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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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
    [동포투데이] ABC 방송은 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이란 시설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이터 통신은 이스파한 공항 지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4월 14일 새벽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공격에 대한 대응 조치로 수십 대의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 목표물을 향해 발사됐다고 밝혔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공격에는 샤헤드 드론, 파타-2 극초음속 미사일이 사용되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모든 극초음속 미사일이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드론 170여 대, 순항 미사일 30여 기, 탄도 미사일 120여 기 등 300여 대의 드론과 미사일을 발사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이스라엘 영토로 날아간 미사일 몇 개만 경미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바게리는 테헤란은 "진정한 약속"을 완료했으며 작전을 계속할 의도는 없지만 이스라엘이 보복하면 이란의 다음 작전은 이번 작전보다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의 베니 간츠는 이스라엘은 이란의 위협에 맞서 지역 연합을 구축하고 적합한 방식과 시기에 이란에 대가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조치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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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19
  • ASML CEO “중국에 서비스 제공 못할 이유 없어”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포토레지스트 생산업체 ASML의 피터 위닝크 CEO는 지난 4월 17일 콘퍼런스콜에서 현재 회사가 이미 중국 고객사에 판매한 장비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네덜란드 정부는 현재 판매 금지령이 발효되기 전에 중국 고객이 구매한 "제한된" 칩 제조 장비에 대해 ASML이 유지 관리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은 중국이 첨단 칩을 독립적으로 제조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들도록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위닝크는 "두 정부가 논의 중이다. 물론 우리도 의견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논의해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중국 시장 매출은 ASML 전체 매출의 49%를 차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 로저 다센(Roger Dassen) 은 중국 고객이 회사 주문 잔고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중국에서의 수요는 매우 강하며 금세기 하반기의 글로벌 수요에 맞춰 생산 능력을 늘린 것은 정당하다"고 덧붙였다. ASML은 극자외선 리소그래피를 사용하여 첨단 반도체를 제조하는 세계 유일의 기계 생산업체이다. 2023년 9월 1일부로 첨단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네덜란드 정부의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가 발효되었고, 2024년 1월 초 ASML은 네덜란드 정부의 수출 허가 일부 취소로 인해 일부 리소그래피 시스템을 중국 기업에 공급할 수 없게 되었다. 3월 27일,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은 베이징에서 네덜란드 대외무역개발협력부 반 리우웬 장관을 만났다. 양측은 중국에 대한 포토레지스트리와 반도체 산업 협력 강화 및 기타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왕원타오는 네덜란드 측이 계약 정신을 견지하고 포토레지스트리의 정상적인 무역을 보장하고 글로벌 반도체 산업 체인 공급망의 안정성을 공동으로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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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4-18
  • 美 시카고 총기 난사, 1명 사망·10명 부상... 어린이 다수 포함
    [동포투데이]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13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볼티모어의 한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7세 소녀가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볼티모어 경찰에 따르면 당시 쇼핑몰에서 두 무리의 사람들이 실랑이를 벌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 총에 맞은 소녀는 여러 발의 총상을 입어 위독한 상태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과 관계자들은 용의자의 행동이 무차별적인 공격이었다고 밝혔다. 시카고 인근서 총격 사건으로 8세 소녀 사망 같은 날 미국 시카고 남부의 한 지역사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8세 소녀가 숨지고 10명이 부상당했다. 시카고 경찰은 총격 사건이 이날 21시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8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세 남아와 8세 남아가 복부에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한 상태다. 