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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불법월경 미군 추방…美 당국 신병 확보”
[동포투데이] 미국 당국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추방된 미군 이병 트래비스 킹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AFP통신이 한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당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트래비스 킹이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북한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래비스 킹은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껴 우리나라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중앙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래비스 킹은 이날 관광객에 섞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둘러보던 중 고의로 북한 영내에 침입했으며 이후 인민군 소속 군인들에 의해 통제됐다. 조사 과정에서 트래비스 킹은 북한이나 제3국으로 망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18일 주한미군 1명이 이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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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나치에 대한 그 어떤 찬양도 반대
[동포투데이]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5일 유엔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어떠한 칭송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의회는 최근 나치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에서 복무한 우크라이나인에 기립해 경의를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자릭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이 나치 범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는 관행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AP통신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2일 캐나다 의회에서 연설할 때 관중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했던 98세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를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그중 한 장의 사진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하다 캐나다로 이민한 야로슬라프 훈카에게 인사했다”는 설명이 달렸다. 보도에 따르면 98세의 훈카는 캐나다 측으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우크라이나 독립을 위해 러시아인에 저항한 투사'로 불렸다. 사실 훈카는 원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로 구성된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소속으로 소련 붉은 군대에 맞서 싸웠을 뿐만 아니라 유대인, 폴란드인, 벨라루스인, 슬로바키아인에 대한 만행으로 악명이 높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위톨드 지엘스키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9월 22일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천 명의 폴란드인과 유대인을 살해한 악명 높은 독일 나치스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구성원에게 박수를 보냈다"며 "우크라이나의 동맹인 폴란드는 결코 이 범죄자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로서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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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격폭리 혐의로 소송당해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17개 주 검찰총장은 아마존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고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하여 상품 가격을 인상하고 시장 경쟁을 억제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잡화,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FTC는 올해 들어 아마존을 세 차례 고소했다. 이에 앞서 아마존은 소비자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음성 비서 알렉스를 통해 어린이 데이터를 불법 수집하고 초인종 링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불법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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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 헝다그룹 회장 쉬자인 통제…주거 감시 중
[동포투데이]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대기업 헝다(恒大)그룹의 쉬자인(許家印) 회장이 경찰의 통제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 소식통을 인용해 쉬자인이 이달 초 중국 경찰에 연행돼 현재 지정된 장소에서 감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 감시는 공식적인 구속이나 체포가 아니며 쉬쟈인이 범죄로 기소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중국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이 조치는 감시자의 승인 없이 현장을 떠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교류할 수 없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쉬쟈인이 여권과 신분증을 경찰에 제출해야 하지만 거주지 감시는 최장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 앞서 선전 난산 공안은 16일 공식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공안 기관이 헝다 금융자산관리 유한회사 두 모 씨 등 범죄 혐의자에 대해 형사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구금된 사람의 수, 혐의, 구금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상하이증권보는 관계자를 인용해 두 씨가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 대표이자 총지배인 두량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두량이 구속자 명단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선전상보(深圳商报)는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가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자금 조달 혐의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헝다와 또 다른 중국 부동산 대기업 비구이위안(桂桂園)이 차례로 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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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시다야 도시락 먹고 400명 가까이 중독
[동포투데이]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현재 394명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NHK 방송은 26일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를 인용해 최근 일본 여러 곳에서 소비자들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은 후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23일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에 영업 전면 중단을 명령했다. 25일 TBS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는 그동안 도시락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식중독이 온도 관리 부실로 인한 것이라고 보건소에 설명했다. '요시다야'가 외부 하청업체에 외주를 맡긴 쌀밥은 운송 중 표시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납품됐고, '요시다야'는 후속 작업 중 온도 측정을 소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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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결혼식장서 화재 발생…최소 100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라크 관영 INA통신이 니네베주 보건당국을 인용해 이라크 북부 니네베주에서 결혼식 중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0명이 숨지고 150명 이상이 다쳤다고 27일 보도했다. 