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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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러시아 핵전력 95% 현대화”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전략핵전력의 95%가 현대화됐으며 러시아 공군이 최근 4대의 신형 초음속 핵폭격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금요일(2월 23일) 연례 조국 수호자의 날 연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푸틴도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펼친 러시아 병사들을 '진리와 정의'를 위해 싸운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연설에서 러시아 '핵 삼위일체' 즉 육해공의 전략적 핵 능력이 최신이며 지속적으로 현대화되고 양호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우리의 실제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지속적인 재무장과 현대화 노력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군대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략핵전력에서 현대화 무기의 비율은 95%에 달하고, '핵 삼위일체' 중 해군 부분은 거의 100%에 이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푸틴은 22일 러시아 남서부의 카잔 항공기 공장을 시찰하고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신형 Tu-160M 초음속 전략폭격기를 시승했다. 비행복을 입고 부조종사 자리에 앉은 푸틴은 30분간의 비행을 마친 뒤 이 전략폭격기가 공군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반대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죽음을 놓고 러시아와 서방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푸틴이 직접 Tu-160M을 시승한 것은 서방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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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2-24
  • 美 뉴저지주, ‘주유소 헤로인’ 문제 갈수록 심각
    [동포투데이] 미 폭스뉴스 2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에서 질병이 급증하는 원인으로 한 약물을 지목했는데 이러한 위험한 약물을 주유소와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Neptune의 Elixir와 ZaZa Red (일명 ‘주유소 헤로인’으로 불림) 두 가지 제품은 식이보충제로 표기되어 판매되는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2월 1일 경고문에 의하면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뉴저지주에서만 20건의 Tianeptine(티아넵틴)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티아넵틴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삼환계 항우울제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를 제조하는 미국 회사들은 티아넵틴이 마약의 주성분인 오피오이드와 유사한 황홀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 성분을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에너지 드링크나 캡슐에 첨가해 통증이나 불안, 우울증을 완화하는 제품으로 홍보해 판매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카렌 치료센터의 의료 책임자 겸 정신의학 책임자 애덤 사이올리 (adam scioli) 박사는 티아넵틴은 알약, 분말, 소금, 액체 등 형태로 판매되며 많은 주에서 보충제의 활성 성분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올리 박사는 "환자들은 인터넷이나 주유소를 통해 티아넵틴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들은 오피오이드 금단 증상이나 유사금단 증상을 보여 buprenorphine부프로노르핀(부프레노르핀?) 같은 보조약을 필요로 한다" 며 "티아넵틴이 왜 일반 식이보충제에 쓰이는 활성 성분으로 판매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사이 올 리 박사는 “티아넵틴이 함유된 제품은 주유소, 슈퍼, 담배 가게 등에 폭넓게 보급되었고 쉬운 접근성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찾으며 심지어 아이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하고 치명적이며 중독성이 있는 물질이다”라고 경고했다. 삼환계 항우울제 일종인 티아넵틴은 간질을 유발하거나, 전해질 이상, 과다 복용 시 사망에 이르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티아넵틴 금단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혼란, 독감 유사 증상, 우울증, 불안, 혼수상태, 심지어 호흡부전 등 증상이 있다. 2023년, FDA는 ‘Neptune’의 Fix제품과 티아넵틴이 함유된 기타 제품들의 위험성을 게시한 바 있으며 ‘Neptune’의 Fix제품 사용 후 발작이나 의식불명 등 심각한 부작용을 보고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사이올리 박사는 플로리다, 켄터키, 미시간, 오하이오 등 몇몇 주에서는 이미 티아넵틴 판매를 불법으로 규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들은 계속해서 티아넵틴이 함유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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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2-23
  • 광저우 리신샤 대교 붕괴...5명 사망
    [동포투데이] 22일 05시 30분경 컨테이너선 한 척이 포산 남해에서 광주 남사로 가는 길에 홍치류 수로를 항해하다가 리신샤 대교 교각을 들이받아 2차선 도로인 상판이 무너져 내렸다. 광저우시 해상수색센터는 차량 2대가 바다에 추락했고, 3대가 선박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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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2-22