또 다른 9세 어린이는 찰과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일부 언론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검은색 승용차가 해당 지역으로 돌진했고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군중을 향해 총을 쏘고 달아났다고 전했다. 시카고 경찰은 이 총격 사건이 현지 '갱단 폭력'과 연관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사건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세계에서 민간 총기 보유량이 가장 많은 나라로, 총기 관련 폭력은 미국 사회의 일상이 됐다. 미국 '총기폭력 아카이브' 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4월 14일까지 108건의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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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美 환경운동가 “플라스틱 재활용은 사기” 플라스틱 업계 비판
    [동포투데이] '플라스틱 재활용 사기'를 두고 플라스틱 업계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많은 사람들은 플라스틱 용기에 부착된 재활용 표시를 보고 그것을 재활용 휴지통에 넣는다. 하지만 대다수의 플라스틱은 재활용되지 않는다." 화학 엔지니어 출신인 얀 델은 14일 CBS 방송을 통해플라스틱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러한 주장을 수십 년간 이어왔다. 미국에서는 매년 약 4,8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한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이 중 실제로 재활용되는 것은 5~6% 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결국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거나 태워진다. 델은 플라스틱 오염을 퇴치하기 위한 비영리 단체 '마지막 해변 정화 (The Last Beach Cleanup)'를 설립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그의 차고에는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이 있다. 플라스틱 용품 위에는 모두 재활용 마크가 부착되어 있지만 재활용되지 않고 있다. 그는 “기만당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재활용 마크’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재활용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대중에게 납득시키기 위한 노력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환경단체인 기후 무결성센터(the Center for Climate Integrity)의 조사연구원 데이비스 알렌은 "플라스틱 업계에서는 재활용되고 있지 않음에도 사람들에게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믿게 했다" 면서 '플라스틱 재활용의 사기'라는 보고서에 의하면 플라스틱 업계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데 기술적, 경제적인 한계를 잘 알면서도 수십 년간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대중들을 호도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플라스틱 업계는 크게 반발했다. 알렌은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존재에 대해 서는 거짓말을 할 수 없으니 우리가 플라스틱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거짓말을 만들었고, 그것이 바로 재활용이다"라고 말했다. "재활용이 기술적으로 어렵다면, 경제적으로 전혀 의미가 없다면, 왜 플라스틱 업계는 이를 밀어붙일까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알렌은 "대중이 플라스틱이 재활용된다고 믿어야 만 플라스틱을 계속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야 계속 돈을 벌 수 있기에 그들은 무엇이든 할 것이다.” 고 답했다. 플라스틱은 석유와 가스로 만들어지고 수천 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대부분은 재활용이 어렵다. 1980년대부터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보이자 업계는 해결책으로 재활용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알렌은 공공 기록보관소나 미국 플라스틱위원회 전 직원으로부터 입수한 문서와 회의 노트를 보여주면서 "여기서 우리는 플라스틱 재활용이 효과가 없었다는 방대한 자료들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산업무역단체인 미국화학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플라스틱의 제조와 재활용 방식을 바꾸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알렌은 "플라스틱이 진정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그들은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말을 하고 있다. 내 생각에는 SF소설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205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량은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육지와 바다에 쌓이면서 170여 개국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유엔 조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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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이란 국군의 날 퍼레이드, 이스라엘 공격 '성공' 축하
