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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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두 얼굴, 가자 지구 긴장감 부추겨
    [동포투데이] 이번 가자분쟁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지지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국이 이스라엘에 F-15 전투기 50대를 판매하는 등 180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미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17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몇 주 전 미 의회 민주당 의원 2명이 기존 입장을 바꿔 무기 판매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원 두 명과 공화당 의원 두 명은 미국의 대외 무기 판매 결정에 거부권을 갖고 있어 관련 거래 성사 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앞서 공화당 의원 2명은 이미 무기 판매에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중진 의원들의 반발이 잦아들면서 미 국무부는 무기 판매를 계속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무기 판매 계획에 관심이 쏠리는 반면 미 정부의 입장도 모순적이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지난주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 방문 중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스라엘에 대한 모든 무기 공급 제한을 빠른 시일 내에 철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분명 가자지구의 긴장감을 더 높이게 될 것이다. 한편 몇 주 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공개장소에서 만약 이스라엘이 가자 남부 도시 라파에 대규모 침공 시 이스라엘에 대한 대규모 무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이 군사적 지원을 통해 이스라엘의 이익을 지키려는 시도와 외교적 수단을 통해 갈등을 완화하려는 모순된 입장을 설명해 준다. 이런 모순된 입장에 대해 국제 사회에서는 광범위한 의문을 제기했다. 이란 외무부의 카나니 대변인은 미국이 가자분쟁에서 이중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미국을 거짓말의 제국이라고 비판했다. 팔레스타인 정치분석가 호삼 다 자니도 미국이 사실상 가자 분쟁의 주요 참여자라며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팔레스타인인들을 상대로 '전면전'을 벌일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분쟁의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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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19
  • 푸틴 "북·러 중 한쪽이 침략당하면 상호지원"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북한 평양을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와 북한이 체결한 조약에 따라 한쪽이 다른 나라의 침공을 받으면 상호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북한과의 군사기술 협력 발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평양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 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포괄적 전략동반자동맹 조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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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푸틴, 북한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 명령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북한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조약에 서명하자는 러시아 외무성의 제안을 수락하고 공식 웹사이트에 이 같은 내용의 명령을 발표했다. 어제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 중에 이 문서에 서명할 수 있으며 안보 및 기타 측면이 고려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서에는 "러시아 외무부와 관련 연방 국가 기관 및 조직 간에 합의된 러시아 연방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에 관한 제안을 수락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러시아 외교부가 조약 체결을 위한 협상 과정에서 초안을 비근본적으로 수정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 명령에는 최고 수준의 조약이 체결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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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전쟁 당사국 빠진 평화회의, 공감대 형성은 미지수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스위스에서 이틀간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회의가 획기적인 평화구상을 공동성명에 담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회의 주최국인 스위스는 16일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남아공, 태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아랍에미리트 (UAE) 등 참가국들이 최종판 공동성명서 서명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공동성명은 주권국의 영토보전 원칙을 재확인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전쟁을 벌인 러시아가 국제법을 어겼다고 비난했다. 여기에 흑해 등을 통해 우크라이나산 농산물이 자유롭게 수출돼야 하고 러시아 점령지에 있는 원전의 통제권을 우크라이나에 돌려줘야 한다는 점, 포로 교환과 아동 및 민간인 억류자 송환을 촉구하는 등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지난 4월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가 불참 선언하고 중국이 뒤따라 대표단을 보내지 않기로 해 회의의 영향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일찌감치 제기됐다. 전쟁 당사국이 빠진 평화 회의에서 판도를 바꿀 종전 구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브라질도 '옵서버'로 참가국 명단에 올랐지만 최종 공동성명에 서명하지 않았다. 회의에서 카를 네하머 (karl nehammer) 오스트리아 총리는 이번 회담을 "서방의 에코 체임버 "(western echo chamber)라고 묘사했다. 