앞서 언론은 알함다니야 카운티에서 화재가 발생해 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니네베주 보건당국은 “알함다니야 카운티의 한 웨딩홀에서 화재가 발생해 10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라크 민방위에 따르면 결혼식에서 불꽃놀이가 사용된 것으로 잠정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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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던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 군사회의 참석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미사일 폭격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한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 소콜로프가 건재한 것으로 밝혀졌다. 로이터 통신은 26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사진에서 소콜로프가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을 비롯한 고위 장성, 군사령관들과 화상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 공개에 앞서 이날 오전 크렘린궁 페스코프 대변인은 소콜로프 사망설에 대한 논평을 거부하고 기자들에게 러시아 국방부에 문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특수부대는 지난 금요일 우크라이나군이 크림반도의 러시아 흑해함대 본부를 미사일로 공격해 흑해함대 사령관 소콜로프 등 34명의 러시아군 장교가 사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4개월 동안 러시아 침공에 맞서 대규모 반격을 개시했지만, 아직 영토탈환에 성공하지 못했고 러시아군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17.5%를 장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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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론, 美 정부 폐쇄 카운트다운 시작
[동포투데이] 미국은 다음 주에도 공무원 월급을 지급할 수 있을까? 25일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 1위 경제국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몰린 지 4개월 만에 또다시 정치적 교착상태로 인한 정부의 셧다운 위협에 직면했습니다. 2024년 예산안은 10월 1일까지 의회를 통과해야 하지만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연방정부는 특정 금액 지급을 중단해야 한다. 첫 번째 피해자는 약 200만 명의 연방 공무원이 될 것이며, 휴업 기간 급여 지급이 중단될 것이다.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후보의 재선 출마를 1년여 앞두고 양당이 맞불을 놓고 있다. 바이든은 25일 "국가에 자금을 공급하는 것은 의회의 가장 기초적이고 근본적인 역할"이라며 "공화당이 직무를 수행하지 않으면 투표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하원의 공화당 극단주의자들'이 '거의 700만 명의 취약한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중요한 식량 구제를 파괴한다'는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걸고 도박한다며 연방 공공 서비스가 마비되고 연방 지출이 사실상 중단될 수 있다고 비난했다. 예상되는 결과에는 일부 식품 구제 수표가 발행되지 않고, 항공 교통이 중단되고, 국립 공원이 유지 관리되지 않는 등이 포함된다. '필수적이지 않은' 공무원은 집에서 한가히 보낼 수밖에 없고 문제가 해결된 뒤에야 월급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정부의 셧다운 가능성과 높은 금리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약세 이후 반등세를 제한하면서 월가 증시는 25일 소폭 상승 마감했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0.13%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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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신저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반대 무의미”
[동포투데이] 안드레이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실장은 24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방문 중 키신저 전 국무장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예르막은 키신저와 젤렌스키의 만남 현장 사진을 게시하며 자신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예르막에 따르면 키신저는 회담에서 젤렌스키에게 "이 전쟁 이전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반대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과정(충돌 발발)을 시작할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다. 이제 그 과정이 이 정도인데,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중립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18일(현지 시간)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에 도착한 젤렌스키는 방미 기간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과 회담했다. 젤렌스키는 22일(현지 시간) 미국을 떠나 캐나다에 도착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계속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 자금지원을 둘러싼 미국 의회의 이견도 커지고 있다. 일부 공화당 의원은 미국의 지속적인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관련 지출 삭감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현재 미 의회는 9월 30일 마감 시한 전에 새 회계연도 지출 법안을 통과시켜 정부를 정상 가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이든은 앞서 미 의회에 우크라이나에 131억 달러 상당의 추가 군사 원조와 85억 달러의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런 맥락에서 바이든이 추가 지원을 계속하도록 국회를 설득하는 것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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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불법월경 미군 추방…美 당국 신병 확보”
- [동포투데이] 미국 당국이 북한에서 중국으로 추방된 미군 이병 트래비스 킹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AFP통신이 한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미군 병사 트래비스 킹을 추방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당국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트래비스 킹이 공화국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인정했다”며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북한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트래비스 킹은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환멸을 느껴 우리나라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선중앙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주한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래비스 킹은 이날 관광객에 섞여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둘러보던 중 고의로 북한 영내에 침입했으며 이후 인민군 소속 군인들에 의해 통제됐다. 조사 과정에서 트래비스 킹은 북한이나 제3국으로 망명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18일 주한미군 1명이 이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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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나치에 대한 그 어떤 찬양도 반대
