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4(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푸틴 “러시아 핵전력 95% 현대화”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 전략핵전력의 95%가 현대화됐으며 러시아 공군이 최근 4대의 신형 초음속 핵폭격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금요일(2월 23일) 연례 조국 수호자의 날 연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푸틴도 우크라이나에서 '특별 군사작전'을 펼친 러시아 병사들을 '진리와 정의'를 위해 싸운 영웅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연설에서 러시아 '핵 삼위일체' 즉 육해공의 전략적 핵 능력이 최신이며 지속적으로 현대화되고 양호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우리의 실제 전투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지속적인 재무장과 현대화 노력을 포함해 다양한 방법으로 군대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전략핵전력에서 현대화 무기의 비율은 95%에 달하고, '핵 삼위일체' 중 해군 부분은 거의 100%에 이른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푸틴은 22일 러시아 남서부의 카잔 항공기 공장을 시찰하고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신형 Tu-160M 초음속 전략폭격기를 시승했다. 비행복을 입고 부조종사 자리에 앉은 푸틴은 30분간의 비행을 마친 뒤 이 전략폭격기가 공군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반대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죽음을 놓고 러시아와 서방이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푸틴이 직접 Tu-160M을 시승한 것은 서방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2-24
  • 美 뉴저지주, ‘주유소 헤로인’ 문제 갈수록 심각
    [동포투데이] 미 폭스뉴스 2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주에서 질병이 급증하는 원인으로 한 약물을 지목했는데 이러한 위험한 약물을 주유소와 인터넷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Neptune의 Elixir와 ZaZa Red (일명 ‘주유소 헤로인’으로 불림) 두 가지 제품은 식이보충제로 표기되어 판매되는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 2월 1일 경고문에 의하면 2023년 6월부터 11월까지 뉴저지주에서만 20건의 Tianeptine(티아넵틴)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티아넵틴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삼환계 항우울제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를 제조하는 미국 회사들은 티아넵틴이 마약의 주성분인 오피오이드와 유사한 황홀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이 성분을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에너지 드링크나 캡슐에 첨가해 통증이나 불안, 우울증을 완화하는 제품으로 홍보해 판매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카렌 치료센터의 의료 책임자 겸 정신의학 책임자 애덤 사이올리 (adam scioli) 박사는 티아넵틴은 알약, 분말, 소금, 액체 등 형태로 판매되며 많은 주에서 보충제의 활성 성분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이올리 박사는 "환자들은 인터넷이나 주유소를 통해 티아넵틴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이들은 오피오이드 금단 증상이나 유사금단 증상을 보여 buprenorphine부프로노르핀(부프레노르핀?) 같은 보조약을 필요로 한다" 며 "티아넵틴이 왜 일반 식이보충제에 쓰이는 활성 성분으로 판매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사이 올 리 박사는 “티아넵틴이 함유된 제품은 주유소, 슈퍼, 담배 가게 등에 폭넓게 보급되었고 쉬운 접근성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찾으며 심지어 아이들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하고 치명적이며 중독성이 있는 물질이다”라고 경고했다. 삼환계 항우울제 일종인 티아넵틴은 간질을 유발하거나, 전해질 이상, 과다 복용 시 사망에 이르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티아넵틴 금단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혼란, 독감 유사 증상, 우울증, 불안, 혼수상태, 심지어 호흡부전 등 증상이 있다. 2023년, FDA는 ‘Neptune’의 Fix제품과 티아넵틴이 함유된 기타 제품들의 위험성을 게시한 바 있으며 ‘Neptune’의 Fix제품 사용 후 발작이나 의식불명 등 심각한 부작용을 보고 받은 적 있다고 밝혔다. 사이올리 박사는 플로리다, 켄터키, 미시간, 오하이오 등 몇몇 주에서는 이미 티아넵틴 판매를 불법으로 규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들은 계속해서 티아넵틴이 함유된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2-23
  • 광저우 리신샤 대교 붕괴...5명 사망
    [동포투데이] 22일 05시 30분경 컨테이너선 한 척이 포산 남해에서 광주 남사로 가는 길에 홍치류 수로를 항해하다가 리신샤 대교 교각을 들이받아 2차선 도로인 상판이 무너져 내렸다. 광저우시 해상수색센터는 차량 2대가 바다에 추락했고, 3대가 선박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2-22
  • 러시아 연방보안국, 반역혐의로 미·러 이중 국적자 체포