그는 “서방은 스위스 평화 회담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참여가 없이는 러시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 러시아로 하여금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견해를 개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도 러시아가 참여해야만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스위스는 후속 회의를 위한 첫 단추를 채웠다는 점에 의미를 두는 모습이다. 비올라 암헤르트 스위스 대통령은 이날 "(이번 회의에서 더 나아갈) 추가 조치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동성명은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공통의 아이디어가 있다는 신호를 강력하게 보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들 국가의 서명이 빠진 가운데 공동성명이 채택되면서 이번 회의가 폭넓은 공감대를 끌어냈느냐를 두고도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할 형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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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8
  • 크렘린궁 "푸틴, 6월 18~19일 북한 국빈 방문"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월 18~19일 북한을 우호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17일 크렘린궁 공보실이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서 공보실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의 초청에 따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24년 6월 18~19일 북한을 우호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북한 방문에 이어 푸틴 대통령은 6월 19~20일 베트남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하노이에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또 럼 국가주석, 팜 민 찐 총리, 쩐 탄 먼 국회의장 등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트남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과 국제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회담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크렘린궁 공보실이 전했다. 공보실은 브리핑에서 "경제 및 무역, 과학기술, 인도주의 분야에서 러시아와 베트남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발전 현황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 및 지역 의제에 대한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의 후에는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일련의 양자 문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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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7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 회의 폐막
    [동포투데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2차 회의 폐막식이 11일 오후 3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을 비롯한 중국 당·국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1일 오후 3시,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4기 제2차 회의는 인민대회당에서 폐막회의를 열고 정부업무보고 결의안 초안,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조직법 개정안 초안, 2023년 국민경제·사회발전계획 집행상황과 2024년 국민경제·사회발전계획에 관한 결의안 초안, 2023년 중앙·지방예산 집행상황과 2024년 중앙·지방예산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표결·채택했다. 또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안 초안, 최고인민법원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안 초안, 최고인민검찰원 업무보고에 관한 결의안 초안을 의결하고 채택하였다.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 회의가 모든 의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대표와 관련 당사자들의 공동 노력으로 공감대를 모으고, 과제를 명확히 하고, 신뢰를 다지는 등 기치를 높이 들고, 열심히 노력하고, 단결하여 전진하는 성공적인 회의였다고 말했다. 자오러지는 또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5주년이며 제14차 5개년 계획의 목표와 과업을 달성하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대회에서 정한 과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한 해 동안의 경제사회발전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는 3월 5일 오전에 개막하여 3월 11일 오후에 폐막하여 7일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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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中 전인대, 법원·검찰원 업무보고 반대 각각 44%·27%
    [동포투데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의 업무보고를 채택했다. 최고인민법원 보고에 반대 44표,최고인민검찰원 보고에 반대 27표가 나왔다. 전인대는 월요일(3월 11일) 인민대회당에서 폐막식을 열었다. 회의에서는 최고인민법원 원장 장쥔(張軍)이 작성한 최고인민법원 업무보고를 찬성 2,834표, 반대 44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회의는 또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잉융(应勇)이 작성한 최고인민검찰원 업무보고를 표결에 부쳐 찬성 2864표, 반대 27표, 기권 9표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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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아이티 경찰, 무장 갱단의 대통령궁 공격 격퇴