  • 러시아 연방보안국, 반역혐의로 미·러 이중 국적자 체포
    [동포투데이] 20일 AFP 통신은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모금한 혐의로 미국과 러시아 이중국적 여성을 구금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예카테린부르크 주재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미국과 러시아 이중 국적을 가진 33세 로스앤젤레스 여성을 반역죄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연방보안국은 "이 여성이 모금한 자금은 우크라이나군을 위한 전술 의료용품, 장비, 파괴 무기, 탄약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여성이 러시아 국가안보를 위협했으며 미국에 있는 동안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해 왔다"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에반 거쉬코비치를 포함해 여러 명의 미국 시민이 러시아에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쉬코비치는 2023년 간첩죄로 체포됐고, 본인과 그의 고용주, 미국 정부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2018년부터 러시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전직 미 해병대원 폴 웰런은 간첩 혐의로 16년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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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2-22
  • 中, 자녀 양육비 1인당 GDP의 6.3배
    [동포투데이] 2월 20일, 인구경제학자이자 씨트립 창업자인 량젠장(梁建章) 등 전문가들이 설립한 싱크탱크 '위와인구연구소'가 '2024년 중국 양육비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태어나서 18세까지 전국 평균 양육 비용은 53만8000위안으로 추산됐다. 이는 1인당 GDP 대비 6.3배에 이르는 비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인당 GDP의 7.8배로 자녀 양육 비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6.3배이다. 그 외 국가는 영국 5.3배, 일본 4.3배, 미국 4.1배, 독일 3.6배, 프랑스 2.2배 등 순이다. 이 보고서는 러시아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아이가 한 명 태어날 때마다 여성의 임금은 12~17% 하락하는 반면 남성의 소득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젊은 엄마들의 여유시간도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경우 12.6시간, 두 자녀를 둔 경우 14시간 줄어든다. 량젠장은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중국 가정의 자녀 출산 의지가 세계에서 거의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023년 중국 인구는 2년 연속 감소했고, 출산율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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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러 대외정보국장 “나토, 젤렌스키 교체할 수도”
    [동포투데이] 러시아투데이(RT) 11일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장이 미 정보기관을 인용해 현재 우크라이나 위기 상황을 고려할 때 (서방이) 곧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교체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나리시킨은 서방이 젤렌스키가 전쟁을 지지하며 승리할 것이라는 확고한 이미지를 만들어 냈지만 너무 멀리 나갔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사태가 러시아와 협상해야 할 지경에 이르면 젤렌스키는 협상 테이블에 앉기에 적합하지 않으며 그도 전쟁을 일시적으로 '동결'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리시킨은 나토가 젤렌스키의 후임으로 발레리 잘루즈니, 키릴로 부다노프,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비탈리 클리치코 등 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나리시킨은 우크라이나군이 공격 능력을 잃게되면 나토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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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3-12-11
  • 中 창정-2D 운반로켓, 원격탐사 39호 위성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12월 10일 9시 58분, 중국은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D 운반로켓을 이용해 원격탐사 39호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는 창정 계열 로켓의 500번째 발사이다. 1970년 창정 1호 운반로켓이 둥팡훙(東方紅) 1호 위성을 발사한 이래 중국 항공우주산업은 53년 만에 0에서 500까지 돌파구를 마련했다. 그 중 창정 로켓의 첫 100회 발사는 37년, 두 번째 100회는 7년, 세 번째 100회는 4년, 네 번째 100회는 2년 9개월, 다섯 번째 100회는 단 2년이 소요되는 등 중국 우주항공 산업은 끊임없이 신기록을 세웠다. 통계에 따르면 1984년 중국 최초의 정지궤도위성 둥팡홍 2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된 이래 시창위성발사센터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창정 운반로켓을 발사했으며, 그 중 창정로켓의 100번째, 300번째, 500번째 발사는 모두 시창에서 점화되어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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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3-12-11