- [동포투데이] 스테판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5일 유엔이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람들"에 대한 어떠한 칭송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의회는 최근 나치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에서 복무한 우크라이나인에 기립해 경의를 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자릭은 지난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이 나치 범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는 관행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AP통신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9월 22일 캐나다 의회에서 연설할 때 관중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했던 98세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를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 그중 한 장의 사진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우크라이나 1사단에서 복무하다 캐나다로 이민한 야로슬라프 훈카에게 인사했다”는 설명이 달렸다. 보도에 따르면 98세의 훈카는 캐나다 측으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 중 우크라이나 독립을 위해 러시아인에 저항한 투사'로 불렸다. 사실 훈카는 원래 우크라이나 민족주의자로 구성된 독일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소속으로 소련 붉은 군대에 맞서 싸웠을 뿐만 아니라 유대인, 폴란드인, 벨라루스인, 슬로바키아인에 대한 만행으로 악명이 높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위톨드 지엘스키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9월 22일 캐나다와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천 명의 폴란드인과 유대인을 살해한 악명 높은 독일 나치스 친위대 '갈리시아' 사단 구성원에게 박수를 보냈다"며 "우크라이나의 동맹인 폴란드는 결코 이 범죄자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며 캐나다 주재 폴란드 대사로서 사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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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가격폭리 혐의로 소송당해
-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와 17개 주 검찰총장은 아마존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하고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시장 지배적 지위를 이용하여 상품 가격을 인상하고 시장 경쟁을 억제했다고 주장했다. 아마존은 미국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도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잡화, 헬스케어 등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FTC는 올해 들어 아마존을 세 차례 고소했다. 이에 앞서 아마존은 소비자 회원 가입을 유도하고 음성 비서 알렉스를 통해 어린이 데이터를 불법 수집하고 초인종 링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불법 감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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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안, 헝다그룹 회장 쉬자인 통제…주거 감시 중
- [동포투데이]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대기업 헝다(恒大)그룹의 쉬자인(許家印) 회장이 경찰의 통제를 받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27일 소식통을 인용해 쉬자인이 이달 초 중국 경찰에 연행돼 현재 지정된 장소에서 감시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주거 감시는 공식적인 구속이나 체포가 아니며 쉬쟈인이 범죄로 기소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중국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이 조치는 감시자의 승인 없이 현장을 떠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거나 교류할 수 없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쉬쟈인이 여권과 신분증을 경찰에 제출해야 하지만 거주지 감시는 최장 6개월을 초과할 수 없다. 앞서 선전 난산 공안은 16일 공식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공안 기관이 헝다 금융자산관리 유한회사 두 모 씨 등 범죄 혐의자에 대해 형사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구금된 사람의 수, 혐의, 구금 날짜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상하이증권보는 관계자를 인용해 두 씨가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 대표이자 총지배인 두량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두량이 구속자 명단에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선전상보(深圳商报)는 헝다 금융자산관리유한회사가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불법 자금 조달 혐의를 받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지난 2년 동안 헝다와 또 다른 중국 부동산 대기업 비구이위안(桂桂園)이 차례로 위기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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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시다야 도시락 먹고 400명 가까이 중독
- [동포투데이]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현재 394명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NHK 방송은 26일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를 인용해 최근 일본 여러 곳에서 소비자들이 '요시다야'에서 생산한 도시락을 먹은 후 식중독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23일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에 영업 전면 중단을 명령했다. 25일 TBS방송에 따르면 일본의 도시락 가게 '요시다야'는 그동안 도시락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식중독이 온도 관리 부실로 인한 것이라고 보건소에 설명했다. '요시다야'가 외부 하청업체에 외주를 맡긴 쌀밥은 운송 중 표시온도보다 높은 온도로 납품됐고, '요시다야'는 후속 작업 중 온도 측정을 소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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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시다야 도시락 먹고 400명 가까이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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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하산역에 직접 관료 파견해 김정은 영접
- [동포투데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9월 12일 새벽 러시아 국경도시 하산역에 도착했다. 기사에 따르면 현지시각 6시께 김정은의 전용열차가 하산역에 진입했고 러시아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생태부 장관, 올렉 코제먀코 연해주 행정관 등이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기차 역은 러시아와 북한의 국기로 장식되었으며 러시아 육해공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두 나라의 국가를 연주했다. 기사는 김 위원장이 역사 안 접견실에서 러시아 관리들과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었고 러시아 관리들은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영접하기 위해 직접 기차역으로 보냈고, 러시아 정부와 국민들은 김 위원장의 방문이 의미 있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2019년에 이어 4년 만에 러시아를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 공중보건위기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러시아 방문길에 오른 것은 북-러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을 중시하는 북한 당과 정부의 입장이 반영된 결과라고 했다. 이어 러시아 관계자들의 따뜻한 영접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북한을 대표하여 러시아 연방 대통령과 정부, 러시아 군대와 인민들에게 축원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후 코즐로프는 김 위원장에게 선물을 증정했고 김정은은 러시아 관리들의 환송을 받으며 목적지로 출발했다. 앞서 크렘린궁은 김정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조만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언론에 회담이 극동지역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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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하산역에 직접 관료 파견해 김정은 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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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시아 연해주 도착… 러시아 관계자들과 회담
