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12-0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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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주재 美 대사관, 박격포 피습...백악관 긴급 개입
    [동포투데이] AFP통신과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8일(현지시간)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과 미군기지가 여러 발의 로켓과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건 직후 미 국방부 관계자는 7발의 박격포탄이 미국 대사관에 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공격으로 대사관 건물이 경미한 피해만 입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 후 미군을 겨냥한 공격이 5차례나 더 있었다. 익명의 미군 관계자는 이라크 서부 알아사드 공군기지와 시리아 미군 기지 3곳이 드론과 로켓 공격의 표적이 됐으며 사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폭스뉴스는 미 국방부 대변인이 직경 60mm 박격포탄 최소 7발이 미국 대사관 건물에 떨어졌고, 일부 포탄은 인근 강에 떨어졌다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라크 관계자들은 처음에 발사체가 로켓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로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이후 미국 대사관에 대한 이러한 공격은 처음이다. 이전에도 다양한 무장단체가 이라크와 시리아 곳곳에서 미군 기지를 수차례 공격했다. 한편 미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아랍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내 미군 기지가 10월 17일 이후 41차례 공격을 받았고, 시리아 내 미군 기지도 41차례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8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바그다드 대사관과 미군 수비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라크에 "가해자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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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유엔 안보리, 가자 휴전 결의안 통과 불발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인도적 휴전을 즉각 시행하도록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초안이 미국의 거부권행사로 통과되지 못했다. 로이터 통신은 안보리 15개 이사국 중 13개 국이 찬성표를 냈고, 영국은 기권, 미국은 반대표를 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안보리 상임이사국이자 거부권을 갖고 있어 결의안 초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결의안 초안은 인도주의적 휴전의 즉각적인 이행, 국제법 및 기타 조항에 따른 의무 이행, 모든 인질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및 인도주의적 접근 보장을 요구하는 비교적 간략한 내용을 담고 있다. CNN 방송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총리와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는 8일 미국의 결의안 초안 거부권 행사를 규탄했다. 모하마드 슈타이예 팔레스타인 총리는 "거부권 행사는 민간인의 생명을 걱정한다는 미국의 위선을 폭로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만수르 유엔 주재 팔레스타인 주재 대사는 "슬픈 하루"라며 "현실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전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휴전을 요구하는 엄청난 압력에 직면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AP통신은 미국의 고립된 입장이 이스라엘의 수개월에 걸친 가자 폭격으로 워싱턴과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 사이의 균열이 깊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프랑스와 일본은 휴전을 지지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카타르 알자지라 통신은 가자지구에서 두 달여 만에 1만7000여 명이 숨지고 4만6000여 명이 부상당했으며, 지역의 주택가와 주요 시설, 병원 등이 모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또한 가자 지역이 식량, 물, 연료 및 의약품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으며 공격으로 인해 이 지역의 거의 절반이 파괴되어 190만 명(이 지역 전체 인구의 85%)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유엔헌장 99조에 따라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안보리가 가자에서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구테흐스는 서한에서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모든 영향력을 행사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보리 회원국들에게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조치와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했다. 며칠간 지속됐던 이스라엘과 하마스 사이의 임시 휴전이 12월 1일 종료됐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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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바이든 아들, 탈세 등 9가지 혐의로 기소...최대 17년 징역형 받을 수도