    [동포투데이] 20일 AFP 통신은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우크라이나군을 위해 모금한 혐의로 미국과 러시아 이중국적 여성을 구금했다고 20일 보도했다. 예카테린부르크 주재 러시아 연방보안국은 미국과 러시아 이중 국적을 가진 33세 로스앤젤레스 여성을 반역죄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연방보안국은 "이 여성이 모금한 자금은 우크라이나군을 위한 전술 의료용품, 장비, 파괴 무기, 탄약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여성이 러시아 국가안보를 위협했으며 미국에 있는 동안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해 왔다"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월스트리트저널 기자 에반 거쉬코비치를 포함해 여러 명의 미국 시민이 러시아에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쉬코비치는 2023년 간첩죄로 체포됐고, 본인과 그의 고용주, 미국 정부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2018년부터 러시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전직 미 해병대원 폴 웰런은 간첩 혐의로 16년 형을 선고받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2-22
  • 中, 자녀 양육비 1인당 GDP의 6.3배
    [동포투데이] 2월 20일, 인구경제학자이자 씨트립 창업자인 량젠장(梁建章) 등 전문가들이 설립한 싱크탱크 '위와인구연구소'가 '2024년 중국 양육비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태어나서 18세까지 전국 평균 양육 비용은 53만8000위안으로 추산됐다. 이는 1인당 GDP 대비 6.3배에 이르는 비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인당 GDP의 7.8배로 자녀 양육 비용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6.3배이다. 그 외 국가는 영국 5.3배, 일본 4.3배, 미국 4.1배, 독일 3.6배, 프랑스 2.2배 등 순이다. 이 보고서는 러시아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않았다. 중국에서는 아이가 한 명 태어날 때마다 여성의 임금은 12~17% 하락하는 반면 남성의 소득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젊은 엄마들의 여유시간도 6세 미만의 자녀를 둔 경우 12.6시간, 두 자녀를 둔 경우 14시간 줄어든다. 량젠장은 위와 같은 이유로 인해 중국 가정의 자녀 출산 의지가 세계에서 거의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023년 중국 인구는 2년 연속 감소했고, 출산율도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2-22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고속열차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터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의 한 고속철도가 춘제 여행의 혼잡 속에서 식당차를 어린이 놀이터로 바꿔 많은 승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1월 29일 푸젠성 샤먼에서 상하이로 출발하는 G1654 열차는 식당차의 일부를 장난감과 동화책이 제공되고 열차 승무원이 아이들과 게임을 하는 어린이 놀이터로 개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2-02
  • 美 해군 제독“우크라이나 지원, 중국 억제에 도움될 것”
    [동포투데이] 미 국방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새뮤얼 파파로 미 해군 제독은 1일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비상식적으로 보이지만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촉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존 아퀼리노 제독의 후임으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에 파파로 현 미 태평양함대 사령관을 지명했다. 이 사령부는 미군 최대 전투사령부로 미국에 대한 중국의 도전을 견제하고 있다. 파파로는 중국이 유럽 침공을 검토하고 있다며 "러-우충돌을 보고 실행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짧지만 치열한 군사 작전을 펼치기 위해 러시아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조기 경보와 신속한 조치를 위한 전략, 작전, 전술 능력을 두 배로 늘리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파파로는 또 상원의 승인을 받으면 "오늘, 내일, 다음 주, 그리고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그동안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일부"라며 "대만 문제는 전적으로 중국의 내정(內政)이며 우크라이나 문제와 본질적인 차이가 있어 비교가 안 된다"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지난 1월 대만에서 지역 지도자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대만 대선 결과에 대한 언론의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바이든은 취임 후 중국 대륙이 대만에 무력을 행사할 경우 미국은 '대만 방어'를 위해 파병하겠다고 네 차례 공언한 바 있다. 하지만 바이든이 비슷한 입장을 내놓을 때마다 백악관은 나서서 미국의 대북정책에 변함이 없다며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2-02
  • 美 정치인들, 우크라이나 4천만 달러 부패 스캔들에 분노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인들은 우크라이나에서 또 다른 부패 스캔들이 터지자 분노했고, 이 사건으로 우크라이나 국방부 관리 등 5명이 약 4천만 달러를 횡령하려 한 혐의로 12년형을 선고에 직면했다고 보수파 저널인 더 아메리칸컨서베이티브(The American Conservative)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공화당 일라이 클라인 의원의 말을 인용해 "역겹다……이 잡지는 공화당 의원 일라이 클라인의 말을 인용하여 "정말 역겹다. ...... 이 돈은 미국 내에서 오랫동안 미국 국민을 위한 안보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수 있었으며, 이 돈이 있어야할 곳은 미국이다"라고 지적했다. 잡지에 따르면 당의 또 다른 대표인 맷 로젠데일은 우크라이나가 "더러운 정치인들이 검은 돈을 세탁하는 세탁소였다"며 부패 보도에 놀라지 않았다. 이 잡지는 로젠데일의 말을 인용해 "몇 년 전만 해도 우크라이나에 대해 우리가 아는 유일한 것은 누구나 들어본 것 중 가장 부패한 나라라는 것"이라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2-02
  • 中, 2023년 연간 서비스 수출입 총액 전년 대비 10% 증가