    [동포투데이] 이란은 지난 주말 이스라엘에 대한 드론과 미사일 공격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해 4월 17일 연례 국군의 날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AFP 통신이 17일에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은 지난 4월 1일 다마스쿠스 주재 대사관 영사부 건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13일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했다. AFP 통신은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테헤란 교외의 한 군사기지에서 이번 행동이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의 영광을 무너뜨렸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라이시는 이란군과 이슬람혁명수비대를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이번 작전은 우리 군대의 준비태세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날 퍼레이드에서 이란군은 드론과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비롯한 다양한 군사 장비를 선보였다. 이스라엘은 13일 이번 공격에 대응하겠다고 다짐했고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이란이 "법적 제재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시는 17일 이스라엘의 '사소한 공격 행위'라도 "격렬하고 가혹한 대응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경고를 되풀이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은 제한적이며 '자위적 방어' 차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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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부르나이 왕자, 서민 신부와 결혼… 왕실에 신선함을 선사
    [동포투데이] '아시아에서 가장 잘생긴 왕자'로 알려진 브루나이의 압둘 마틴 왕자가 현지 시각으로 1월 11일 서민 출신의 약혼녀 아니샤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11일간 소셜 미디어에 소식을 전하지 않던 마틴 왕자는 11일 결혼식이 끝난 후 SNS에 신부와 함께 레드와 골드 컬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식 결혼식 당일인 11일 마틴은 검은색 롤스로이스를 타고 결혼식이 열리는 모스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교 관습에 따르면 결혼식은 신랑과 신랑 측 친척, 친구들만 참석하고 신부와 여성은 참석하지 않는다. 은줄이 박힌 흰색 전통 의상을 입은 마틴은 결혼식에서 아버지인 브루나이 술탄 하사날(77)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아버지의 손에 키스했다. 그런 다음 그는 특별한 매트에 앉아 "아니샤 씨, 저는 이 결혼을 받아들이고 게 현금으로 1,000 브루나이 달러를 드리겠습니다"라는 결혼 서약서를 낭독했다. 축포가 17발을 울린 뒤 결혼식은 끝났다. 마틴은 차를 타고 떠나며 하객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전체 결혼식은 이달 7일에 시작되어 10일 동안 진행되며, 11일 공식 결혼식을 제외하고 전체 축하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왕실 예식은 1월 14일 누룰 이만 궁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32세인 마틴은 브루나이의 술탄 하사날의 열 번째 자녀이자 넷째 아들이다. 그는 잘생긴 외모로 인해 "아시아에서 가장 잘생긴 왕자"로 알려져 있으며 브루나이 왕실에서 잘 알려진 구성원 중 한 명이다. 미국 주간지 '피플 매거진(People Magazine)'은 매년 전 세계 '가장 섹시한 남자' 순위를 발표하는데,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왕족' 순위를 추가한 후 마틴이 2위를 차지했다. 세 살 연하의 신부 아니샤는 혼혈아로 아름답고 대범하며 할아버지는 하사날의 특별 고문이다. 영국에서 바스대를 다녔고, 현재는 실크컬렉티브라는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친구와 여행사도 공동소유 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23년 10월 약혼을 발표했는데, 결혼 전 아니샤는 마틴의 유일한 여자친구였고 아니샤의 오빠도 마틴의 친구라는 설도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18세 때 마틴 왕세자는 영국 샌드허스트 왕립군사학교에 입학해 특전사 훈련을 받았고 중위 직함을 받았다. 그 후 런던 킹스 칼리지와 런던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 칼리지에서 국제정치학 학사학위와 국제 연구 및 외교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석사 졸업 후 브루나이 군에 입대해 공군 대위로 진급했고, 그의 아버지에 이어 브루나이에서 두 번째로 조종사 면허를 받은 왕족으로 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마틴은 하사날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그를 따라 여러 나라를 자주 순방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마틴은 아버지와 함께 찰스 3세 국왕과 카밀라 왕비의 대관식에 참석했고, 2022년에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에도 참석했다. 하사날은 지난해 요르단 왕세자의 결혼식 때도 마틴을 대동했다. 인구가 약 45만 명에 불과한 브루나이는 세계에서 부유한 국가 중 하나로, 부의 대부분이 막대한 석유 매장량에서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브루나이의 1인당 연간 GDP는 3만 6,000달러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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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1-13
  • 백악관 “對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중단”
