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0(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美 오리건주, 마약 비범죄화 법안 철회 요구 목소리 커져
    [동포투데이] 2021년 2월, 미국 오리건주는 소량의 마약 소지를 허용하는 미국 내 '가장 관대한' 마약 규제로 알려진 'M110'을 공식 시행했다. 그러나 마약 유행과 마약 과다 복용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오레곤 주의회는 마약의 '합법화' 종료를 고려하고 있다. 1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리건주 포틀랜드 시내의 흔한 거리 풍경은 상점과 레스토랑, 호텔 앞, 보도, 길모퉁이, 벤치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약을 복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어떤 사람들은 담요로 머리를 감싸거나 장벽 뒤에 숨는 반면, 일부 사람들은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덤덤한 표정이다. 2020년 11월, 오리건주는 주민투표에서 58% 찬성표를 받아 마약을 비범죄화하고, 대마초 세수를 치료 자원으로 전환하는 'M110'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오리건주에서는 개인이 소량의 마약을 소지하는 경우 수감되거나 처벌받지 않는다. 대신 벌금 100달러가 부과되고 마약 치료 기관의 핫라인 번호가 적힌 카드를 부착하게 된다. 마약 중독자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핫라인에 전화하면 벌금 고지서는 자동으로 취소되며 벌금 고지서를 무시해도 법적 결과는 없다. 오리건주는 'M110'이 시행된 이후 벌금 고지서를 받은 사람 중 4%만이 핫라인에 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주 내 약물 과다복용 사망자 수는 30% 증가했고, 2021년에는 그 수가 44% 증가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전역의 마약 과다 복용 사망자는 2023년 10만9000명을 넘어 전년 대비 0.7% 증가한 반면 오리건주의 마약 과다 복용 사망자는 같은 기간 11%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마약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오리건주 주민들 사이에서는 약물 합법화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국 에 머슨 칼리지가 지난해 8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리건주 응답자의 56%가 'M110'법안의 완전한 폐지를 지지했고, 응답자의 64%가 이 법 개정을 요구했다. 한편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오리건주 의회는 이번 달 시작되는 입법 기간 동안 주 내 마약 합법화를 종료하기 위한 투표를 추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오리건주 의회의 민주당 의원들은 소량의 마약 소지를 최대 30일의 징역에 처할 수 있는 경범죄로 규정하는 한편 범법자들이 기소로부터 의료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새 법안을 내놨다. 새 법안은 마약 밀매자에 대한 형량을 높이는 등의 내용도 함께 담고 있다. 그러나 이 주의회의 공화당 의원들은 민주당판 법안의 징계 수위가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하며 마약 소지자에 대해 형량을 가중하고 범법자는 의료적 도움을 구하더라도 기소를 면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로이터통신은 위 계획에 따라 'M110'법안이 최종적으로 폐지되거나 개정되더라도 대부분의 오리건주 마약 사용자들에게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2-20
  • 美 항공모함 5척 서태평양 집결, 2차대전 이후 이례적
    [동포투데이] 최근 미중 관계가 완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듯 하지만, 미 언론들은 미국이 2차 세계대전 이후 보기 드문 5개 항공모함 함대를 서태평양 지역에 파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서태평양에는 미 항모 3척이 활동 중이며 2척은 조만간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미·중 관계가 완화되더라도 중국을 제하는 것이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는 게 학자들의 분석이다. 해양 전문 매체 마린인사이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달 5일 현재 미 태평양함대 소속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함이 모항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를 떠나 서태평양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의 첫 항공모함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일본에 배치됐다.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도 정비를 위해 미국으로 돌아온 로널드 레이건함을 대체해 서태평양에 배치될 예정다. 기사는 미국이 현재 11척의 항모를 운용하고 있으며 이 중 5척이 서태평양에 동시에 배치된 것은 근대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최근 들어 미 항공모함루스벨트함과 칼빈슨함이 필리핀 해상에서 일본과 연합훈련을 실시하면서 이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미군의 항공모함 배치는 통상 '1/3 항공모함 해상 배치', '1/3 공장 정비', '1/3 훈련' 등 '3-3 체제' 원칙에 따라 이뤄진다. 