    [동포투데이] 3월 9일 아이티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이티 경찰이 대통령궁에 대한 무장 갱단의 공격을 격퇴했다. 공격을 계획한 갱단 두목은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무장 갱단은 내무부 건물에 불을 지르려다 경찰의 기습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내무부 건물의 발전기가 불에 탔다. 또한 경찰은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있는 경찰서에 대한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격퇴했다. 3월 8일 오후, 무장 갱단이 아이티 대통령궁을 점령하기 위해 대통령궁과 주변 지역을 대규모로 공격했다. 아이티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들 중 하나이다. 2021년 7월 7일 조브넬 모이즈 당시 아이티 대통령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등 권력 공백을 남기면서 갱단 세력이 창궐하고 범죄가 급증했다. 아이티는 당초 오는 2월 7일까지 대선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예정대로 치러지지 않아 사회적 불만이 일고 있다. 2월 29일부터 아이티의 여러 갱단이 수도의 경찰서, 경찰학교, 국제공항 등 공공시설을 습격하며 아리엘 앙리 아이티 총리의 퇴진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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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동포투데이] 스코틀랜드 글렌말란에 정박한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UK디펜스저널', 인디펜던트 등 복수의 영국 언론이 현지시간으로 9일 보도했다.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배에 타고 있던 한 선박 관계자가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고 선박에 경미한 화재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해군 대변인은 "소규모 화재였고 불은 빠르게 진화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는 "우현 프로펠러 샤프트 커플링 수리를 위해" 스코틀랜드 로지스로 갈 예정이었으며 화재 당시 글렌말란에 정박 중이었다. 현재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4일 영국 왕립해군은 냉전 이래 최대 규모의 나토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가 최종 검사에서 프로펠러에서 문제가 발견돼 4일 출항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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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미 의회, 2024 회계연도 일부 세출 법안 통과
    [동포투데이] 미 의회는 8일 2024회계연도 6개 세출법안을 통과시켜 일부 연방정부 부처에 9월 말까지 가동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앞서 통과된 임시 세출법안의 자금이 8일 만료돼 정부 부처가 '셧다운'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상원이 이날 통과시킨 6개 세출법안은 이번 주 초 하원을 통과했으며, 농업·에너지·환경·주택·교통·재향군인·사법부 등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이번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 30일까지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제출돼 발효된다. 미 의회가 2024회계연도(2023년 10월 1일∼2024년 9월 30일) 세출법안에 제때에 합의되지 못하자, 의회는 앞서 각각 2023년 9월과 11월, 2024년 1월과 2월 네 차례에 걸쳐 임시 세출법안을 통과시켜 연방정부 가동을 일시적으로 유지했다. 지난 2월 말 통과된 임시 세출법안은 일부 연방기관과 사업에 대한 재원 조달 기한을 3월 1일에서 3월 8일로, 다른 기관과 사업에 대한 재원 조달 기한을 3월 8일에서 3월 22일로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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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필라델피아서 총격사건 잇달아…학생 8명 부상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동북부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대중교통 총기 난사 사건이 연속 발생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아직도 시내버스 총기 난사 관련 용의자들을 체포하지 못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3월 6일(현지 시간) 한 버스정류장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3명이 내려 버스를 기다리던 중학생들을 향해 수십 발의 총격을 가해 8명이 중상을 입었다. 버스 2대도 총탄을 맞았으나 차량 내 인명피해는 없었다. 버스 정류장 근처에 초등학교가 하나 더 있는데 총격 당시 이 초등학교는 하교 시간이어서 학교 측은 학생들을 다시 학교 안으로 대피시켰다. 이는 최근 대중교통에서 일어난 4번째 총격 사건이다. 5일 시내버스에서 승객 2명이 몸싸움중 한명이 흥분해서 총을 꺼냈고 다른 한명은 총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후 숨졌다. 4일에는 버스정류장에서 17세의 고교생이 숨졌고 버스에 오르던 승객 4명이 부상을 당했다. 3일에는 승객 2명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서로 총을 발사해 그중 27세 남성이 숨졌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을 이용한 폭력은 이미 미국 사회생활의 일상이 되었다.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는 지난해 한 번에 사상자가 4명 이상 나온 총기 난사 사건이 650건이었고, 4만 215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CDC) 통계에 따르면 1990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4만 명 이상이 총기 사고로 숨지고 있다. 필라델피아가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주는 총기 규제가 비교적 느슨했다. 필라델피아의 경찰 측은 지난 1년 필라델피아의 버스에서 승객들 사이에 분쟁이 발생후 총을 난사하는 사건이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고 밝혔다. 6일 총격 사건 현장 인근에 사는 한 주민은 "이 지역의 치안이 악화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기가 겁난다. 일부 이웃들은 이미 이사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이런 일 (총기 난사)이 우리 도시에서만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이곳 상황은 점점 악화되고 있어 지금 집을 나서면 주변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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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美 언론 “중-러 디지털 화폐, 달러 패권 위협...핵보다 위험”