    [동포투데이] CNBC는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11일(현지 시간) 미 정부가 '대통령인출권한'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을 할 수 있는 자금이 소진돼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이 중단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커비는 이날 브리핑에서 워싱턴이 최종 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 지원은 중단됐다고 밝혔다. 커비는 "이는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한 백악관의 요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4일 백악관 행정예산처는 의회가 2023년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자금 지원에 합의하지 못하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추가 무기와 장비를 조달할 자원이 부족해져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해 10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의회에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지원과 미국 국경 안보를 위한 총 1060억 달러 규모의 안보자금 예산 승인을 요청했지만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지원에 반대해 이 자금 조달 계획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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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1-12
  • 2024년은 글로벌 선거의 해...세상을 바꿀 수도
    [동포투데이] 2024년 국제 정치무대의 막이 올랐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50여 개국이 선거판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 러시아 등 대국 선거가 세계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2024년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이 커버하는 역대 가장 많은 선거가 치러지는 명실상부한 '선거의 해'가 될 전망이다. '선거 금지' 트럼프를 막을 수 있을까? 미국 대선은 11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민주당 소속인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론조사에서 다른 공화당 대선주자들을 크게 앞서고 있다. 1월 5일에는 중부 아이오와주에서 공화당 코커스가 열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다.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주에서 확실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가 얼마나 우세하게 승리할지가 관심사다. 그러나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 폭동'에 연루되면서 콜로라도 등 여러 주에서 트럼프의 출마 자격이 도전받고 있다. 2023년 12월 19일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트럼프가 2024년 대통령 선거의 당내 경선 자격이 없다고 판결했고, 며칠 후 메인주는 비슷한 결정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콜로라도주의 당내 경선 박탈에 대해 연방대법원에 상고했고, 5일 연방대법원은 받아들이기로 결정해 올 대선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연방대법원의 압력이 높아지고 있으며, 경선이 임박하면서 트럼프의 출마 자격에 대한 도전은 전국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보도했다. 미 연방검찰은 이미 '국회의사당 폭동'과 관련해 여러 혐의로 트럼프를 형사 고발했지만, 트럼프는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 사건은 3월에 개정될 예정이다. 트럼프는 또 다른 여러 사건으로 기소됐다. 미국 타임지는 이 사건들이 미국에서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2024년 대선을 만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푸틴 재선 유력 러시아 대통령 선거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된다. 니콜라이 브라예프 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 부의장은 최근 언론에 11명이 차기 러시아 대통령 후보(예비 후보 지명을 받았지만, 아직 선거위원회에 대통령 후보로 공식 등록되지 않음)에 포함됐다고 통보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3년 12월 8일 크렘린궁에서 열린 '조국 영웅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푸틴은 이후 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에 대선 출마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푸틴의 선거 웹사이트도 공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러시아 언론은 푸틴이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러시아사회여론연구센터가 2023년 12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푸틴에 대한 러시아 국민의 신뢰도는 80%로 나타났다. 통합러시아당 당수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러시아 정부 고위 관리들은 푸틴의 재선 지지를 분명히 했다. 유럽의회 선거, 유럽 정치 풍향계 차기 유럽의회 선거는 6월 6일부터 9일까지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첫 유럽의회 선거로 유럽 정치에 풍향계로 꼽힌다. 유럽의회 선거는 5년마다 실시된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에서 4억 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약 700명의 의원을 투표로 선출한다. 유럽의회는 EU의 입법, 감독, 예산 및 자문 기관이다. 유럽의회는 EU의 입법, 감독, 예산 및 자문 기관이다. 