이번에 미군이 한꺼번에 5척의 항모를 출항시킨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다만 이 같은 높은 출동률이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분석가들은미군의 이 같은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북한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벤자민 바튼 영국 노팅엄대 말레이시아 캠퍼스 부교수는 "이번 배치는 현재 유럽과 중동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미중 양자관계가 완화되더라도 이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것은 미국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난양공대 라자라트남 국제대학원 산하 국방전략연구소 선임 연구원 콜린 코(Collin Koh)는 한반도, 대만해협, 남중국해 등 전략지역에서 긴장이 지속되는 것은 미국이 강력한 존재를 과시함으로써 동맹국을 달래고 가능한 위협과 적을 방어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2-20
  • 푸틴, 김정은에 러시아산 최고급 승용차 선물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산 고급승용차를 선물로 받았다고 2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기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연방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제 최고급 승용차를 선물로 받았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김여정은 이 선물이 북러 수뇌분들 사이에 맺어진 각별한 친분관계를 뚜렷이 증명하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하면서 푸틴 대통령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사의를 러시아 측에 전달했다. 2023년 9월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 당시 푸틴 대통령은 김정은에게 러시아산 최고급 승용차 아우루스를 보여줬다. 이 차를 수년 간 사용해온 푸틴은 가끔 외국 손님에게 이 차를 보여주었고 다른 나라 정상들도 이 차에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2-20
  • 英, 캠퍼스 내 휴대전화 사용 전면 금지
    [동포투데이] 영국 학교들이 학교 규율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의 책가방 검색을 포함해 학생들의 캠퍼스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런던 타임스는 관계당국의 지침에 따라 영국 학교들이 수업 방해를 최소화하고 품행을 개선하기 위해 캠퍼스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단속을 어긴 학생은 휴대전화를 압수당할 수도 있다. 새 규정은 또 교사에게 배낭을 수색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압수로 인한 장비 분실이나 훼손으로 학부모가 소송을 제기하지 못하도록 법적 보호를 제공한다. 학교는 지침 준수를 보장하기 위한 네 가지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쉬운 선택은 캠퍼스 내 휴대전화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학생이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가도록 독려하는 것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옵션은 수업 중 교직원에게 휴대전화를 맡기거나 특정 사물함에 두는 것이다. 네 번째 방법은 학생이 휴대전화를 휴대할 수 있도록 하되, 휴대전화를 절대 사용하거나 보지 않고, 휴대전화에서 나오는 소리도 들을 수 없다는 전제를 달았다. 한편 지난해 8월 유네스코는 '글로벌 교육 모니터링 보고서 2023'을 발표하고 각국에 교육에서의 기술 사용이 교사 주도의 대면 교육을 대체하지 않도록 적절히 규제할 것을 촉구했다. 보고서는 또한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우려와 함께 세계 초·중·고교에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호소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2-19
  • 투옥·추락·총격·중독에 이르기까지 푸틴 정적들의 비참한 최후
    [동포투데이] 러시아 야당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시베리아 감옥에서 급사해 국제사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수년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비판자들은 투옥, 비행기 사고, 건물 추락, 총격, 중독에 이르기까지 잔인한 최후를 맞았다. 프리고진: 미스터리한 비행기 추락 사고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인 프리고진은 한때 러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 중 한 명이자 푸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었다.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바그너 그룹'을 이끌고 특별 군사작전에 참여한 프리고진은 푸틴에게 탄약과 보급품 부족을 몇 달 동안 호소했고, 2023년 6월에는 쿠데타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두 달 뒤 그가 타고 있던 비행기가 공중에서 폭발했다. 프리고진은 6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넴초프: 산책 중 총격에 사망 옐친 시대의 부총리이자 푸틴의 정적이었던 보리스 넴초프는 2015년 2월 추운 밤 크렘린궁 근처에서 여자 친구와 산책하던 중 총에 맞아 사망해 러시아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푸틴 정부에 반대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여러 차례 체포된 적이 있다. 