    [동포투데이] 미국 포브스는 복수의 경제학자들의 견해를 인용해 중국과 러시아을 비롯한 브릭스 국가들이 달러와 독립된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시도가 핵무기가 미국 패권에 미치는 위협보다 더 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을 합쳤는데, 경제학자들은 이를 핵무기보다 미국 패권에 더 큰 위협으로 보고 있다. 포브스는 브릭스 국가들이 최근 수년간 달러 의존도를 종식시킬 방법을 찾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추세는 미국의 러시아 제재 이후 더욱 뚜렷해졌다. 이번 주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브릭스 프레임워크 아래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등 현대 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결제·결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확산하며 자금 흐름을 통제하고 국제 무대에서 달러와 경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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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대만 전인대 대표 “대만인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비극”
    [동포투데이] 대만 태생의 천윈잉(陳雲英)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는 "대만인들이 스스로를 중국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은 비극"이라고 말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9일(토) 대만 대표단 소조 회의를 열고 중국과 외국 기자들의 질문을 받았다. 천 대표는 대만 지도자 선거 결과가 양안(兩岸)의 전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선거 결과는 주류 민의를 대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칭 대만 독립 운동가인 민진당 라이칭더(赖淸德)가 지난 1월 대만 총통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민진당이 처음으로 8년 넘게 집권하게 돼 양안 관계에 그림자가 드리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천 대표는 민진당의 득표율이 40%인 반면 많은 젊은 층의 표가 민중당으로 향했고, 대만은 과거의 청-녹 대립에서 3당 통치 시대로 넘어가 대만 사회는 약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붕괴가 아닌 약화되는 과정에서 분리주의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만 유권자들이 선거 때마다 선정적인 세태를 거치면서 자신이 중국인이 아니라는 인식에 세뇌되고 있다며 "사실 대만 동포들에게 있어서 자신을 중국인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비극"이라고 주장했다. 천 대표는 중국의 저명한 경제학자 린이푸(林毅夫)의 아내다. 그는 올해 양회에서 대만 청소년들의 애국주의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이밖에도 천 대표는 민진당 정부가 양안의 언어 및 문화적 장벽의 부재, 짧은 거리, 중국 본토의 경제 규모가 큰 등의 호재 속에서도 '탈(脫)중국화' 노이즈 마케팅을 계속하는 것이 대만 젊은이들에게 미래가 없도록 하려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천윈잉과 다른 12명의 전인대 대만 대표들은 양안 교류와 융합 발전, 대만 청년 취업 등의 과제에 대해서도 발언했다. 많은 언론의 관심을 끌었던 진먼 어선 전복 사건과 관련해서는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대표단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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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교황 프란치스코 “우크라이나 백기를 들고 협상 통해 전쟁 끝내야”
    [동포투데이]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백기'를 들 수 있는 용기를 갖고 협상을 통해 러시아와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언론은 교황이 지난달 초 스위스 공영방송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가 승리하지 못할 경우 백기를 들고 항복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인터뷰 진행자는 교황에게 우크라이나가 항복, 즉 백기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그러한 항복은 단순히 강한 사람 (푸틴)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것이라고 보는지 물었다. 이에 교황은 "가장 강한 사람들은 상황을 바라보고 국민을 생각하며 백기를 들고 협상할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협상은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아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또 "협상이라는 단어는 용감한 단어이다. 자신이 패배하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협상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란치스코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논의할 때 '백기'나 '패배'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티칸 대변인 마테오는 성명을 통해 교황이 인터뷰 진행자가 '적대행위의 중단과 용기 있는 협상을 통해 달성한 휴전'을 의미하는 '백기'라는 단어를 사용한 점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교황은 협상에 대해 "수치심을 느낄 수 있지만 이제는 협상하고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를 찾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용기를 내어 협상에 나서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에 대해서도 "협상은 결코 항복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지난달 2022년 2월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 병사 31,000명이 사망했고, 점령 지역에서 수만 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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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3-10
  • 하늘을 나는 중국 자동차, 광저우 도심 상공 횡단
    [동포투데이] 3월 8일 샤오펑후이톈 비행 자동차 여행자 X2가 도심 '티안더 광장-광저우 타워' 지역에서 저고도 비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향후 도심 항공 모빌리티 및 저고도 관광과 같은 저고도 경제 응용 시나리오의 포괄적인 보급을 위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비행에서 여행자 X2는 광저우 톈허구의 티안더 광장 A급 오피스 단지에서 수직으로 이륙해 자율주행 모드로 랜드마크인 광저우타워 방향으로 비행하며 광둥성 박물관, 화청 광장, 하이신아시안게임공원 등 광저우의 랜드마크를 횡단했다. 이 비행경로는 향후 도심 항공 교통뿐만 아니라 관상 가치가 높은 저고도 투어 루트로도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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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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