차기 유럽위원회 위원장 지명은 유럽의회의 표결을 거쳐야 하며, 유럽위원회 위원장은 EU의 '정부 수반'에 해당해 EU의 대내외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유럽 정계의 극우 세력은 지난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럽의 많은 전문가는 다국적 극우 정당의 부상이 올해 유럽의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유럽의회 선거와 더불어 영국도 주목받고 있다. 영국의 야당인 노동당과 자유민주당은 5월에 총선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수낙 영국 총리는 최근 올해 하반기에 총선을 실시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며, 그동안 경제 관리, 국민을 위한 세금 감면, 불법 이민 문제 해결 등 처리해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여론조사에서 보수당이 노동당에 평균 18포인트 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수낙 총리가 가을까지 총선을 미뤄 경제를 개선하고 여론의 환심을 살 수 있는 시간을 더 확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멕시코 첫 여성 대통령 나올 듯 멕시코는 6월 2일 새 대선을 치르고, 새 대통령은 10월 취임한다. 여당인 국가재건운동 소속 경선 연합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가 48%, 야당 대선 후보인 소치틀 갈베스 후보가 약 30%의 지지율을 보였다. 나머지 후보들은 지지율이 10%를 넘지 못했다. 기후과학자였던 61세의 셰인바움은 언론에서 로페스 현 대통령의 '정치적 제자'로 통한다. 2018년 멕시코시티 시장으로 부임해 환경친화적 인프라 구축, 범죄 퇴치 등에 주력했다. 올해 60세인 갈베스는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창업을 통해 기업가가 되었으며, 정계에 입문한 후 미구엘 이달고 시장과 연방 상원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전통적인 에너지 및 기타 측면에서 현 정부가 채택한 정책에 지속해 반대해 왔다. 로페스 현 대통령의 지지율은 최근 6년간 거의 60% 이상을 유지했다. 로페스의 태도와 정책은 선거 투표까지 반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선거 결과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멕시코는 올해 대선에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세 팀 간 경쟁 치열 인도네시아는 2월 14~15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후보 간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가장 큰 목소리를 내는 팀은 현 국방부 장관이자 대인도네시아행동당 의장인 프라보워와 조코위의 장남 지브란 팀이다. 오랫동안 군에 복무했고 20세기 인도네시아의 정치 거물 수하르토의 사위인 프라보워(72세)는 2014년부터 두 번의 대선에서 조코에게 연속으로 패배했다. 프라보워와 36세의 지브란의 결합은 조코의 정치적 후계자 이미지를 부각하고 조코의 열성 팬과 젊은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의도다. 그 뒤를 민주항쟁당 간자르 전 중앙자와 주지사와 마후드 인도네시아 정치법률·안보 조정장관 팀이 따랐다. 세 번째 팀은 국민민주당이 추천한 아니스 전 자카르타 주지사와 모하이민 민족각성당 주석이다. 이번 선거의 큰 관전 포인트는 젊은 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세 후보가 틱톡 해외판(TikTok) 등 SNS로 경쟁 영역을 넓혔다는 점이다. 간자르의 TikTok 계정 '인민 지상'은 73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시된 짧은 영상은 기본적으로 천만 뷰를 돌파했다. 다중 압력에 직면한 ANC 브릭스 국가인 남아공도 2024년 총선을 앞두고 있다. 남아공 독립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정부 선거가 2024년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아공은 아직 더 구체적인 선거 절차와 시기를 발표하지 않았으며 2024년 대선 후보도 발표하지 않았다. 선거 절차 측면에서 독립선거위원회는 2023년 10월 24일에 대통령 선거 및 지방정부 선거 절차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유권자 등록이 진행 중이며 2024년 2월 최종 유권자 등록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남아공의 집권당은 아프리카민족회의(ANC)로, 이번 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2024년 총선은 전례 없이 치열한 상황이 될 것이며, ANC는 큰 압박과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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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돌발! 'UN 헬리콥터 납치', 사상자 발생
    [동포투데이] 워싱턴포스트(WP)는 소식통을 인용해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월 10일 갈구두우드 지역에 비상착륙한 유엔 헬리콥터 한 대가 소말리아 알샤바브 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고 전했다. 서방 관계자는 알샤바브가 갈구두드 지역에 긴급 착륙한 헬리콥터에 불을 질렀다고 전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또한 헬리콥터에는 유럽인 4명과 아프리카인 5명이 타고 있었다고 밝혀씨다. 이들 중 1명은 사망하고 2명은 실종됐으며 나머지 사람은 끌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AFP 기자들이 확인한 유엔 내부 비망록에는 헬리콥터가 승객과 승무원 9명을 태운 채 두사마렙에서 남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긴급 착륙'했다고 적혀 있다. 비망록에 따르면 이번 사건이 알샤바브가 통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승객 6명이 무장세력에 의해 인질로 잡힌 것으로 추정된다. 비망록은 또 승객 한 명이 미확인 상태에서 사망했고, 다른 두 명은 미확인 장소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비망록에 따르면 이들은 유엔 직원이 아닌 제3자 계약자이며 그 중 한 명은 소말리아 시민이다. 다른 탑승자들의 국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비망록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인근의 모든 유엔 항공기는 일시적으로 착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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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日 원자력발전소, 2만3000리터 기름 유출 확인