    [동포투데이] 7일(현지시간) 공개된 연방 기소장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9건의 탈세 범죄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CNN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에 적용된 9가지 혐의에는 세금 신고 및 납부 불이행, 허위 또는 사기 세금 신고서 제출 등이 포함된다. 이같은 혐의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최소 140만 달러의 세금 체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데이비드 웨이스 특별검사는 성명을 통해 헌터 바이든이 "세금을 내지 않고 사치스러운 생활에 수백만 달러를 썼다"고 밝혔다. 웨이스는 또한 관련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AP통신과 CNN은 혐의가 확정되면 헌터 바이든이 최대 17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변호인단은 웨이스가 이 사건에서 "공화당의 압력에 굴복했다"고 비판했다. 백악관은 논평을 거부했다. AP통신은 이번 기소가 미 의회의 공화당 의원들이 바이든에 대한 탄핵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헌터 바이든은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법원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은 총기 구입과 관련해 세 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중 두건은 2018년 10월 총기 구매 신청서를 작성할 때 마약 중독자임을 숨긴 혐의와 관련이 있고, 다른 하나는 중독성 약물을 사용하면서 총기를 구매한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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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바이든 “러시아, 승리하면 나토 회원국 공격 할 것”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미 대통령은 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의 나토 동맹국을 공격할 것이며 이는 미국을 전쟁에 끌어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은 이날 미 의회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 승인을 촉구하는 특별연설에서 "푸틴이 우크라이나를 점령하면 거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푸틴이 나토 회원국을 공격해 미군과 러시아군의 직접적인 충돌로 이어질 것이라며 "우리는 푸틴이 승리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G7 정상들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모든 유럽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와 함께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의 발언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1억7500만달러(약 1조7000억원) 추가 지원을 발표할 계획인 가운데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공화당의 지지를 얻기 위해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이민 정책을 대폭 조정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번 주 미국이 더 이상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제공할 시간이나 돈이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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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기시다, 히로이케 회장직 사퇴
    [동포투데이] 7일, 기시다 후미오가 총리와 자민당 총재 재임 기간 동안 기시다파 '히로이케(宏池)정책연구회' 회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2년 10월부터 '히로이케' 9대 회장을 맡은 기시다는 2021년 10월 일본 총리로 취임한 후에도 여전히 회장직을 겸했다. 기시다는 7일 총리 관저에서 일본 기자단과 만나 ''히로이케' 회장직을 자진사퇴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자민당 내 계파가 파티 행사를 이용해 현금 리베이트를 받는 문제가 드러나 국민적 우려를 낳고 있다. 일본 언론은 기시다 회장이 '히로이케' 회장직에서 물러난 것은 관련 인맥에서 벗어나 '정치·돈' 문제가 내각 지지율을 더 떨어뜨리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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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연길국제공항 이착륙 시간표
    연길국제공항 이착륙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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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이란 대통령, 이슬람 국가에 이스라엘군 ‘테러조직’ 지정 촉구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은 11일 이슬람국가(IS) 정부에 이스라엘군을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행동을 이유로 ‘테러조직’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이란 대통령, 이슬람 국가에 이스라엘군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라고 촉구 보도에 따르면 라이시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아랍-이슬람 지도자 특별 합동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스라엘과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에는 이스라엘과 관계를 끊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을 촉구했다. 11일 오전(현지 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가자지구 상황을 주제로 한 아랍과 이슬람 지도자들의 특별 합동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현지시간 11일 오전 사우디에 도착했다.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사우디를 방문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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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이스라엘군, 알시파 병원 포위 사실 부인 …“신생아 이송에 도움 줄 것”
    [동포투데이] 이스라엘 방위군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가자지구에서 가장 큰 병원은 전력난으로 신생아들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다. 이스라엘군은 신생아 철수를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하가리는 11일 TV 브리핑에서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 직원들이 이스라엘 측에 12일 소아과 신생아 이송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11일 아침, 알시파 병원 의료진은 신생아 중환자실이 전력 부족으로 가동이 중단되어 미숙아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인권의사협회는 “중환자실에 있는 또 다른 37명의 미숙아의 생명이 실제 위험에 처해 있다”고 알시파 병원 의료진을 인용해 전했다. 모하메드 오베이드 알시파 병원 외과 의사는 신생아의 사망을 확인했으며, 성인 환자도 인공호흡기의 전력 부족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모하메드는 국경없는의사회가 공개한 녹취록에서 “우리는 누군가가 환자를 대피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병원에 입원한 환자가 약 600명(도움이 필요한)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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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런던, 대규모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동포투데이] 영국 런던에서 대규모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일부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해 120여 명이 체포됐다. 