  • 우크라 영부인 “서방 지원 끊기면 우리는 죽을 것”
    [동포투데이]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610억 달러 규모의 지원 법안을 부결한 다음날인 12월 9일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인 옐레나 젤렌스카야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서방국가들이 재정 지원을 계속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인들은 버려져 죽음을 기다리는 '치명적인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미 상원 표결에서 백악관이 제안한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원조 지출 등 총 1100억 달러 규모의 법안이 표결에서 부결됐다. 이 법안은 우크라이나에 610억 달러의 원조를 제공할 계획이다. 백악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자금이 곧 고갈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법안이 거부권을 행사한 다음 날, 우크라이나 영부인은 BBC의 시사 프로그램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 자금 조달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방송 전날 공개된 BBC의 티저에 따르면 옐레나 젤렌스카야는 원조 지연이 우크라이나에 "치명적인 위험"이 될 것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영부인은 "우리는 지원을 제공하려는 열정적인 의지가 사라지고 있다는 징후를 보게 되어 매우 슬프다"고 덧붙였다. BBC는 영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합의를 촉구해 왔다고 언급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은 최근 우크라이나에 2900만 파운드의 겨울 인도적 지원을 하고, 인도적 활동을 위해 775만 파운드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캐머런은 미국 방문 때도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를 최우선 의제로 내세우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영미 지지를 재확인하고, 미국이 우크라이나 반격을 지지하는 서방 연합의 '키포인트'라며 미 의회에 우크라이나 지원법안을 막지 말 것을 촉구했다. 그렇지 않으면 푸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미국-멕시코 국경 정책에 대한 불만으로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지난 6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최신 지원 법안에 대해 일제히 반대표를 던졌고, 결국 상원은 반대 51표, 찬성 49표로 법안을 보류시켰다. 법안이 통과되려면 찬성 60표가 필요하다. BBC는 이번 투표가 향후 우크라이나 지원 계획에 불확실성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법안이 막히자 척 슈머 상원 다수당(민주당) 대표는 6일을 미 상원과 미국 역사상 '슬픈 밤'이라고 표현했고, 민주당은 "이 교착 상태를 타개하기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슈머는 또한 "21세기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순간"이 될 것이며 서구 민주주의의 쇠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미 의회가 2022년 2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이후 우크라이나에 110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지원을 승인했지만 올해 1월 이후 추가 지원금을 승인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태도가 바뀌었다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가 미국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선전했다는 점을 언급 할 가치가 있다. 7일(현지시간)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안보 지원의 90%가 미국 공장에 들어갔다며 "우리 제조업체와 생산에 지출하고, 미국인을 위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자신의 경제 성장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따라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계속해야 한다며 "이는 윈-윈"이라고 주장했다.(사진출처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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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3-12-11
  • 美 언론 "트럼프 당선, 미국의 나토 탈퇴로 이어질 수도"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는 9일 게재된 기사에서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미국의 나토 탈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사에 따르면 외교관과 나토 회원국는 "트럼프의 귀환이 우크라이나 포기뿐 아니라 미국이 (유럽 대륙에서) 철군하고 나토를 파괴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는 전직 나토 주둔 미군 제독 제임스 스타브리디스의 말을 인용해 "유럽은 트럼프의 대통령직 복귀가 미국의 나토 탈퇴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의 중대한 전략적, 역사적 패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어떤 접근법을 취해야 할지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는 작은 나라들이 미국산 무기를 사거나 아첨하는 제스처를 취함으로써 트럼프와 관계를 맺으려 할 수 있다고 봤다.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는 2024년 11월에 치러질 예정이다.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트럼프는 2022년 11월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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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3-12-11