    [동포투데이] 일본 이시카와현 소방당국은 10일 오후 호쿠리쿠전력이 운영하는 이시카와(石川)현 시가원전 해안에서 기름이 추가로 유출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원전은 1월 7일 원전 인근 해상에 유막이 소량 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호쿠리쿠 전력은 10일 밤 이시카와현 시가원전 배수구 부근에서 2만3000l의 기름 유출이 확인됐으나 방사성 물질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호쿠리쿠전력은 1일 지진 발생 당시 시가원전 변압기 배관이 파손돼 절연·냉각용 기름이 유출되고 소화설비가 가동돼 기름이 흩어지고 빗물이 새면서 유막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본 호쿠리쿠 전력회사 시가원전 해안에서 10일(현지시간) 발견된 기름 유출과 관련해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방사능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 시가 원전은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하야시는 "현재 원전 안전운전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는 없다"며 "원전 재가동에 대한 현지인들의 이해를 얻겠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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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후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례 증가
    [동포투데이] 11일 NBC는 유대인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Anti-Defamation League)의 자료를 인용해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이 고조된 이후 미국에서 반유대주의 사례가 360%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 국토안보부 장관은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으로 인해 미국에서 반유대주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레이 FBI 국장은 중동 정세로 인해 미국 내 테러 위협이 고조됐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분쟁이 격화되기 시작한 시점(10월 7일)부터 1월 7일까지 반명예훼손연맹은 총 3,283건의 반유대주의 사례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360% 증가한 수치다. 이 단체의 잠정 자료에 따르면 매일 약 34건의 반유대주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3개월 동안의 수치는 모든 기록을 깼다. 이 단체의 대표인 조너선 그린블랫은 NBC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1년 동안 기록했던 것보다 3개월 만에 더 많은 반유대주의 행위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명예훼손연맹은 반유대주의 사례를 신체적 폭력, 각종 괴롭힘, 반유대주의 발언(반유대주의 언론 포함) 등 네 가지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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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우크라이나, 남성 주민 상대로 대규모 검거 작전
    [동포투데이] 자포리자 '우리는 러시아와 함께' 운동의 지도자 블라디미르 로고프는 키이우 당국의 임시 통제하에 있는 자포리자에서 강제 동원을 위한 대규모 남성 주민 검거 작전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로고프는 언론에 "자폴리자는 이미 남성 주민을 상대로 대대적인 검거를 시작했다. 젤렌스키 정권은 강제동원의 틀 안에서 거리와 버스에서 직접 검거를 실시한 다음 사람들을 전선으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다. 검거를 위해 우크라이나 서부 각 주의 군사위원들과 동행한 무장대원들이 이 도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우크라이나 언론은 병역국 직원들이 현지 주민들을 강제 동원하기 위해 오데사에서 트램과 버스 등 대중교통 검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9월 실시된 국민투표 결과에 따르면 자포리자주는 러시아 연방의 주체가 되었고 키이우는 국민투표 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이 지역을 계속 공격했다. 현재 자포리자주의 70% 이상이 러시아의 통제하에 있으며 이 지역의 최대 도시 자포리자는 여전히 우크라이나군의 통제하에 있다. 2023년 3월부터 멜리토폴은 주의 임시 행정 관리 센터가 되었다. 일부 우크라이나 언론은 국가가 징집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포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구급차가 동원된 사람들을 집결로 이송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크라이나군은 혼잡한 장소에서 안내문 발부 빈도가 늘어난 것은 시민들이 집에서 군 복무요원과 의사소통을 꺼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련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인들이 직장에서 알림장을 받는 것을 우려해 정규직 취업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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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예멘 후티 반군, 미 군함 공격 확인