로이터통신은 런던 경찰을 인용해 “지난 11일(현지시간) 런던 도심에서 30만 명 이상이 팔레스타인인들을 지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날은 영국이 제1차 세계대전 전사자를 기리는 ‘휴전 기념일’이다. 시위 주최 측은 이날 80만 명이 집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위자들은 “팔레스타인 해방”, “학살 중지”와 “가자 폭격 중지” 등의 현수막을 들었고, 일부 시위자는 “강부터 바다까지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등 구호를 외치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했다. 이는 많은 유대인에게 반유대주의와 이스라엘 제거에 대한 호소로 여겨진다. 이번 시위는 최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가자지구의 휴전을 촉구하는 일련의 시위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시위는 전반적으로 평화적인 분위기였지만 일부 시위대는 경찰과 충돌했다. 마스크를 쓴 시위대 약 150명이 경찰의 얼굴에 불꽃을 쐈다가 체포됐다. 경찰에 병을 던진 극우 시위자도 있었다. 맷 트위스트 런던 경찰 부서장은 “오늘 우파 시위대가 경찰을 상대로 극단적인 폭력을 행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고 우려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수낙 총리는 11일 늦게 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범죄 행위는 법에 따라 전면적이고 신속하게 처리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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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중·일, APEC 기간 시진핑-기시다 정상회담 추진
    [동포투데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9일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 명의로 일본 내각 특별보좌관인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을 만나 11월 중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기간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회동을 성사와 관련해 협의했다. 일본 측은 중·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중·일 관계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NHK 방송은 아키바 다케오가 지난 9일 저녁 베이징에서 왕이와 3시간 30분 동안 회담을 갖고 중·일 정상회담 성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양측은 이 문제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키바 다케오는 왕이에게 중국이 일본 수산물 수입 제한 조치 해제를 요청했으며 양측은 또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산케이신문은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10일 기자회견에서 “APEC 정상회의 기간 중일 정상회담 등은 아직 결정된 바는 없지만 일본의 일관된 방침은 협력을 통해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일본 측은 중일 정상회담이 현지 시간으로 16일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는 10일 중일 정상회담이 열리면 핵폐수 문제로 인해 지난 8월 연기됐던 중국 방문을 22일 즉각 재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왕이 부장이 지난 9일 아키바 다케오와 회담을 갖고 중일 고위급 정치대화 메커니즘과 관련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왕 부장은 현재 중·일 관계에 대한 중국의 원칙적인 입장을 천명하고 후쿠시마 핵폐수 방류, 대만, 역사 등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우려를 표명하고, 일본이 중·일 관계 개선에 대한 입장을 구체적으로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또 회담에서 ‘중일 4대 정치문서’에 명시된 원칙을 준수하고 양국 관계를 건강하고 안정적인 궤도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표명하고 이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의사소통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은 10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찰스 브라운 미군 참모총장을 만나 법치에 기초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국제질서를 실현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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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3-11-11
  • EU 회원국,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반대
    [동포투데이] 독일과 다른 EU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을 반대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한 외교관을 인용해 보도했다.ㅔ 기사에 따르면 EU가 우크라이나에 200억 유로의 군사 원조를 제공하려던 계획이 회원국들의 보이콧에 부딪혀 변경될 수도 있다.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원조를 반대하는 국가 중 하나이다. 슈미할 우크라이나 총리는 앞서 키이우가 유럽연합, 미국, 국제통화기금 및 동맹국들로부터 우크라이나의 국가 예산 적자를 메우기 위해 300억 달러 이상의 재정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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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미·중 정상회담서 ‘군사대화 재개’ 발표할 듯