  • 기후변화 키워드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
    [동포투데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 변화 협상 키워드인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 원칙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두바이 기후 콘퍼런스는 유엔기후변화협약(이하 ‘협약’으로 약칭) 제28차 당사국총회이다. ‘협약’은 1992년 채택되면서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을 언급하였고, 제3조 ‘원칙’에서 그 의미를 명확하게 기술하였다. 그 내용을 보면 각 당사국은 공정한 기초 위에서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과 각자의 능력에 따라 현재와 미래를 위해 기후 시스템을 보호해야 하며 따라서 선진국들은 기후 변화와 그 악영향에 대해 앞장서서 대처해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 이로써 공통적이면서 차별화된 책임은 선진국이 산업혁명 이후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역사적 책임이 있고 선진국은 개발도상국에 비해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자금과 기술 등 능력이 있어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 글로벌 기후협상의 중요한 원칙이 되었다. 기후협상 역사상 법적 효력이 있는 교토의정서가 선진국에는 배출가스 의무를, 개발도상국에는 자발적 감축 의무를 부과하는 이유다.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의 원칙은 이전 기후 회의에서 강조된 바 있다. 2015년 파리협정은 "협약의 목표를 달성하고 형평성의 원칙,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 및 각각의 역량을 포함한 협약의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최근 서방의 일부 선진국에서는 배출량 감축에 있어 자국의 미흡함을 은폐하고 이미 투입된 기후 기금 지급을 지연시킬 목적으로 이 원칙을 모호하게 하거나 왜곡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2022년 선진국이 협약 사무국에 제출한 국가 온실가스 목록에 따르면 2020년까지 선진국의 절반 이상(EU 전체)이 2020년 감축목표 달성에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부 국가는 감축목표의 절반만 달성하였고, 다른 국가는 감축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09년 코펜하겐 기후 변화 회의에서 선진국들이 2020년까지 매년 1,000억 달러의 기후자금을 개발도상국에 지원하겠다고 한 약속은 아직도 지켜지지 않고 있다. 두바이 기후콘퍼런스가 ‘파리협약’에 대한 재점검에 나선 가운데, 많은 당사국들은 '공통이지만 차별화된 책임' 원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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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3-12-10
  • “팔레스타인 남성 생매장 해야” 예루살렘 부시장 발언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촬영된 한 장의 사진은 국제사회의 큰 주목을 끌었다. 이 사진에는이스라엘 군인들이 발가벗겨진 채로 수갑을 차고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는 많은 팔레스타인 남성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많은 서방 언론들도 이를 보다 못해 이스라엘 측에 해명을 요구하는 가운데 예루살렘시 한 부시장이 한 발언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그의 부적절한 발언은 미국 소셜플랫폼 X에서 '플랫폼 정책 위반'으로 삭제되기도 했다. 아래 그림과 같이 히브리어로 작성된 이 글에서 아리에 킹 예루살렘 부시장은 사진 속 발가벗겨진 채로 수갑을 차고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는 많은 팔레스타인 남성들을 나치라고 부르며 주변에 있던 이스라엘군에 이들을 제거하라고 촉구했다. 정치적 우파적 입장을 가지고 있는 이 부시장은 게시물에서 자신이 이 문제를 맡게 된다면 '불도저'를 이용해 이들 팔레스타인 남성들을 생매장할 것이라며 "그들은 사람이 아니므로 인간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까지 했다. 현재 아리에 킹의 게시글은 플랫폼 정책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X 플랫폼에 의해 삭제되었지만, 그의 게시글을 본 많은 사람들, 특히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동정하는 네티즌들은 그를 강하게 비난하고 비판하고 있다. 한편, 영국 BBC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남성들이 발가벗겨진 채 수갑을 차고 땅바닥에 무릎을 꿇은 이유는 이스라엘군이 이들이 하마스 일원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해 수색과 심문을 벌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 22세 팔레스타인 남성은 BBC에 자신과 아버지, 형제, 사촌 5명이 모두 민간인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이스라엘군에 의해 이런 고초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중에 석방되었지만 유엔난민구호기구에서 일하는 그의 아버지는 석방되지 않았다.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는 유엔에서 일하는 것이 하마스와 아무 관련이 없다는 뜻은 아니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팔레스타인 남성도 BBC에 자신의 남성 가족과 친척들도 이스라엘군에 의해 발가벗겨진 뒤 수색과 심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 남성은 자신의 가족과 친척들도 민간인이며, 그 중 두 명은 아직도 이스라엘군에 구금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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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3-12-10
  • 노트르담 대성당 내년 12월 8일 재개방