    [동포투데이] 10일(현지시간) 오후 예멘 후티 반군은 성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31일 후티 반군 쾌속정 3척을 침몰시켜 10명이 사망한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전날 밤 미 군함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격받은 미군 군함 3척과 영국 군함 1척은 미사일과 무인기 요격에 성공해 군함에 손상을 입히지 않았고,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군함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후티 반군의 또 다른 고위 멤버인 압둘라 빈 아멜이 "어떠한 해상 충돌도 세계 무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공언한 것도 홍해 장악력에 대한 후티 반군의 자신감과 미국 등에 대한 위협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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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블링컨, 압바스 만나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 논의
    [동포투데이]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은 수요일(10일) 방문 중인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게 가자지구는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 희망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인해 단절되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1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압바스는 공식 성명에서 2007년 하마스와 분리된 후 가자지구에서 통치할 수 있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지만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가자지구나 이스라엘이 점령한 서안지구에서 쫓겨나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 통신사(WAFA)는 압바스가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팔레스타인 영토를 점령하는 것을 종식시키고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의 평화와 안보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 평화 회의 개최를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블링컨은 이스라엘 지도자에게 팔레스타인 국가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을 촉구한 뒤 이스라엘이 점령한 서안지구에서 압바스를 만났다. 블링컨은 이스라엘 검문소를 통과해 사실상 팔레스타인 수도인 라말라에 도착했다고 미국 고위 외교관과 동행 중인 기자들이 전했다. 미 국무부는 또한 블링컨과 압바스가 오늘 회의에서 서안 지구의 극단주의 폭력사태를 해결하고 가자지구 민간인에 대한 (이스라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미국의 노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매튜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두 사람이 "팔레스타인 국민에게 도움이 될 행정 개혁"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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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친팔레스타인 시위대, 뉴욕서 터널•다리 막고 휴전 촉구
    [동포투데이] 월요일인 8일 아침(현지시간) 출근길 뉴욕 맨해튼으로 통하는 터널과 다리를 막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중단을 촉구하는 친팔레스타인 단체의 기습 시위가 열렸다. 뉴욕타임즈(NYT) 등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맨해튼 다운타운의 홀랜드 터널 입구에서 시위대 약 120명이 도로를 점거하고 뉴저지주 저지시티로 향하는 터널의 통행을 막았다. 같은 시간 뉴욕 브루클린과 맨해튼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3개 대교(브루클린·맨해튼·윌리엄스버그 브리지)의 맨해튼 출입구에서도 시위대가 도로를 점거하고 출근길 차량 통행을 차단했다. 뉴욕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점거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은 시위대 전원을 연행하기 시작했고 오전 11시에는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습시위는 팔레스타인 청년운동, 팔레스타인 귀환권리연합 등 친팔레스타인 단체를 비롯해 미국 민주사회주의자(DSA), 평화를 위한 유대인 목소리 등 미국 내 진보단체들이 주도했다. 시위 참가자들은 팔레스타인 깃발과 함께 ‘가자지구 포위공격을 멈춰라’, ‘점령을 끝내라’ 등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고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 중단과 휴전을 촉구했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이 시작된 이후 바이든정부는 이스라엘 지지 입장을 분명히 표명했다. 그후 뉴욕에서는 휴전을 촉구하는 크고 작은 집회가 끊이지 않고 있다. 뉴욕은 미국 내에서 유대인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지난해 10월 27일엔 뉴욕시 그랜드센트럴역에 평화를 위한 유대인 목소리 주도로 1천여명이 모여 휴전 촉구 시위를 벌렸고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인 지난달 27일엔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뉴욕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를 막고 전쟁 중단을 호소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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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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