리트비넨코: 폴로늄-210 중독 2006년 망명자 알렉산드르 리트비넨코는 런던에서 방사성 폴로늄-210이 함유된 차를 마신 후 중태에 빠졌고 3주 후 사망했다. 스크리팔: 노비촉에 중독 영국에서 비호를 받던 전직 '이중 첩자' 세르게이 스크리팔은 2018년 딸과 영국에서 중독돼 살아남았지만, 영국의 무고한 여성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그들은 모두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중독되었다. 알렉세이 나발니도 노비촉에 중독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가노프: 창문에서 추락 러시아 2위 석유 생산업체 루코일의 라빌 마가노프 회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지 6개월 만에 모스크바 병원 창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러시아 국영 통신사 타스(TASS)는 그가 자살했다고 주장했다. 마그니츠키: 옥중 고문 러시아 세무사 세르게이 마그니츠키는 러시아 관리들의 부패를 폭로한 혐의로 재판 없이 구금되었다. 그는 2008년에 체포되어 고문당한 후 석방 7일 전인 2009년 11월 16일 감옥에서 사망했다. 미 의회는 인권을 위반한 러시아 관리들을 제재하기 위해 2012년 '마그니츠키 인권문책법'을 통과시켰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2-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北 외무상, 1월 15~17일 러시아 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북한 외무상의 이번 방문은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이번 방문 의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북한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며,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북한 측과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자하로바는 “북한 대표단의 모스크바 도착을 고대하고 있다”며 “라브로프와의 회담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열린 우크라이나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김성 유엔 주재 북한 상임대표는 러시아가 특별 군사작전에서 북한 무기를 사용한 것에 대한 서방 대표단의 독단적인 비난에 대한 성명에서 미국은 러시아의 합법적 안보 이익을 무시하고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었으며 이제는 러시아와 맞설 힘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성은 평양은 미국의 근거 없는 비판에 대해 매번 논평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워싱턴에 눈앞의 이익보다는 누가 문제를 일으키려 하는지 먼저 파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1-14
  • 테헤란 수백명 집회, 영대사관 밖 미·영·이 국기 불태워
    [동포투데이] 미국과 영국의 후티 공습은 많은 불만을 야기했다. 영국 스카이뉴스, AFP통신 등 복수의 매체들이 12일 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시위 참가자 수백명이 집회를 열고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 국기를 불태우며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AFP통신은 테헤란에서 수백명의 사람들이 미국과 영국, 이스라엘 3개국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고, 시위자들이 영국대사관 밖에서 세 나라의 국기를 불태우며 가자지구 사람들과 예멘인들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예멘의 수도 사나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일부는 돌격 소총으로 무장했고, 많은 사람들은 예멘과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후티 반군 지도자 압둘 말리크 알후티의 초상화를 들고 있었다. 그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은 뒈져라"라 외쳤다. 한편 뉴욕포스트는 200명 가까운 사람들이 백악관과 타임스퀘어 인근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미국의 예멘 폭격 저지' '즉각 예멘을 떠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예멘 후티 반 표적 공습에 반대했다. 100일 가까이 이어진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의 파급 효과는 더욱 심화되었다. 12일 새벽, 예멘의 수도 사나 등지에서 예멘 후티 반군의 표적이 미국과 영국의 군사적 타격을 받았고, 미국과 영국, 후티 반군 측 모두 이를 확인했다. 후티 반군은 미영 양국의 사나 등지 공습이 '대규모 침략행위'라며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미국과 영국의 과도한 무력 사용을 비판하며 양국이 홍해를 피바다로 만들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 카나니도 미국과 영국의 과도한 무력 사용을 비난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1-14
  • 미 언론, 우크라이나군 집속탄 무력화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군이 전장에서 사용하는 미국산 집속탄이 무력화됐다. 13일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이 공급해 논란의 대상이 된 집속탄이 전장에서 효율성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의 한 소대장은 이전에는 집속탄이 대규모 부대를 공격하는 데 사용되었지만 이제는 공격이 다른 형태 인 소규모 단위로 수행되고 있기 때문에 집속탄은 작고 분산 된 부대에 대해 효과적이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우크라이나 군인은 러시아군 병사들이 참호를 더 깊이 파서 자신을 은폐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1-14