- [동포투데이] RIA노보스티에 따르면 현지시간 12일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러시아 연해주에 도착했다.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은 이날 연해주를 방문한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자 국무위원장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환영했다고 밝혔다. 코젬야코 러시아 연해주 주지사는 코즐로프와 함께 연해주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젬야코는 이런 수준의 방문이 북한과의 광범위한 접촉과 직접 접촉을 가장 긍정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신호라고 강조했다. 앞서 크렘린궁은 김정은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조만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러북 정상회담이 극동지역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장소는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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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시아 연해주 도착… 러시아 관계자들과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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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특별열차 러시아 도착, 연해주 거쳐 북상 중
- [동포투데이]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특별 전용열차가 러시아에 도착해 연해주 라즈돌나야강 철교를 지나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현지시간 12일 12시 15분(모스크바 시간 5시 15분)경 녹색 객차에 노란색 줄무늬가 있는 장갑열차가 연해주 라즈돌나야 강을 가로지르는 철교를 건너 북쪽으로 향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10일 오후 특별열차 편으로 평양에서 러시아연방으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조만간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12일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이 극동지역에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북러 대표단은 회담과 교류를 갖고 지역 정세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관계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12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10일 오후 특별열차 편으로 평양에서 러시아연방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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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특별열차 러시아 도착, 연해주 거쳐 북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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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야당 “선거에서 승리하면 대통령과 총리 법정 세울 것”
- [동포투데이] 폴란드 최대 야당 연합인 시민강령당은 향후 총선에서 승리할 경우 대통령, 총리, 기타 관료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폴란드는 10월 15일에 다음 의회 선거를 치를 예정이며, 승자는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게 된다. 총선과 동시에 불법 이민자 수용, 사유화, 정년 연장, 벨라루스 국경 장벽 철폐 등에 대한 국민투표가 실시된다. 시민강령당이 토요일 제시한 선거 방안의 요점은 폴란드 여당인 법과 정의당 정부에 대한 책임 추궁이다. 시민강령당 공약에는 안제이 두다(폴란드 대통령),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총리), 야체크 사신(국유재산부 장관), 즈비그니에프 지오브로(법무부 장관·검찰총장), 아담 글라핀스키(중앙은행 총재), 마체이 스베르스키(국가방송위원장), 피오트르 글린스키(문화·국가유산부장관)등을 법의 심판대에 세운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시민강령당은 불법 도청을 당한 사람과 시민들의 대화를 불법 도청하기로 결정한 사람의 명단 공개도 약속했다. 시민강령당은 또 다니엘 오바이테크 오울룬 에네르기아 오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부패와 경제범죄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시민강령당 지지율은 법과 정의당 지지율보다 약 10%포인트 뒤졌지만, 후자의 지지율도 약 35%에 불과해 독자적으로 정부를 구성할 기회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연정 합의만이 어떤 정치세력이 미래 정부를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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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야당 “선거에서 승리하면 대통령과 총리 법정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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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터리 제조업체, 20억 달러 투자해 미국에 공장 건설
- [동포투데이] 미국 일리노이주는 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궈셴가오커(国轩高科)가 20억 달러를 투자한 리튬배터리 슈퍼공장을 건설해 2,6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튬 이온 배터리 셀, 배터리 팩 생산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중점을 둔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 궈센가오커의 새 공장은 일리노이주 인센티브 계획의 일환으로 5억 3,600만 달러 상당의 주정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궈센가오커는 30년 동안 2억 1,300만 달러의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획에 따르면 궈센 일리노이 공장은 연간 팩 생산능력이 10GWh, 완공 후 연간 배터리 셀 생산능력은 40GWh에 달하게 된다. 공장은 기존 현지 공장을 기반으로 2단계에 걸쳐 완공될 예정이며, 약 150에이커(약 910무)의 면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공장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2024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이 공장의 설립은 북미 지역의 기존 및 잠재적 파트너에 대한 회사의 공급 역량을 강화하고 전기차 업계의 늘어나는 배터리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궈센가오커는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에 24억 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며, 이번 주 초 미국 디젤 엔진 전문 제조업체 커민스는 다임러 트럭, 트럭 제조업체 파카, 중국 리튬 이브이이 에너지와 합작해 미국에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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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배터리 제조업체, 20억 달러 투자해 미국에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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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AU, G20 가입은 러-중-인도에 새 기회”