    [동포투데이] 2023년 중국의 서비스 무역은 꾸준히 증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연간 서비스 수출입 총액은 6조 5,754억 3,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이 중 수출은 5.8% 감소한 2조 6,856억 6,000만 위안, 수입은 24.4% 증가한 3조 8,897억 7,000만 위안, 서비스 무역수지는 1,204억 1,000만 위안의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지식집약서비스 무역이 빠르게 성장했다. 2023년 지식집약 서비스 수출입액은 2,719억 3,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다. 이 중 지식집약서비스 수출액은 1,435.2억 위안으로 9% 증가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보험 서비스로 67% 증가했다. 지식집약서비스 수입은 1,175.85억 위안으로 7.8% 증가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분야는 개인, 문화 및 여가 서비스 분야로 61.7% 증가했다. 지식집약서비스 무역 흑자는 3,676억 7,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423억 5,000만 위안 증가했다. 여행 서비스가 가장 빠르게 성장했다. 2023년 여행 서비스는 2023년 이후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연간 여행 서비스 수출입액은 1조 4,856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73.6% 증가했다. 이 중 수출은 59.2%, 수입은 74.7% 증가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2-01
  • 日 여객기 두 대 오사카 공항서 충돌...인명피해 없어
    [동포투데이]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2월 1일 오후 10시 10분경 일본 전일본공수(ANA) 소속 항공기 두 대가 오사카 이타미 공항 활주로에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NA에 따르면 여객기가 이타미 공항에 착륙한 후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항공기 오른쪽 날개 앞부분이 이륙을 준비하던 다른 ANA 항공기의 오른쪽 날개에 부딪혔다. 당시 두 항공기 모두 승객과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도착편 여객기에는 65명, 이륙 여객기에는 6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공항 내 10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어 350명의 여행에 영향을 미쳤다. 최근 일본 공항 곳곳에서 항공기 충돌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16일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여객기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에는 하네다공항에서 일본항공 여객기 한 대가 일본해상 보안청 항공기와 충돌한 후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2-01
  • 전문가 “에버그란데 청산 사건, 홍콩 국제 금융 지위에 영향”
    [동포투데이] 차이나 에버그란데 그룹은 홍콩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부동산 개발업체 청산 사건의 주역이 됐다. 그러나 본토와 홍콩의 파산제도가 달라 그룹의 운명은 아직 알 수 없다. 국제 투자자들은 자신의 이익이 영향을 받을지 여부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에버그란데의 홍콩 파산에 대한 본토 법원의 입장이 더 명확한 답을 제공할 수 있으며, 본토의 대응은 중국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시각과 본토 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홍콩의 역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한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에버그란데의 주식과 달러 표시 채권이 홍콩에서 거래되고 있지만, 회사 자산의 90% 이상이 본토에 있다. 외신에 따르면 에버그란데의 본토 자산은 약 2,420억 달러(약 170조 위안)에 달하며, 홍콩의 청산 명령이 본토에서 인정되고 집행되지 않으면 청산인이 해외 채권자를 위해 실현할 수 있는 자산이 제한될 수 있다. 대안투자운용협회(AIMA)의 전무이사 겸 아시아태평양 공동 책임자인 리케셍(Li Kesheng)은 "홍콩 법원의 판결이 본토에서 어떻게 집행되는지에 대한 중요한 선례가 될 수 있다"라며 본토 법원이 홍콩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일지 국제 투자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의 헤지펀드 및 사모 신용 펀드 회원사는 3조 달러가 넘는 자금을 공동으로 관리한다. 사모펀드 회사인 카이위안 캐피털의 전무이사 브록 실버스는 청산인이 해외에서 자산을 통제할 수는 있지만, 그 권한은 중국 내에서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현재 에버그란데의 파산이 본토 자산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스위스 기반 다국적 글로벌 금융기업인 유비에스(UBS)는 최근 최고인민법원과 홍콩 법원이 파산 및 구조조정 명령에 대한 상호 인정 합의에 도달하여 상하이, 선전, 샤먼 법원을 홍콩의 파산 절차를 인정하는 시범 법원으로 지정했기 때문에 홍콩 법원이 에버그란데에 내린 청산 명령이 상하이, 선전, 샤먼의 자산에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유비에스는 또한 에버그란데의 청산이 다른 본토 개발업체의 미국 달러 부채 구조조정 과정을 가속화할 수 있으며, 국내 부동산 개발업체가 실질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제시하지 못하면 채권자들이 인내심을 잃고 법원에 파산 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에버그란데는 일찍이 홍콩 자본시장에 의존하여 부상하였다. 1996년 에버그란데를 설립한 쉬자인은 홍콩의 풍부한 자본시장과 해외 투자자에 대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그룹을 급성장시켰다. 에버그란데의 주가는 상장 후 10년 동안 800%까지 치솟았고, 에버그란데의 정크본드는 한때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투자처가 되어 쉬자인을 세계 최고 갑부 중 한 명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2021년 정부의 국내 자산 디레버리징으로 인해 3,000억 달러가 넘는 부채를 안고 있던 에버그란데가 파산하고 본토의 정크본드 시장이 폭락하면서 이러한 성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쉬자인 지난해 위법 혐의로 강제 구금 조치를 받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1-31