    [동포투데이] 15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샌프란시스코 정상회의 계기에 열릴 것으로 알려진 미·중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군사 소통 채널 재개를 발표할 것이라고 미국 매체 악시오스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8일 단독 보도했다. 바이든 정부는 미·중 관계를 더욱 안정시키고 군사적 오판 위험을 줄이기를 바라고 있다. 미·중 관계 안정시켜 오판 위험 낮춘다 양군 대화의 복원은 미국 측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다. 지난해 8월 펠로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하자 중국은 양군 지휘관 간 통화, 국방부 실무회담, 해상군사안보협의 등 미국과의 여러 군사적 소통과 교류 메커니즘을 중단했다. 악시오스는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말 왕이 중국 공산당 외사판공실 주임이 워싱턴을 방문해 중국이 양군의 소통 채널을 복원할 준비가 돼 있음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싱크탱크 ‘독일 마셜재단’ 보니 글레이저 인도·태평양 선임연구원은 중국이 군사대화 재개 신호를 보낸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오스틴,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중국 관계자 만남 기대 미·중 양측이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하기도 전에 외신들은 미·중 정상회담이 15일 APEC 샌프란시스코 정상회의 계기에 베이 에어리어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양국의 외교 교류가 빈번하고 군사 교류도 재개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10월 말 콜린 칼 미 국방부 차관보가 베이징에서 열린 샹산포럼에 참석했고 11월 3일 미·중 양국은 베이징에서 1차 해양문제 협의를 가졌다. 6일에는 워싱턴에서 군사통제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고위급 협의를 가졌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16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에서 중국 관계자와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리 합의’로 복귀해야 미·중 교류재단이 9일 개최한 '홍콩 미·중 포럼'에서 번스 주중 미국대사와 셰펑(谢锋) 주미대사가 화상 연설에서 서로 목소리를 높였다. 번스는 중국이 미국 기업에 공정한 경영 환경 등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고 셰펑은 "샌프란시스코로 이어지려면 ‘발리 합의’로 복귀하고 개최국이 새로운 사단과 장애물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9일 양국 정상이 발리에서 만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기후변화 양자 협력과 행동을 전개하고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공동 추진하는 데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셰전화((解振华) 중국 기후변화 특사와 캐리 미국 대통령 기후문제 특사가 4일부터 7일까지 캘리포니아에서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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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시진핑, 이달 14일 중·미 정상회담 위해 미국 방문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은 미·중 정상회담 후 제30차 APEC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두 정상은 미·중 관계의 전략, 전반, 방향성 문제는 물론 세계 평화와 발전에 관련된 주요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1월 15일 샌프란시스코에서 회동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2023년 APEC 정상회의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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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포토] 연길조선족민속원
    [동포투데이] 왕홍챵(网红墙)부터 조선족민속원까지, 연길거리를 거닐다 보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정교한 화장과 색다른 민족의상, 웃음 가득한 젊은 얼굴들은 소도시 연길의 아름다운 풍경선이 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왕홍도시(网红城市)’로서 연길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았다. 현지 당국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10월 현재 이곳 한복대여점은 연초 102개에서 현재 573개로 증가했다. 민족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 변방의 소도시는 싼야, 리장 등 도시에 이어 국내에서 또 하나의 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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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 하마스 고위 관계자 “하마스 대표단 곧 베이징 방문할 것”
    [동포투데이] 하마스 고위 관계자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하마스 대표단이 조만간 베이징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타임즈와 미국 언론 모니터링 및 분석 기관인 중동미디어연구소(MEMRI) 등에 따르면 하마스의 고위 간부인 알리 바라카는 지난 2일 레바논 온라인 매체인 스팟샷(Spot Shot)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현재 하마스와 빈번한 접촉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은 도하에 특사를 파견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하마스 지도자들과 만났고, 하마스 대표단은 앞서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이제 곧 (또 다른) 하마스 대표단이 베이징으로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9일 중국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왕원빈 대변인에게 바라카의 발언에 관한 확인을 요청했다. 왕 대변인은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전쟁 발발 이후 중국은 관련 당사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휴전 촉진, 민간인 보호, 인도주의적 구호 제공, 인도주의적 위기 예방 등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중국은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쟁 발발 직후 중국은 자이쥔 중동문제 특사를 중동에 파견해 10월 19일 알 쿨라이피 카타르 외교부 국무장관, 러시아 중동·아프리카 국가 사무 특별대표인 보그다노프 외무차관 등과 회담했다. 10월 20일 자이쥔은 중국을 대표하여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평화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온라인 정보에 따르면 알리 바라카는 레바논 베이루트 주재 하마스 고위 관리이다. 그는 하마스의 대외 관계 책임자로, 이 조직의 대외 관계를 감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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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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