  •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中 “민진당, 주류 여론 대변 못해”
    [동포투데이] 대만 총통 선거가 막을 내리자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는 중국 본토에 선거 결과를 현실적으로 직시하고 존중하며 선거 후 양안의 새로운 국면을 합리적으로 보고 대만에 대한 압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대륙위원회는 13일 저녁 보도자료를 내고 대만이 제8차 총통 직선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함으로써 강권 압박을 두려워하지 않고 민주적 자유의 가치를 확고히 수호하겠다는 대만국민의 결의를 충분히 드러냈다고 밝혔다. 대륙위원회는 대만이 선거 전에 중국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거에 개입하여 대만 국민의 투표 의향에 영향을 미치려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관행은 역효과를 낳고 양안 관계의 긍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민주적이고 자유로운 생활 방식을 고수하려는 대만 국민의 결의를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륙위원회는 중국 본토가 현적으로 대만 총통 선거 결과와 여론을 직시하고 존중하며, 선거 이후 새로운 양안 정세를 합리적으로 바라보고, 권위주의적이고 경직된 정치적 사고를 버리고, 대만에 대한 압박을 중단하며, 개방적인 태도로 건전하고 질서 있는 양안 교류를 추진하고, 전제 조건 없이 대만과 소통하고 대화하여 양안의 선린 교류와 지역 평화와 안정에 유리한 조건을 공동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라이칭더와 샤오메이친이 차기 총통과 부총통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천빈화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선거 결과 민진당이 대만의 주류 여론을 대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1-14
  • 백악관 “미국은 예멘과의 전쟁에 관심 없다”
    [동포투데이] 미 백악관은 예멘과의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커비 백악관 대변인은 금요일12일 "미국은 예멘과의 전쟁과 그 어떤 형태의 충돌에도 관심이 없다며 사실 바이든 대통령이 하고 있는 일은 분쟁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커비 대변인은 "12일 타격 목표는 후티가 미사일이나 무인기를 저장, 발사,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이번 타격의 영향을 평가 중"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날 기자들이 후티 반군을 테러조직으로 부를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그들이 (테러조직)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트럼프는 2021년 퇴임을 며칠 앞두고 후티 반군을 테러조직으로 분류했고, 바이든은 취임과 동시에 후티 반군을 테러 조직 명단에서 제외했다. 미국과 영국은 12일 새벽 후티반군을 상대로 이날 공중과 해상에서 표적 공습을 단행했다. 미 국방부는 이날 오후 이번 공습이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영국 국방부는 후티 반군이 상선을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이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바이든은 미·영 출격 직후 "이번 '방어작전'은 미국과 파트너 국가들이 동맹국들에 대한 공격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항행의 자유를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은 이번 작전이 호주, 바레인, 캐나다, 네덜란드의 지원 하에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필요하다면 주저하지 않고 추가 조치를 명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영국, 호주, 바레인, 캐나다, 덴마크, 독일, 네덜란드, 뉴질랜드, 한국은 공동성명을 내고 이번 공습이 홍해의 긴장을 완화하고 안정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우리는 지속적인 위협에 맞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수로 중 하나에서 생명을 지키고 상업의 자유로운 흐름을 보호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1-14
  • 부르나이 왕자, 서민 신부와 결혼… 왕실에 신선함을 선사
    [동포투데이] '아시아에서 가장 잘생긴 왕자'로 알려진 브루나이의 압둘 마틴 왕자가 현지 시각으로 1월 11일 서민 출신의 약혼녀 아니샤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11일간 소셜 미디어에 소식을 전하지 않던 마틴 왕자는 11일 결혼식이 끝난 후 SNS에 신부와 함께 레드와 골드 컬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식 결혼식 당일인 11일 마틴은 검은색 롤스로이스를 타고 결혼식이 열리는 모스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교 관습에 따르면 결혼식은 신랑과 신랑 측 친척, 친구들만 참석하고 신부와 여성은 참석하지 않는다. 은줄이 박힌 흰색 전통 의상을 입은 마틴은 결혼식에서 아버지인 브루나이 술탄 하사날(77)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아버지의 손에 키스했다. 