- [동포투데이] BRICS 연구센터 소장 비노드 싱은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G20(그룹 20)의 확대와 아프리카 연합의 가입이 러시아, 중국, 인도에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G20 성명 초안을 인용해 아프리카연합이 G20 상임이사국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싱은 아프리카는 광활하지만 부유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아프리카가 20년 전 중국, 인도, 러시아가 직면했던 것과 동일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인프라 측면에서, 인도는 교육 분야에서, 러시아는 기계 제조 측면에서 그들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중국 그리고 인도는 그들에게 매우 중요하며 지금, 아프리카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인도 그리고 러시아는 천천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의 연간 경제성장률이 6~7%에 달할 것이라는 점은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는 2022년 12월 1일부터 G20의 순회 의장국을 맡고 있다. G20 정상회의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뉴델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G20 정상과 방글라데시, 이집트, 모리셔스,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싱가포르, 스페인 등 9개국 지도자들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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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AU, G20 가입은 러-중-인도에 새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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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너지부, 2023년 대중국 석유 수출 1억톤 돌파
- [동포투데이] 10일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니콜라이 슐기노프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은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의 대중 석유 수출이 2023년에 전년 대비 15% 증가한 1억 톤을 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슐기노프는“중국으로의 석유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1억 톤을 조금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5%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는 앞서 ‘에너지 정책’에 기고한 글에서 러시아가 2022년 중국에 890만 톤의 석유를 수출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박에 따르면 2022년 러시아는 중국에 600만 톤의 액화천연가스를 수출해 전년 대비 35.2% 증가했고 천연가스는 154억 입방미터로 50% 증가했으며 석탄 수출은 6710만 톤으로 전년 대비 약 25% 증가했다. 한편 러시아 프리모르스키 변경주 정부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이 제8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시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제8차 동방경제포럼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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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너지부, 2023년 대중국 석유 수출 1억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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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으로 2천명 이상 사망…역사적 도시 폐허로
- [동포투데이] 모로코 매체 헤스프레스(Hespress)는 국내 정부 자료를 인용해 지진으로 2,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2,000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1,305명이 사망하고 1,832명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해당 매체는 "사망자는 2,012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2,059명, 중상은 1,404명"이라고 전했다. 미국지질조사국 지진정보망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모로코 현지시간 8일 23시 11분(한국시간 9일 7시 11분) 규모 6.8, 진앙지는 마라케시 남서쪽 약 71km 지점에 위치하며 진원 깊이는 18.5km이다. 모로코 국가지질감시기구는 이번 지진이 규모 7.0, 진원지 깊이 8km라고 뒤늦게 발표했다. 모로코 국립 지구물리학 연구소의 나세르 자브르 부서장은 이번 지진이 100년 만에 가장 파괴적인 지진이라고 밝혔다. 모로코의 일부 피해 지역은 전기와 물 공급이 영향을 받았다. 모로코의 모하메드 6세 국왕은 3일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애도의 의미로 국기를 내리도록 명령했다. 현재 여러 나라가 모로코 정부가 파괴적인 지진으로 인한 재난에 대처하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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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강진으로 2천명 이상 사망…역사적 도시 폐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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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공동성명, 서방국가에 타격
- [동포투데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가 부족해 인도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공동성명이 서방 국가에 타격이 됐다. FT는 "외교관들이 수주간 협의해 만든 공동성명이 지난 1년간 개발도상국들에게 모스크바를 규탄하고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도록 설득하려는 서방 국가에 타격이 됐다"고 보도했다. FT가 지적했듯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G20의 표현은 키이우를 지지하는 세계적인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FT는 "뉴델리 정상회의 공동성명은 '우크라이나 전쟁'이라고만 언급 했는데 이는 미국과 나토 동맹국과 같은 키이우 지지자들이 그간 받아들이지 않았던 표현으로 양측이 동등하게 전쟁에 참여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인도는 2022년 12월 1일부터 G20 의장국을 맡고 있다. G20 정상회의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뉴델리에서 열린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G20 정상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이집트, 모리셔스,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싱가포르, 스페인 등 9개국 정상들이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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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공동성명, 서방국가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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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북한 정권수립 75주년 맞아 김정은에 축전
- [동포투데이] 9월 9일 북한 정권수립 75주년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게 축전을 보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시진핑 주석이 축전에서 국제정세와 지역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더라도 중조 전통적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줄곧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정책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중국은 조선과의 전략적 교류를 강화하고 실무적 협력을 심화하며 중조 관계가 시대와 함께 전진하고 더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해 양국 인민에게 더 나은 혜택을 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크게 이바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이 모든 측면에서 양국 관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으며 이는 전적으로 두 민족의 이익에 부합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와 안정을 보장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련이 "조선 땅에 새로운 주권 국가의 출현"을 인정한 이후로 러-북 관계는 우호, 선린 우호, 상호 존중의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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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푸틴, 북한 정권수립 75주년 맞아 김정은에 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