    [동포투데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화재가 발생한 노트르담 대성당이 예정대로 2024년 12월 8일 종교 활동과 일반인에게 다시 개방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개관 카운트다운 1주년을 맞아 마크롱 대통령은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비계를 이용해 최근 재건된 건물의 가장 높은 지점인 고딕 양식의 첨탑에 올랐다. 프랑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재개방은 복원 작업이 완료되었음을 의미하지 않으며 2029년에서 2030년 사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한 교회 남쪽에 있는 6개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21세기를 주제로 한 현대 작품으로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회 근처에는 노트르담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12세기에 건축되었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기념물 중 하나이다. 2019년 4월 15일 갑작스러운 화재로 노트르담 드 파리의 지붕과 첨탑이 소실됐으나 본관은 무사했다. 프랑스 의회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원래 모습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재건축 작업을 요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2020년 파리 노트르담 화재 1주년을 맞아 마크롱은 5년 안에 노트르담 복원을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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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12-10
  • 美 국무부, 의회에 對이스라엘 포탄 판매 긴급 요청
    [동포투데이] 9일(현지시간) CNN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무부가 8일 밤 늦게 의회에 긴급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에 대한 탄약 판매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의회의 무기 판매 검토 시한인 20일을 우회한 것으로 된다. 일반적으로 의회는 20일 이내에 외국에 대한 무기 판매를 검토해야 한다. 이번 주 초 미국 국무부는 의회에 이스라엘에 45,000 발의 메르카바 주력 전차 포탄 판매를 승인하도록 요청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9일 미 국무부가 의회를 상대로 발표한 긴급 성명에서 약 1억600만 달러 상당의 탱크 포탄 1만3000발을 이스라엘로 즉각 배송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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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3-12-10
  • 튀르키예 “미국은 모든 팔레스타인 희생자의 피로 물들게 될 것”
    [동포투데이] 누만 쿠르툴무시 튀르키예 대국민의회 국회의장은 미국이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 초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이제부터 미국은 모든 팔레스타인 희생자들의 피로 물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은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 초안에 거부권을 행사했고 영국은 기권했으며 안보리의 나머지 13개 회원국은 찬성표를 던졌다. 이 문서는 최소 97개 유엔 회원국의 지지를 받고 있다. 쿠르툴무시는 9일에 있은 연설에서 “이제부터 미국은 모든 팔레스타인 희생자, 모든 살해된 어린이의 피로 물들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식 집계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이 확대된 이후 이스라엘에서 1,300명 이상이 사망했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가자지구 주민 수는 1만7487명, 부상자는 4만648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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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 러시아 국방부, 지난 한주간 우크라군 4,940명 소멸
    [동포투데이]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주(12월 3~8일) 러시아군이 특별 군사작전을 통해 우크라이나군 4,940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러시아군은 고정밀 무기와 드론을 사용해 우크라이나군 공항 인프라(무기고, 포병 및 탄약 저장 지점, 군사 장비 및 연료 창고)를 30여 차례 집중공격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요약 발표를 통해 도네츠크 방향에서 우크라이나군은 1,560명 이상의 인력을 잃었고, 장갑차 12대, 차량 17대, 대포 22문이 파괴됐다고 밝혔다. 발표문에 따르면 리만 방향에서 우크라이나군은 일주일 만에 1,445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고 장갑차 11대, 차량 17대, 대포 5문이 파괴됐다. 발표문은 또 쿠피안스크 방향에서 일주일 동안 적군이 입은 손실에는 480명 이상의 병력과 탱크 3대, 장갑 차량 13대, 차량 12대, 대포 7문이 포함된다고 전했다. 이밖에 남도네츠크 방향에 우크라이나군은 845명 이상의 사상자를 냈으며, 파괴된 장비는 탱크 3대, 장갑전차 13대, 자동차 17대, 대포 12문, BM-21로켓포 1문 등이다. 또한 지난 주 헤르손 방향에서 거의 350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전멸되고 대포13문, 차량 17대, 선박 21척이 파괴되었으며 자포리지아 방향에서는 약 260명의 우크라이나군이 제거되고 장갑차 6대, 차량 15대, 대포 5문이 파괴됐다. 러시아 국방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 12명의 우크라이나군이 포로로 잡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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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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