그런 다음 그는 특별한 매트에 앉아 "아니샤 씨, 저는 이 결혼을 받아들이고 게 현금으로 1,000 브루나이 달러를 드리겠습니다"라는 결혼 서약서를 낭독했다. 축포가 17발을 울린 뒤 결혼식은 끝났다. 마틴은 차를 타고 떠나며 하객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전체 결혼식은 이달 7일에 시작되어 10일 동안 진행되며, 11일 공식 결혼식을 제외하고 전체 축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왕실 예식은 1월 14일 누룰 이만 궁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32세인 마틴은 브루나이의 술탄 하사날의 열 번째 자녀이자 넷째 아들이다. 그는 잘생긴 외모로 인해 "아시아에서 가장 잘생긴 왕자"로 알려져 있으며 브루나이 왕실에서 잘 알려진 구성원 중 한 명이다. 미국 주간지 '피플 매거진(People Magazine)'은 매년 전 세계 '가장 섹시한 남자' 순위를 발표하는데,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왕족' 순위를 추가한 후 마틴이 2위를 차지했다. 세 살 연하의 신부 아니샤는 혼혈아로 아름답고 대범하며 할아버지는 하사날의 특별 고문이다. 영국에서 바스대를 다녔고, 현재는 실크컬렉티브라는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친구와 여행사도 공동소유 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10월 약혼을 발표했는데, 결혼 전 아니샤는 마틴의 유일한 여자친구였고 아니샤의 오빠도 마틴의 친구라는 설도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18세 때 마틴 왕세자는 영국 샌드허스트 왕립군사학교에 입학해 특전사 훈련을 받았고 중위 직함을 받았다. 그 후 런던 킹스 칼리지와 런던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 칼리지에서 국제정치학 학사학위와 국제 연구 및 외교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 졸업 후 브루나이 군에 입대해 공군 대위로 진급했고, 그의 아버지에 이어 브루나이에서 두 번째로 조종사 면허를 받은 왕족으로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마틴은 하사날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그를 따라 여러 나라를 자주 순방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마틴은 아버지와 함께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에 참석했고, 2022년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에도 참석했다. 하사날은 지난해 요르단 왕세자의 결혼식 때도 마틴을 대동했다. 인구가 약 45만 명에 불과한 브루나이는 세계에서 부유한 국가 중 하나로, 부의 대부분이 막대한 석유 매장량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브루나이의 1인당 연간 GDP는 3만 6,000달러에 육박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1-13
  • 백악관 “對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중단”
    [동포투데이] CNBC는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11일(현지 시간) 미 정부가 '대통령인출권한'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을 할 수 있는 자금이 소진돼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이 중단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비는 이날 브리핑에서 워싱턴이 최종 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 지원은 중단됐다고 밝혔다. 커비는 "이는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한 백악관의 요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4일 백악관 행정예산처는 의회가 2023년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자금 지원에 합의하지 못하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추가 무기와 장비를 조달할 자원이 부족해져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해 10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의회에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과 미국 국경 안보를 위한 총 1060억 달러 규모의 안보자금 예산 승인을 요청했지만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에 반대해 이 자금 조달 계획은 무산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1-12
  • 2024년은 글로벌 선거의 해...세상을 바꿀 수도
    [동포투데이] 2024년 국제 정치무대의 막이 올랐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50여 개국이 선거판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러시아 등 대국 선거가 세계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2024년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이 커버하는 역대 가장 많은 선거가 치러지는 명실상부한 '선거의 해'가 될 전망이다. '선거 금지' 트럼프를 막을 수 있을까? 미국 대선은 1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다른 공화당 대선주자들을 크게 앞서고 있다. 1월 5일에는 중부 아이오와주에서 공화당 코커스가 열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주에서 확실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가 얼마나 우세하게 승리할지가 관심사다. 