  • 여장한 이스라엘 특공대, 병원 난입해 3명 사살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월 30일 팔레스타인으로 위장한 이스라엘 특공대 여러 명이 요르단강 서안의 한 병원에 난입해 3명을 사살했다. 이스라엘 측은 이들 3명이 하마스 측 총격범이라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요르단강 서안의 제닌 이븐시나 병원에서 발생했으며, 현지는 이스라엘 점령 지역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CCTV 화면에는 여성복 차림 3명, 의료진 2명 등 총 10여명이 소총을 들고 복도를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스라엘군과 현지 대테러 경찰의 공동성명에 따르면, 이들 돌격대원은 모두 이스라엘 군인들로, 이들이 사살한 남성 중 한 명은 제닌 난민 캠프에 거주하는 모하메드 잘라나(27세)로 무기를 하마스에 전달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살해된 다른 2명에 대해 이스라엘 측은 이들은 형제로 하마스 산하 무장단체 성원이며 이스라엘을 겨냥한 공격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측은 총격범 3명의 신원을 증명하기 위해 사망자에서 압수한 무기가 권총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 권총은 9mm 글록 19 권총으로 확인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1-31
  • 기시다 “日, 중국과 관계 발전•러시아와 평화 조약 체결 용의”
    [동포투데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일본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또 북방 4개 섬(러시아에서는 '남부쿠릴열도'라 부른다)에 대한 영유권 분쟁을 해결한 뒤 러시아와 평화협정을 체결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난해 11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주선하는 등 중국 정부와 각급 교류를 유지하고 있다”며 ”건설적이고 안정적인 일중 관계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현상을 바꾸려는 중국의 일방적 시도 등 일본이 우려하는 문제에 대해 중국과 대화할 것” 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일·러 관계가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우리는 앞으로도 영토 문제 해결과 평화협정 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는 또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일본은 계속해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단호히 추진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1-31
  • 中, 보잉 항공기 구매동결 해제
    [동포투데이] 중국남방항공이 인수한 보잉 737 MAX 기종이 27일 아침 광저우에 착륙하면서 5년 가까이 걸려온 수입 동결이 공식 종료됐음을 알렸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에 따르면 항공기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 24'에 따르면 이 737 MAX 8기는 남방항공에 인계된 뒤 미국 서부시간으로 24일 오전 워싱턴주 시애틀의 보잉 공항을 떠나 27일 아침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항공기는 광저우에 착륙하기 전에 하와이와 북마리아나 제도에 머물렀다. 중국은 보잉이 두 차례의 치명적인 추락 사고를 연이어 겪은 후 2019년 3월부터 737 MAX 모델의 수입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2월 보잉 737 MAX 8의 인도를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중국의 승인은 보잉에게 큰 힘이 되었다. 올해 1월에는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MAX 9 여객기의 도어 플러그가 비행 중 떨어져 나가면서 이 기종에 대한 안전 문제가 다시 한번 제기되었다. 미국 연방 항공국은 보잉의 베스트셀러인 협폭동체 항공기 생산 확대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항공 분석 회사인 시리움(Cirium)에 따르면 중국 항공사는 보잉사로부터 최소 209대의 MAX 기종을 주문했으며, 2024년에 737 MAX 8 64대, 2025년에는 58대를 인도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1-29
  • 중국인 관광객, 비싼 호텔 예약하지만 소비는 많지 않아
    [동포투데이]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 평균 단가가 2배 높은 고가의 호텔을 예약하지만, 1인당 소비는 경쟁국에 비해 낮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이 29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4 외국인 입국 여행 트렌드' 행사에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이 같은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했다. 소셜미디어 (小紅書)는 한국 여행에 관심이 있는 중국인들의 주요 검색어는 미용·레저·쇼핑 등이라고 밝혔다. 진종화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역센터장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 중 약 69%가 서울을 방문하지만 20~30대 젊은 층에서 제주를 선호하는 비율이 30%에 달하고 15%가 여행지로 부산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중동 관광객 동향과 외국인 인바운드 관광 소비 동향도 소개됐다. 조사에 따르면 중동 관광객들은 산과 강이 어우러진 풍경을 좋아하고 60.8%가 한국 영화·드라마를 보고 한국을 방문한다고 답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1-29
비밀번호 :