이탈을 거부한 중국 남성이 체포됐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경 순찰대 소속 경찰관 그레고리 보비노는 금 29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국경 순찰대가 캘리포니아의 미 해병대 기지로부터 "허가 없이 기지에 들어간 익명의 중국인이 퇴거 명령을 무시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게시했다. 보비노는 "당사자가 미국에 불법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의 행동의 목적과 의도는 여전히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관련 중국인의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남부 임페리얼 카운티의 엘 센트로에 있는 미 해병대 기지는 거의 100년 동안 존재해 온 410 제곱마일 규모의 기지이다. 기지가 위치한 임페리얼 밸리는 멕시코와 70마일의 국경을 공유하고 있다. 미국 국경 순찰대는 이곳 4개 도시에 지휘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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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멕시코 남부 해안 시신 8구 정체는... “아시아계 이민자일 수도”
    [동포투데이]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 검찰은 29일 남태평양 해안 샌프란시스코 델마르 비센테 해변에서 시신 8구와 생존자 1명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잠정) 이들은 아시아계 이주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악사카주 검찰의 조사에 따르면 선박이 오악사카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구조된 한 남성이 사고 생존자라고 주장했다. 이 남성이 제시한 신분증을 근거로 이 남성이 이민자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사고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오악사카주 샌프란시스코 델 마르의 한 해변으로 이민자들이 미국행을 시도하는 단골 코스다. 공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를 건너려다 체포된 이민자 중에는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다수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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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日언론 “中, 글로벌 e커머스 APP 석권...상위 10개 중 7개 차지”
    [동포투데이] 2024년 1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보면 중국 텐센트홀딩스가 출자한 '쇼피'(Shopee)가 미국의 '아마존'을 누르고 글로벌 전자상거래 APP 순위 1위에 올랐고, 상위 10위 중 7개가 '중국계'였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기사는 미국 조사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별로 순위를 매겨 앱스토어 서비스 'Google Play'와 'AppStore' 이용자를 집계했다고 전했다. 싱가포르 씨(Sea)가 운영하는 쇼피는 동남아시아에서 강력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글로벌 APP 가입자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텐센트는 한때 씨의 최대주주가 돼 오랫동안 전자상거래 사업 등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기사는 중국 기업들이 눈에 띄게 부상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10대 전자상거래 App 중 쇼피(1위 Shopee 중국 기업 자금 지원), 테무(4위 Temu), 쉬인(5위 SHEIN), 라자다(7위 Lazad 중국 기업 자금 지원) 등 7개가 있습니다. , 타오바오(8위 Taobao), 알리익스프레스(9위 AliExpress), 샤오훙수(10위 Xiaohongshu) 등 7개가 중국 기업에 속하거나 중국 기업이 투자한 기업이다. 또한 2021년보다 상위 10위권에 중국 기업 APP이 1개 더 추가되었으며, 시장 점유율은 전체 시장의 26%에 도달해 5% 포인트 증가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국내 저가 공급망과 풍부한 제품군을 활용해 수요를 잡고 있다. 2022년 가을 중국 핀둬홀딩스가 출시한 톄무는 1년 반 만에 50여 개국에 진출하는 등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각국에서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쉬인 역시 중국에서 수입되는 패스트트랙 의류의 혜택을 받아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1년부터 월평균 활성 이용자 수가 2.3배로 증가해 미국, 영국, 프랑스, 태국, 브라질 등에서 방문자 수 상위 5위권에 진입했다. 중국 업체들은 자사 APP를 글로벌에 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국 전자상거래 APP에 출자하는 등 다양한 라인업을 형성하고 있다. 일례로 알리바바그룹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에 뛰어든 알리익스프레스와 중고거래 사이트 '한피쉬' 등 자체 운영하는 APP 외에도 출자와 인수 등을 통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 전자상거래 APP 라자다, 터키의 트렌디올(Trendyol), 남아시아의 다라즈(Daraz) 등 곳곳에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 '샤오홍슈'의 경우 중국 전자상거래에 소셜 플랫폼을 전자상거래 기능과 결합하는 교묘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반면 미국 업체 전자상거래 APP에서는 1위로 떨어진 '아마존'이 일본과 미국에서 1위, 영국과 프랑스, 인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월마트는 세계 3위 플립카트 (Flipkart)를 미국 진영으로 끌어들였고, 11위는 미국 전통 전자상거래업체 이베이(eBay)가 중국을 바짝 추격하면서 양국 간 진지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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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3-31
  • 英 경제, 2023년 하반기부터 불황…1인당 연간 GDP 0.7% 하락