그러나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에 연루되면서 콜로라도 등 여러 주에서 트럼프의 출마 자격이 도전받고 있다. 2023년 12월 19일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트럼프가 2024년 대통령 선거의 당내 경선 자격이 없다고 판결했고, 며칠 후 메인주는 비슷한 결정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콜로라도주의 당내 경선 박탈에 대해 연방대법원에 상고했고, 5일 연방대법원은 받아들이기로 결정해 올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연방대법원의 압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경선이 임박하면서 트럼프의 출마 자격에 대한 도전은 전국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보도했다. 미 연방검찰은 이미 '국회의사당 폭동'과 관련해 여러 혐의로 트럼프를 형사 고발했지만, 트럼프는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3월에 개정될 예정이다. 트럼프는 또 다른 여러 사건으로 기소됐다. 미국 타임지는 이 사건들이 미국에서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2024년 대선을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푸틴 재선 유력 러시아 대통령 선거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니콜라이 브라예프 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 부의장은 최근 언론에 11명이 차기 러시아 대통령 후보(예비 후보 지명을 받았지만, 아직 선거위원회에 대통령 후보로 공식 등록되지 않음)에 포함됐다고 통보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3년 12월 8일 크렘린궁에서 열린 '조국 영웅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푸틴은 이후 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에 대선 출마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푸틴의 선거 웹사이트도 공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러시아 언론은 푸틴이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러시아사회여론연구센터가 2023년 1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푸틴에 대한 러시아 국민의 신뢰도는 80%로 나타났다. 통합러시아당 당수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러시아 정부 고위 관리들은 푸틴의 재선 지지를 분명히 했다. 유럽의회 선거, 유럽 정치 풍향계 차기 유럽의회 선거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첫 유럽의회 선거로 유럽 정치에 풍향계로 꼽힌다. 유럽의회 선거는 5년마다 실시된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에서 4억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약 700명의 의원을 투표로 선출한다. 유럽의회는 EU의 입법, 감독, 예산 및 자문 기관이다. 유럽의회는 EU의 입법, 감독, 예산 및 자문 기관이다. 차기 유럽위원회 위원장 지명은 유럽의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며, 유럽위원회 위원장은 EU의 '정부 수반'에 해당해 EU의 대내외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유럽 정계의 극우 세력은 지난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럽의 많은 전문가는 다국적 극우 정당의 부상이 올해 유럽의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유럽의회 선거와 더불어 영국도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야당인 노동당과 자유민주당은 5월에 총선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수낙 영국 총리는 최근 올해 하반기에 총선을 실시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경제 관리, 국민을 위한 세금 감면, 불법 이민 문제 해결 등 처리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이 노동당에 평균 18포인트 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수낙 총리가 가을까지 총선을 미뤄 경제를 개선하고 여론의 환심을 살 수 있는 시간을 더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나올 듯 멕시코는 6월 2일 새 대선을 치르고, 새 대통령은 10월 취임한다. 여당인 국가재건운동 소속 경선 연합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가 48%, 야당 대선 후보인 소치틀 갈베스 후보가 약 30%의 지지율을 보였다. 나머지 후보들은 지지율이 10%를 넘지 못했다. 기후과학자였던 61세의 셰인바움은 언론에서 로페스 현 대통령의 '정치적 제자'로 통한다. 2018년 멕시코시티 시장으로 부임해 환경친화적 인프라 구축, 범죄 퇴치 등에 주력했다. 올해 60세인 갈베스는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창업을 통해 기업가가 되었으며, 정계에 입문한 후 미구엘 이달고 시장과 연방 상원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전통적인 에너지 및 기타 측면에서 현 정부가 채택한 정책에 지속해 반대해 왔다. 로페스 현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근 6년간 거의 60% 이상을 유지했다. 로페스의 태도와 정책은 선거 투표까지 반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선거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멕시코는 올해 대선에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세 팀 간 경쟁 치열 인도네시아는 2월 14~15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후보 간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팀은 현 국방부 장관이자 대인도네시아행동당 의장인 프라보워와 조코위의 장남 지브란 팀이다. 오랫동안 군에 복무했고 20세기 인도네시아의 정치 거물 수하르토의 사위인 프라보워(72세)는 2014년부터 두 번의 대선에서 조코에게 연속으로 패배했다. 프라보워와 36세의 지브란의 결합은 조코의 정치적 후계자 이미지를 부각하고 조코의 열성 팬과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도다. 그 뒤를 민주항쟁당 간자르 전 중앙자와 주지사와 마후드 인도네시아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 팀이 따랐다. 세 번째 팀은 국민민주당이 추천한 아니스 전 자카르타 주지사와 모하이민 민족각성당 주석이다. 이번 선거의 큰 관전 포인트는 젊은 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세 후보가 틱톡 해외판(TikTok) 등 SNS로 경쟁 영역을 넓혔다는 점이다. 간자르의 TikTok 계정 '인민 지상'은 73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시된 짧은 영상은 기본적으로 천만 뷰를 돌파했다. 다중 압력에 직면한 ANC 브릭스 국가인 남아공도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있다. 남아공 독립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정부 선거가 2024년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아공은 아직 더 구체적인 선거 절차와 시기를 발표하지 않았으며 2024년 대선 후보도 발표하지 않았다. 선거 절차 측면에서 독립선거위원회는 2023년 10월 24일에 대통령 선거 및 지방정부 선거 절차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유권자 등록이 진행 중이며 2024년 2월 최종 유권자 등록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남아공의 집권당은 아프리카민족회의(ANC)로,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2024년 총선은 전례 없이 치열한 상황이 될 것이며, ANC는 큰 압박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1-12
  • 돌발! 'UN 헬리콥터 납치', 사상자 발생
    [동포투데이] 워싱턴포스트(WP)는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월 10일 갈구두우드 지역에 비상착륙한 유엔 헬리콥터 한 대가 소말리아 알샤바브 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고 전했다. 서방 관계자는 알샤바브가 갈구두드 지역에 긴급 착륙한 헬리콥터에 불을 질렀다고 전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또한 헬리콥터에는 유럽인 4명과 아프리카인 5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혀씨다. 이들 중 1명은 사망하고 2명은 실종됐으며 나머지 사람은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AFP 기자들이 확인한 유엔 내부 비망록에는 헬리콥터가 승객과 승무원 9명을 태운 채 두사마렙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긴급 착륙'했다고 적혀 있다. 비망록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알샤바브가 통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승객 6명이 무장세력에 의해 인질로 잡힌 것으로 추정된다. 비망록은 또 승객 한 명이 미확인 상태에서 사망했고, 다른 두 명은 미확인 장소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비망록에 따르면 이들은 유엔 직원이 아닌 제3자 계약자이며 그 중 한 명은 소말리아 시민이다. 다른 탑승자들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비망록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인근의 모든 유엔 항공기는 일시적으로 착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1-12
  • 日 원자력발전소, 2만3000리터 기름 유출 확인
    [동포투데이] 일본 이시카와현 소방당국은 10일 오후 호쿠리쿠전력이 운영하는 이시카와(石川)현 시가원전 해안에서 기름이 추가로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원전은 1월 7일 원전 인근 해상에 유막이 소량 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호쿠리쿠 전력은 10일 밤 이시카와현 시가원전 배수구 부근에서 2만3000l의 기름 유출이 확인됐으나 방사성 물질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호쿠리쿠전력은 1일 지진 발생 당시 시가원전 변압기 배관이 파손돼 절연·냉각용 기름이 유출되고 소화설비가 가동돼 기름이 흩어지고 빗물이 새면서 유막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호쿠리쿠 전력회사 시가원전 해안에서 10일(현지시간) 발견된 기름 유출과 관련해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방사능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시가 원전은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하야시는 "현재 원전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는 없다"며 "원전 재가동에 대한 현지인들의 이해를 얻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1-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