    [동포투데이] 영국 통계청(ONS)이 2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영국 경제는 전년 대비 0.3%, 2023년 3분기는 전년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 영국 경제가 기술적 불황에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고서는 2023년 영국 경제가 연간 0.1% 성장하는 데 그쳐 2009년 이후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영국의 1인당 GDP는 2022년 초 이후 성장이 없었고 2023년 4분기에는 0.6%, 2023년 연간으로는 0.7% 감소했다. 리즈 매키온 영국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은 영국과 다른 지역의 기본 국제수지 적자가 2023년 말 확대돼 2023년 4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총 211억8000만 파운드(약 1930억 원)로 GDP의 3.1%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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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3-31
  • 美 연방정부, 볼티모어 대교 재건에 6천만 달러 배정
    [동포투데이] 미 연방정부는 26일 선박과 충돌해 붕괴된 볼티모어의 프랜시스 스콧 키 대교 재건에 6000만 달러를 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연방정부에 6000만 달러를 요청했고, 미 연방도로청은 이를 승인했다. 로이터통신은 경제 분석 회사의 예측을 인용해 이 대교의 재건 비용이 6억 달러로 잠정 추정된다고 밝혔지만, 더힐은 소식통을 인용해 연방 관리들이 메릴랜드주 의원들에게 재건 비용이 최소 20억 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6일 싱가포르 국기를 단 컨테이너선이 볼티모어 프랜시스 스콧 키 다리와 충돌하면서 다리가 붕괴돼 8 물에 빠졌고 그중 2명이 구조됐다. 26일 밤 미국 해안경비대는 실종자 6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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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3-31
  • 러·중 양국 대학생 공동개발 첫 위성 5월 발사 예정
    [동포투데이] 러시아 신문 로시스카야 가제타는 5월 보스토크 우주 발사장에서 처음으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정'이라는 이름의 이 위성은 아무르주립대학교와 하얼빈이공대학교 학생들이 공동으로 개발, 조립했으며, 3월 초에 하얼빈에서 아무르 주립대학으로 이송되었다. 우주선에는 2개의 페이로드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는 하얼빈이공대학교에서 개발한 제품인 지구 원격 감지 고해상도 카메라로, 고도 500km에서 크기 2.5m의 모든 세부 사항을 촬영할 수 있으며 중국과 러시아가 공동으로 사용한다. 앞서 이 위성은 자연현상 촬영과 실종 물체 찾기에 활용된다는 보도가 나온 만큼 이를 위해 지구 원격탐사용 고해상도 전문 카메라를 장착했다. 두 번째 페이로드는 아무르주립대학교 학생들이 개발한 '광자-아무르' 기기로 새로운 광전 변환기를 연구하는데 사용된다. 러시아 미슈스키 총리는 지난해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러시아·중국 총리 제28차 정례회동에서 중국과 우주, 디지털 솔루션, 과학, 장비, 혁신 분야 등 첨단 기술 산업에서 협력할 잠재력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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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3-31
  • 美 샴쌍둥이 중 한 명 결혼, 가족사진 공개
    [동포투데이] 애비 헨셀(34세)과 브리트니 헨셀(34세)은 미국의 유명한 결 쌍둥이 자매이다. 이들은 6세 때부터 미국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그들의 경력은 다큐멘터리 '평생을 함께'에 담겼다. 두 자매는 사생활에 대해 매우 조용한 편이다. 애비의 2021년 결혼 발표는 현지 시간으로 3월 27일에 공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애비는 2021년 조쉬 볼링과 결혼식을 올렸다. 애비와 브르타니는 미네소타주 조쉬의 고향으로 이사했으며 세 사람은 조쉬의 여덟 살짜리 딸 이사벨라와 함께 새 가정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족은 훈훈한 생활 모습을 많이 남기고 있으며, 앞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기도 했다. 조쉬는 남자 간호사로 소셜미디어에 자신을 '아버지, 재향군인, 간병인'이라고 소개했다. 1996 년 초 미국의 '오프라 윈프리 쇼' 프로그램 팀이 두 자매의 집을 찾았는데 미국의 많은 TV 시청자들이 '그들의 성장을 지켜봤다"고 말할 수 있다. 2006년, 막 16살이 된 자매들의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가 제작됐고, 2012년에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공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애비와 브리트니는 "세상이 우리가 누구와 사귀고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알 필요는 없다"며 연애 생활을 비공개로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들은 임신과 출산이 두 사람 사이의 정신적·생리적 상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지만 엄마로서의 느낌을 경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 자매는 머리가 두 개인 샴쌍둥이다. 태어날 때 몸통은 융합되어 척수, 뇌, 심장 등 각각 별도의 장기를 가지고 있지만 허리 아래의 기관은 둘이 함께 공유한다. 브르타니는 몸의 왼쪽 움직임을 제어하고 애비는 오른쪽 움직임을 제어한다. 2012년 버트랜드 대학을 졸업한 두 자매는 최근 몇 년 동안 고향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며 애비는 주로 수학을, 브리트니는 영어와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두 자매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공유하지만 근로 계약을 체결할 때는 각각 별도의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자매의 어머니는 임신했을 당시에는 둘 중 한 명만 생존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쌍둥이 자매는 모두 살아남았다. 자매가 성인이 되면 이론적으로는 수술로 분리할 수 있지만, 부모는 더 '완벽하고 충실한' 삶을 위해 함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애비와 브리트니는 "우리는 함께 소프트볼을 하고, 달리기를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헤어지면 이 모든 것을 함께 경험할 기회가 없을 것"이라며 이 결정에 동의했다. 자매는 자신들이 가장 견딜 수 없는 것은 일부 사람들의 지나친 호기심 어린 시선, 특히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허락 없이 그들을 향해 사진을 찍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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